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고요한 선물이 될 갯벌, 그리고 2024 게눈

고요한 선물이 될 갯벌, 그리고 2024 게눈

이틀 전 일요일에는 청소년 갯벌 생태교육 '게눈'의 올해 마지막 활동이 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지난 일 년 동안의 게눈 활동을 정리하며 모둠별로 북아트책 한 권을 완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마다의 개성이 넘치는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모여 한 권의 책이 뚝딱 만들어졌습니다. 완성된 책은 영종 갯벌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생물 사진과 함께 전시하여, 도서관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우리의 활동과 우리 지역에서 같이 살아가고 있는 비인간 존재들을...

[게눈8월공지] 0825_타오름달 게눈 모이자  =‘ㅁ’=

[게눈8월공지] 0825_타오름달 게눈 모이자 =‘ㅁ’=

○ 올해의 게눈 활동내용 1) 주제 : 영종도 해양생물 탐사 2) 주요 활동 목표 - 해양도시 인천에서 갖는 갯벌의 의미나 중요성을 배우고 바다를 알아감. - 영종갯벌의 중요성을 알고, 우수성을 알려냄. - 멸종위기종, 깃대종, 해양생물보호종 등의 의미를 이해함 3) 주요 미션 - 찾아라!! 이달의 생물종!! 4) 활동일시 : 3월~11월 네 번째 주 일요일 오전10시~12시30분 (3/24, 4/28, 5/26, 6/23, 7월은 쉬어감, 8/25, 9/22,...

[보도자료] 녹색시민과 불법 칠게잡이 어구 수거로 송도갯벌 살리다.

[보도자료] 녹색시민과 불법 칠게잡이 어구 수거로 송도갯벌 살리다.

[보도자료] 녹색시민과 불법 칠게잡이 어구 수거로 송도갯벌 살리다. 단체, 국제기구, 주민 단체 등과 협력해 송도갯벌에 박힌 불법 칠게잡이 어구 120여개 수거 칠게 싹쓸이하는 불법어구 수거 통해 갯벌 생태계 회복과 야생조류 서식 개선 기대  인천녹색연합은 녹색시민들과 함께 살림행동 지속할 예정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시민 70여명이 송도갯벌에 박힌 불법 칠게잡이 어구 120여 개를 수거했다. 아암대로 옹암교차로에서 아암1교 부근까지 약 1㎞의 갯벌에 걸쳐 불법...

[후기]2024년 갯벌 세계자연유산 국제 심포지엄

[후기]2024년 갯벌 세계자연유산 국제 심포지엄

[2024년 갯벌 세계자연유산 국제 심포지엄] 인천 송도 개최 2024.04.17~2024.04.19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에서 주관하였으며, 와덴해 세계유산 3국 공동사무국, 영국왕립조류보전협회, 세계자연기금 독일본부,  호주 퀸즈랜드 섭금류 학회, IUCN 아시아사무소등 세계 갯벌을 보전하기 위해 협력하는 많은 기관 및 단체가 함께 하는 자리였습니다.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3주년을 기념하고, 한국 갯벌의 뛰어난 생물 다양성과 생태적 중요성이...

[참가자 모집]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⑤굴포천

[참가자 모집]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⑤굴포천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 ⑤ _ 굴포천 하천은 도시의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도시의 생활환경을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생태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런 하천이 인천에는 2개의 국가하천, 30개의 지방하천이 있고 소하천도 100개가 넘습니다. 인천의 바다의 짠물뿐 아니라 민물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인천은 팍팍하고 메마른 도시입니다. 대부분의 하천이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덮여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2006년 인천녹색연합은 단국대학교와 함께 인천하천의...

[보도자료] 운염도 갯벌에서 흰발농게 집단서식 확인! 자연생태보전 등 지속가능한 계획이 필요하다.

[보도자료] 운염도 갯벌에서 흰발농게 집단서식 확인! 자연생태보전 등 지속가능한 계획이 필요하다.

[보도자료] 운염도 갯벌에서 흰발농게 집단서식 확인! 자연생태보전 등 지속가능한 계획이 필요하다. 최근 인천녹색연합은 운염도 갯벌에서 흰발농게가 집단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흰발농게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해양수산부 지정 해양보호생물로 법정보호종이며 인천시가 시민들과 함께 선정한 인천갯벌의 깃대종이다. 인근 지역에서는 현재 해양수산부가 한상드림아일랜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운염도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에코비우스 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흰발농게...

[참가자 모집]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②송도갯벌과 저어새 이야기

[참가자 모집]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②송도갯벌과 저어새 이야기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신도시. 1994년 송도신도시 건설로 시작된 갯벌 매립은 2003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속도가 붙습니다. 매립된 갯벌 규모만 1600만 평 이상. 이 과정에서 인천녹색연합은 마지막 남은 11공구 송도갯벌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갯벌보전활동은 2009년 4월, 송도갯벌 인근 남동유수지에서 멸종위기종 저어새의 번식이 확인되면서 확산됩니다. 당시 인천녹색연합 활동가는 공사장 앞에서 천막을 깔고 철야농성까지 진행하며 갯벌매립을 막기 위해...

[전국녹색연합 공동성명] ‘세계 습지의 날, 지금은 습지 복원을 위한 시간’

[전국녹색연합 공동성명] ‘세계 습지의 날, 지금은 습지 복원을 위한 시간’

-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에 인천 등 주요 갯벌을 추가로 등재 해야 - 보존가치가 높은 미등록 습지의 발굴과 보전 관리 필요 - 기후위기 시대에 역행하고, 습지 파괴하는 개발사업 당장 멈추어야 내일(2월 2일)은 ‘세계 습지의 날’이다. 1971년 2월 2일 이란의 람사르에서 채택된 습지보전협약(물새 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습지의 날'이 제정되었다. 람사르협약 사무국에서는 ‘세계 습지의 날’을 통해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온라인캠페인]멸종위기종 두루미의 서식지, 강화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온라인캠페인]멸종위기종 두루미의 서식지, 강화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천연기념물 202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 멸종위기종 두루미. 겨울이 되면 두루미는 월동을 위해 강화 갯벌을 찾습니다. 갯벌과 갯벌을 터 잡아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들 그리고 인간의 공존을 위해 갯벌은 보전돼야만 합니다. 지속가능한 갯벌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시민들이 갯벌 보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공유해 주세요!...

[💕도농교류 / 2차판매!] 장봉도의 친환경 지주식재래김 판매합니다.

[💕도농교류 / 2차판매!] 장봉도의 친환경 지주식재래김 판매합니다.

[💕도농교류 / 2차판매!] 장봉도의 친환경 지주식재래김 판매합니다. 장봉도의 습지보호지역의 갯벌에서 스티로폼 위에서의 생산이 아닌 버팀목을 이용한 옛방식(지주식)으로 생산한 김을 판매합니다. 장봉도의 어촌계는 습지보호지역을 지키기 위해 '공동조업' 방식으로 갯벌과 바다를 지켜나가는 어촌계입니다. 바지락 채취에도 1인당 키로수의 제한을 두거나, 점심시간에 생긴 쓰레기와 갯벌에 있는 쓰레기를 챙겨 돌아오는 등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친환경 수산물 소비를 통해...

생태환경잡지 『초록세상』 240호 발간 ‘갯벌을 마주하다’

생태환경잡지 『초록세상』 240호 발간 ‘갯벌을 마주하다’

2022 가을, 2340호 벼리 생태환경잡지『초록세상』 통권 240호를 발간, 이번 호 특집 주제는 ‘갯벌을 마주하다’ 입니다.   2021년 7월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이 [한국의 갯벌]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지구 생물 다양성의 보존을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서식지이자 멸종위기 철새의 중간기착지로서의 가치가 크므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된다고 평가 받았습니다. 오랜 시간 농경지와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의 이유로 사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