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게눈 활동이 있는 날이다. 처음으로 일찍 가서 버스를 기다렸다. 오늘은 집에 5시 넘어서 간다고 그랬다. 그럼 집에 도착하면 7시쯤 될 것을 예상하고 갔다. 오늘도 박준모랑 같이 타게 될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이 탔다. 어색하게 갈 줄 알았는데 대화도 자주 했다. 오늘도 전망대에서 김밥을 먹었다. 신기했다. 마을 사람들이 전부 전망대로 왔다. 김밥과 음식이 너무 비교됐다. 오늘 우리 조는 너무 편한 것 같았다. 먹고, 자고, 운동하고,...
게눈
[세어도팀] 2012년 활동 맺음식! 해요~
게눈2- 세어도팀 (중2-고등학생) 미틈달, 모이자~ 2012년부터는 게눈을 영종도팀과 세어도팀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은 초6-중1 청소년회원을 대상으로, 은 중2~ 청소년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2012년 게눈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요. 11월 맺음식이 끝나면, 세 달간 방학입니다. 그동안 게눈 활동이 어땠는지, 나는 어떻게 변화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 가져요~ • 대상 : 인천녹색연합 회원 중 중학생 2학년~고등학생, 30명 (선착순...
10월 게눈
날씨가 좋아서 세어도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때아니게 봄에 피어야 하는 꽃들이 가을에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영종도팀] 10월 하늘연달, 게눈 모이자!
이제, 어느덧 마지막 모니터링이네요. 너무 빨리 바람처럼 지나간 느낌인데, 친구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갯벌은 친구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놓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더불어 갯벌생물들은 우리들이 버린 것들을 깨끗하게 정화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마지막 모니터링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가을 갯바람을 맞아 보아요! ● 일 시 : 2012년 10월 27일 토요일, ● 장 소 : 영종도 덕교리 갯벌 ● 대 상 : 초등학교 6학년 - 중학교 1학년 40명(선착순 댓글...
[세어도팀] 하늘연달에 게눈 모이자~
게눈2- 세어도팀 (중2-고등학생) 하늘연달, 모이자~ 2012년부터는 게눈을 영종도팀과 세어도팀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은 초6-중1 청소년회원을 대상으로, 은 중2~ 청소년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추석 잘 보냈나요? 날이 많이 쌀쌀해졌어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고요, 시험 끝난 가뿐한 마음으로 10월에 만나요! • 대상 : 인천녹색연합 회원 중 중학생 2학년~고등학생, 30명 (선착순 신청순) • 일시 : 2012년 10월...
9월 게눈-영종도
더웠던 7월 모니터링 후 오랜만에 영종도 갯벌에 왔습니다. 간조시간이 오후 2시라 아직 바다물이 차 있네요. 조개 캐는 사람들이 들어가기 전이라 바다는 고요하고 평화로워보입니다. 먹이 찾는 백로랑 갈매기, 그물질하시는 몇 몇 분 아이들도 이 평화를 느끼는 걸까요~ 한연씩 돌아가며 완성한 시에 그 모습이 살짜꿍 녹아있습니다. ^^ 우리 3모둠 모니터링 구역에 가는 길에 크기별로 모은 민챙이들~ 다른 모둠에서 민챙이알집을 발견했다니, 민챙이들의 산란기간은...
게눈- 세어도(갯벌조)-예준 후기-
쌀쌀할 줄 알았는데 더운 날 세어도에 가게 되었다. 갯벌이 사뭇 많이 바뀌어 있었다. 처음 오리엔테이션 할 때보다 모래가 많이 쌓여 섬을 이루었다. 뻘에서는 이상한 쾌쾌한 냄새가 나며 별로 마치 갯벌이 죽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진흙과 모래 경계면을 선정해서 열심히 뻘을 팠다. 하지만 나오는 것은 죽은 조개 껍데기들과 실지렁이 몇 마리 뿐이었다. 또 육안으로는 작은 풀게 한마리와 댕가리 몇 마리 뿐.. 거의 대부분의 조개들이 죽어있어 '조개의 무덤'이라는 생각이...
게눈 영종도팀-바람반 정윤서 후기
조사날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생물 조사 종류 개체수 특징 정량조사 왕좁쌀무늬고둥 다수 어린것이 많았고, 죽은 생물 주변에 있었음 서해비단고둥 다수 동그랗고 비단무늬가 그려져 있음 밤게 2 껍데기가 둥글고 무척 단단함 동죽 2 어린 동죽이어서 작음 육안조사 왕좁쌀무늬고둥 다수 여기저기에 많이 있었음 서해비단고둥 다수 주황색, 붉은색, 푸른색 등 색이 다양함 밤게 3 몸이 둥글게 생기고 집게가 단단함 길게 2 몸이 직사각형 비스무리하게 길쭉함 민챙이 3 타원형 모양으로...
9월 게눈 모이자!
[게눈 - 영종도팀] 9월 게눈 모이자! 가을바람이 아침저녁으로 살랑살랑 우리들 곁으로 다가오네요. 뜨거운 여름을 지나 가을에는 어떤 생물들이 우릴 반겨줄까요? 갯벌의 가을하늘, 햇살을 친구삼아 갯벌친구들을 만나러 떠나지 않을래요~ ● 대 상 : 초등학교 6학년 - 중학교 1학년 40명(선착순 댓글 마감합니다) ● 일 시 : 2012년 9월 22일(토) 오전 9시 50분까지(오전 10시~오후 3시), 10시 정각 출발합니다!! ...
[세어도팀] 열매달, 게눈 모이자~★
게눈2- 세어도팀 (중2-고등학생) 열매달, 모이자~ 2012년부터는 게눈을 영종도팀과 세어도팀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은 초6-중1 청소년회원을 대상으로, 은 중2~ 청소년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폭염과 두 차례의 태풍이 있었던 이번 여름. 잘 보냈나요? 그 사이 세어도는 어떻게 변했고, 주민분들은 잘 지내고 계실까요? 오랜만에 세어도도 만나고, 친구들도 만나요! • 대상 : 인천녹색연합 회원 중 중학생 2학년~고등학생, 35명 (선착순...
여름바다학교-돌고래 모둠
바다학교 첫날입니다. 하늘다람쥐가 일정에 대해 눈을 부릅뜨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 모둠별 캐릭터를 정해 모둠이미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1. 돌고래 모둠 캐릭터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친구들이 돌고래는 소리, 영리함, 친구, 우정, 배려의 이미지가 떠오른다고 했습니다. 물은 흘러가는 것이 자연의 섭리인데 그 흘러감을 막는 것은 돌이라고 합니다. 2. 내 마음의 돌은 무엇이 있을까? ...
볼음도, 일상에서도 힘이 되는 4박5일 [여름바다학교]
게눈 친구들은 어땠을까? 4일밤을 지내면서 주로 생각했던 것이 그것이었다. 친구들은 어떨까, 볼음도 이후 친구들의 일상은 어떨까. 5일을 보내고 와서 내가 맞이한 일상에서 알게 된 건 오히려 이것이다. 아, 내게 스며들었구나, 아이들이, 볼음도가. 해뜨면 일상을 시작하고, 해가 지면 밤맞이를 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 우리 몸이 가장 편안해하는 일상의 시작과 마무리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친구들은 밤산책을 하기도 했지만 ^ ^ 그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