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블로그
예술가와 함께하는~
인천 민예총분들과 굴업도로 나섰는데... 바람이 불고 파도가 세서 굴업도에 가는 도중 배가 회항해서 덕적도 서포리해변에 짐을 풀었습니다. 비수기에 날씨도 안 좋아서, 갑자기 구한 숙소인데도 한가하고 여유있게 잘 다녀왔습니다. ^^ 섬에 도착해서 네 모둠으로 나눠 활동에 들어갔는데... 게눈친구들이 열심히 하고 잘 받아 들인다고.. 이렇게 잘 하는 친구들 처음이라고 칭찬~칭찬~해주셔서 어깨가 으쓱~으쓱~ 눈을 가리고 다른 감각을 살려서...소리를 찍는...
11월 셋째주 ~ 12월 둘째주 일정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따뜻한 모과차와 호호 불어가며 먹던 군고구마가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12월에는 찾아가는 회원의 날이 계양구에서 있습니다. 오손도손 나누고 어울리는 아늑한 만남이였으면 합니다. 11/16 - 계양산한평사기집행위회의, 인천환경영화제 평가회의 11/17 - 자연안내자입문과정 수료식 11/20 - 게눈 맺음식, 박주희 활동가(NGO아카데미 연수, ~26 필리핀) 11/21 -...
2011 후원의 밤 ‘울림’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1년 인천녹색연합 후원의 밤 '울림'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게눈 맺음식 이모저모★
사진이 많이 늦었죠? 11월 20일에 있었던 게눈 맺음식 사진 올려요. 추운날씨 임에도 갯벌정화활동을 열심히 해 준 게눈 친구들, 그리고 인천녹색연합 교육실에 와서 한 해 동안 진행한 모니터링을 '출현종', '가장 많이 출현한 Best3', '기억에 남는 활동 혹은 생물' 을 주제로 내용 정리와 '나에게 게눈이란?'을 쓰며 나에게 게눈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고 공유한 게눈 친구들. 끝으로 1년 개근, 2년 개근,...
인천시의 굴업도 골프장 반대입장을 환영한다
인천시의 굴업도 골프장 반대입장을 환영한다 1. 인천시가 오늘(28일) 굴업도 골프장건설에 대한 반대입장을 공식 표명하였다. 이는 지난 지방선거시 공약화한지 1년 6개월만에 일로 우리는 비록 늦었지만 환영의 입장을 밝힌다. 2. 솔직히 굴업도 문제는 진작 해결되어야 할 지역 현안이었다. 이 문제는 지난해 지방선거때 야 3당과 시민사회와 맺은 88개 정책공약중에 하나였고, 당시 송영길 시장도 직접 굴업도골프장 반대및 덕적군도 해양공원추진의 입장에 서명을 한바 있다. 하지만...
“울림(鬱林)” 2011 인천녹색연합 후원의밤
울림(鬱林, 나누가 빽빽하게 우거진 울창한 숲) 생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뭇 생명들의 울림이 녹색메아리가 되어 인천의 계양산을 굳건히 지켜냈습니다. 여럿이 함께 가면 그게 바로 길이 된다 합니다. 지구별의 희망,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녹색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희망나무가 되어 '울림'으로 가는 길. 함께 꾸는 꿈은 꼭 이루어 집니다. 2011년 인천녹색연합 후원의 밤 여는 마당 - 초록동무서구모임의 '행복한 과일가게' 불의 기운 - 한울소리의...
11월 게눈 후기!
이번 게눈은 정말로 재밌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니터링 하는 줄 알았네요. ㅋ 1시간정도 동안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저, 재욱이, 산호, 민성이는 큼지막한 쓰레기들(펫트병)을 넣고 다녔어요. 그래서 금방 채웠죠. 하지만 초록지렁이 쌤이 저보고 한 번 더 하라고 하셨습니다. 애들은 도망가고 저만 남게 됐죠. 그래서 전속력으로 페트병을 담기 시작했어요. 불과 3분 후 다 채웠습니다! 그 날 재욱이는 계속 소주병만 찾고 다녔습니다. 지나가다가 샤넬 운동화 하나를...
자연 안내자 입문 8기 교육후기
안녕 하세요 계양산 지기 입니다. 자연 안내자 8기 교육생 입니다. 회원님들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11월 17일 수료식 시간에 갑자기 교육 받은 후기를 생각 나는데로 쓰기를 하고 이글을 회원님들에게도 보여 주기 위해 이곳에 필적을 남기라고 하기에 어찌 어찌 찾아와 가입을 하고 글을 남깁니다.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산을 중심으로 쓰레기 부터 작은 실천을 해온..그런 마음으로 교육 신청을 하고 내가 남에게...
11월 맺음식날
11월 맺음식 날...
게눈 맺음식(11월)
날씨가 추운 날...갯벌에서 바다 바람 맞으면서 쓰레기 줍느라 더 추웠지요~ 웬 쓰레기가 그리도 많은지..준비해 간 마대자루를 꽉~꽉~채우는 쓰레기들... 놀러왔다 버리고 간 듯한 양말과 장갑, 그리고 스치로폼 등을 치우다 보니 몸은 추워도 마음은 뿌듯해지던데...게눈 친구들, 참으로 열심히 치우더군요~^^ 젖은 쓰레기라 한 가득 차면 무거워서 끌고 가기도 힘든데...역시 게눈!!! 덕교리 어촌계장님 말씀을 듣고..부족해서 더 맛있었던 칼국수를 먹고... 1년...
후원의 밤 2
후원의 밤 손님들 * 인천녹색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4-22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