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갯벌

2024년 10대 환경뉴스와 2025년 전망

2024년 10대 환경뉴스와 2025년 전망

  2024년 10대 환경뉴스와 2025년 전망 인천녹색연합은 2024년 주요 환경 이슈를 돌아보고 2025년을 전망하며, 생명존중, 생태순환형 사회의 건설, 녹색자치의 실현, 비폭력 평화의 실현, 이 4대 강령을 바탕으로 둔 인천녹색연합의 역할과 활동을 고민해 봅니다. 생명의 무게를 저울질 하지 않고 생명의 가치를 최우선하는 사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수용하는 사회, 사회적 약자가 더 이상 약자로 존재하지 않고 안전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회, 폭력과...

‘영종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1만명 시민 청원’ 시작

‘영종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1만명 시민 청원’ 시작

영종국제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길 ‘영종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1만명 시민 청원 시작’ 전세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유네스코 자연유산. 인천시는 2026년을 목표로 인천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중입니다. 영종갯벌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1만명 시민 청원 시작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본 청원은 인천광역시장, 인천중구청장, 문화재청장등 관계기관장에게 전달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서명링크:...

인천갯벌은 우리의 긍지이며 세계인의 보물입니다

인천갯벌은 우리의 긍지이며 세계인의 보물입니다

[인천갯벌2026선언문] 인천갯벌은 우리의 긍지이며 세계인의 보물입니다 지난 2021년 7월 우리나라 서남해안 갯벌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제주도 화산섬에 이어 세계자연유산으로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입니다. 우리 갯벌의 뛰어난 가치가 국제사회로부터 정식으로 인정받았다며 모두 기뻐했습니다. 우리 인천 시민들은 한편으로는 기쁘면서 한편으로는 서운했습니다. 인천 갯벌이 다른 어느 지역에 견줘도 결코 뒤지지 않는데도 세계유산에 오르지...

인천갯벌세계유산추진시민협력단 ‘인천갯벌 2025’ 발족행사

인천갯벌세계유산추진시민협력단 ‘인천갯벌 2025’ 발족행사

2021년 7월. 서남해안갯벌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등재 당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025년(제48차 회의)까지 인천 등 핵심지역 확대를 권고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은 자연환경분야 세계최고권위의 프로그램입니다. 인종, 종교, 국가를 초월해 인류 누구나가 미래세대를 위해 보전해야 할 유산으로 인천갯벌의 가치를 이미 세계가 인정한 것입니다. 인천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인천이 진정한 세계도시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2023 두루미 환송잔치 ‘두루미와 함께 한 일년’

2023 두루미 환송잔치 ‘두루미와 함께 한 일년’

멸종위기종이자 인천의 시조인 겨울철새 두루미. 매년 인천을 찾아오는 두루미를 보호하고자 2022년 인천두루미네트워크가 구성되기도 했습니다. 다가오는 겨울에도 인천을 찾아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두루미 환송잔치를 진행합니다. 많은 분들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청하기...

2022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3년 전망

2022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3년 전망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거치며 환경정책은 퇴보하거나 주춤하다. 환경부는 수년간 논의해온 1회용품 보증금제 시행일을 임의로 유예했고, 대상 지역도 2곳으로 축소했다. 또한 새 정부는 원전은 늘리고 신재생에너지는 천천히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오히려 퇴보했다. 인천의 경우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환경보다는 개발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가 바뀌었다. 자체매립지에서 대체매립지로 선회하면서 수도권매립지문제는 다시 요원해졌다. 매립지 문제를...

[성명서] 중앙행정심판위, 시흥시 청구 기각! 시흥시는 배곧대교 계획 폐기하라!

[성명서] 중앙행정심판위, 시흥시 청구 기각! 시흥시는 배곧대교 계획 폐기하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어제(11월22일) 시흥시가 청구한 '배곧대교 민자투자사업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 재검토 통보처분 취소 행정심판'을 기각했다. 습지보호지역이자 람사르습지를 훼손하는 배곧대교 계획에 대한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의 '전면재검토'(부동의) 협의의견이 부당한 행정처분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당연한 결과이다. 더 이상 사회적 논란이 불거지지 않도록 시흥시는 떼쓰기를 중단하고...

배곧대교 민자사업 행정처분 행정심판에 대한 공개의견서

배곧대교 민자사업 행정처분 행정심판에 대한 공개의견서

송도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보전대책위원회가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보내는 배곧대교 민자사업 행정처분 행정심판에 대한 공개의견서 ○ 송도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보전대책위원회는 송도갯벌 보전을 위해 2020년 6월, 23개 시민환경단체가 구성한 대책위입니다. ○ 한강유역환경청(환경부)은 2021년 12월 29일 배곧대교 민자투자사업 전략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이하 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전면재검토 의견을 사업자에 통보했습니다. 이 의견에 대해 시흥시가 부당하다며 ‘전략 및...

2022파랑기자단 – [칼럼] 갯벌 없는 인천, 이름뿐인 친수(親水)

2022파랑기자단 – [칼럼] 갯벌 없는 인천, 이름뿐인 친수(親水)

파랑기자단의 영종도편에서 지면 관계상 일부만 게재되어 전문을 공개합니다. 사진장소 : 영종도 제2준설토투기장     2022 파랑기자단 경어진 (연세대 4학년)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인천의 해양 정책을 보고 있자면 한때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대사가 생각난다. 비단 ‘환경특별시’라는 수식어가 아니더라도 섬의 도시이자 개항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인천에서 정작 바다와 갯벌을 대하는 태도는 실망스러울 때가 많다. 개항 이후 매립된 갯벌만 해도 그 면적은...

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시즌2 영종도편

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시즌2 영종도편

  🌊인천 섬바다기자단 '파랑' 시즌2🌊 영종도편 1. 르포 지난 장봉도 편에 이어 이번에는 영종도입니다! 파랑기자단은 첫날 장봉도에서 취재를 마치고 둘째날 영종도로 이동하여 취재를 이어갔습니다🔥 갯벌은 사람들마다 갖고 있는 의미가 다르겠죠? 누군가에게는 조개 채취 등 생업의 장소이기도, 때로는 우리의 갯벌과 바다에 얼마나 많은 생명이 살아가고 의지하는지 알아가는 배움과 깨달음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모두에게 다른 장소이면서 우리는 동시에 갯벌을 보호하고자, 각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