소모임

2012년 울림 첫 모임 -나무들의 이야기

2012년 울림 첫 모임 -나무들의 이야기

가이아 살아있는 행성, 생명이 있는 지구 이 지구, 자연 속의 생명들이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뭘까? 인디안들의 이야기 '위대한 신비'가 나무에게, 나무가 지구 생물들에게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초록지렁이의 말이 끝날 즈음 바람이 지나가며 나무들이 소리를 냅니다 내가 참 좋아하는 소리 나무들이 내는 소리 겨울이라 아직은 침묵을 지키고 있는 나무들의 숨어있는 이야기를 꽃눈과 잎눈에서 보았고 초록지렁이가 말해주지 않은 노린재...

2.12/계양산/고라니발자국

2.12/계양산/고라니발자국

-일시:2012.2.12/오전10시40~오후2시30분 -장소:목상동 습지, 계류 -온도:4도~8도(오전과 오후 온도가 다름) -조사: 개똥이, 장길산 -고라니 발자국:습지 2곳에서 관찰 -습지에 얼음이 녹기 시작 -봄 기운이 느껴져서인지 새들 소리가 부드럽고 재잘거리는 느낌이. -산비둘기 울음소리 -군부대에서 생활쓰레기기 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비닐봉지, 일회용 도시락등이 바람에 날려 훼손부지근처에서 많이 보였다. -새: 청딱따구리, 쇠딱따구리, 직박구리, 노랑턱멧새,...

2012.1.28계양산/야생동물의 삶과 죽음

2012.1.28계양산/야생동물의 삶과 죽음

-일시:2012.1.28. 일요일/오전10시30분~오후 3시 20분 -날씨:추움 -장소:목상동 습지14곳/ 계류1줄기 -조사: 개똥이, 장길산 -가뭄으로 웅덩이 물이 적거나 말랐고 물이 고여있는 곳은 꽁꽁 얼어서 사람이 걸어다녀도  깨지지 않을 정도. -꿩화장실6군데 관찰, 똥무더기가 많이 보였다. -훼손부지에는 인천시 보호종인 멧밭쥐집이 21개 관찰. -빈집 근처에서 죽은 두더지1마리 관찰 -군부대 밑에서 죽은 들고양이 1마리 관찰 -사격장 위에 군부대에서...

계양산 ‘양서파충류 조사단’ 모집해요

계양산 ‘양서파충류 조사단’ 모집해요

맹꽁이올챙이 산개구리올챙이들      양서파충류 조사를 하고 있는 박하샘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이 5년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양서파충류 모니터링에 힘을 모아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땀방울들이 모아져서 아주 훌륭한 조사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2012년 계양산 양서파충류 조사에 함께 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남도에서는 산개구리가 알을 낳았다고 하고...

2012년 새회원 모집 및 2월 첫 모임 안내

◯ 회원소모임  은 자연을 잃어버려 생기없이 살아가는  우리 삶속에 생명에너지 넘치는 자연을 가득 담아 늘 자연처럼 아름답고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모임입니다. 길가 작은 풀 한 포기에서, 이름 모를 들꽃 한 송이에서 진한 생명 나눔과 생명사랑을 되찾아 늘 깊은 울림으로 살고자 합니다.  ◯ 새회원 모집  1. 대상 : 인천녹색연합 정회원 2. 신청 : 인천녹색연합 홈피공지 댓글이나 전화...

‘추수제’ 두번째 이야기

 2011년 11월12일(토) 인천녹색연합 도시농사꾼 추수제가 초록텃밭에서 있었습니다. 3월 두엄내기를 시작으로 11월 추수제로 도시농사꾼 초록텃밭은 1년 농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2011년 도시농사꾼은 150평의 텃밭에 20여 가족이 모여 배추,무,  알타리, 파, 신선초, 오이, 참외, 토마토, 쳥량고추, 일반 고추. 코, 수수, 쑥갓,고무마,감자, 토란등  이름을 알수 없는 많은 작물들을 심었습니다.  두엄을...

초록텃밭 가을 ‘추수제’ 모습

축 문  인천녹색연합의 초록텃밭은  사람도 살리고 땅도 살리자는  생태순환적인 삶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초록텃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옛날부터 농부가 콩을 심을 때 세 개 씩 심는 이유가  하나는 하늘을 나는 새를 몫이고  다른 하나는 땅속의 벌레의 몫이며 나머지 하나는 사람을 위해서 심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 조상들은 자신을 자연의 일부로 생각했고  자연과 나누며 살아가려고...

나무가 보내는 편지(사진 넣었어요)

나무가 보내는 편지(사진 넣었어요)

나뭇잎은 나무가 한 해동안 쓴 일기장.  초록지렁이가 말했습니다.  그래서 낙엽은 나무가 흙에게 다른 생물들에게 보내는 편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제 울림은 가을 계양산에 든 날이었어요.  저는 처음 참석했습니다.  어여쁘고 힘을 주는 사진들을 보면서 점점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늘 제가 출근하는 날이 울림하는 날이었거든요.  어제는 빨간 열매들을 많이 만났어요.  "열매는 곧 사랑" 이라고 초록지렁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