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인천야생조류연구회 전문가 포럼을 개최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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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지키기 3기대책위원회 발족하며
계양산지키기 3기대책위원회 발족하며 계양산은 우리 모두의 산입니다. 지난 6년 동안 집요하게 골프장을 건설하려는 롯데건설로부터 인천시민사회 모두가 합심하여 계양산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결코 쉽지 않았던 계양산 골프장 저지활동은 우리가 그동안 계양산과 계양산 생명들에게 무관심했던 대가였는지도 모릅니다. 이제 우리는 이같은 우를 다시는 범하지 않기 위해, 계양산을 끝까지 지켜낼 것을 다시한번 다짐하며 지난 6년간 골프장 저지 활동의 구심이었던 를 로 전환, 발족을...
10월5일 3모둠 모니터링
-날짜:10월 5일 -시간:오전 10시10분~11시31분 -날씨:구름 -조사자:박하 -기온:21.2도 -수온:13.6~15.7도 -조사결과:양서류3종(한국산개구리,북방산개구리,참개구리) 파충류1종(줄장지뱀) 3-1지점:북방산개구리 1마리(암컷) 3-2-1지점:한국산개구리 1마리(암컷) 3-2-2지점:북방산개구리 2마리,참개구리 2마리,물속으로 뛰어드는 개구리 2마리 3-3-1지점:북방산개구리 1마리 계양역부근:줄장지뱀 그외 본...
10월1일~31일 인천녹색연합 씨앗이 되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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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연수(남, 남동)구 모임 초록동무들과…
하늘 열린 날, 승원이와 세영이, 동현이, 재웅이, 주형이, 현의, 경아, 은서와 민서, 지영이 그리고 세영이 동생과 현의 형과 부모님들 함께 청량산에서 만났어요. 좀사마귀와 왕사마귀는 닮은 듯 다른 모습이지요. 재웅이가 손에 좀사마귀를 얹고 친구해요. 경아 어깨너머로 왕사마귀가 움직이고 있어요. 많은 식물들이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열매를 맺고, 씨앗을 품어 번식하기 위해 준비하는 이 때, 열매는 우리들에겐 달콤함을 주기도 하지요. 까마중 열매를 추억하고 계신 부모님들도...
계양구 솜다리반-10월 활동 사진
계양구 솜다리반 10월 활동사진입니다. ^^
저어새야 영원히 살아라~
9월 17일(토) 연수고 기타연주부 친구들과 여름방학의 긴 정적을 깨고 저어새가 살고 있는 남동유수지에서 만났다. 겨울철 월동하기 위해 대만, 일본, 홍콩 등으로 여행을 떠나는 저어새를 그 전에 만나기 위해서다. 오전 10시경 유수지에 도착하니 지난 봄 둥지를 만들어 주기 위해 들렸을 때와 달리 심한 악취가 풍겼다. 연수고 친구들의 개 구진 불평이 흘러 나왔다. ‘악, 냄새’ ‘똥냄새 같아’...
제주 강정마을 구럼비는 보물
‘아빠, 아빠! 와~ 야호~~’ 소원이가 태어나서 책이 아닌 처음으로 만난 파도였다. 소원이의 연신 터지는 야호 소리는 수차례 반복됐다. 어떤 기분이었던 걸까? 아마도 소원이에겐 바위를 치며 밀려와 발에 닿는 시원한 바닷물이 낯설지만 설레고 기분 좋은 그런 경험이었던 같다. 제주 강정마을 구럼비에서 말이다. 제주도 강정(江汀)마을은 제주도사람들이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흘러서 은어와 원앙이 노니는 강정천과 악근천, 그리고...
10월 하늘연달, 게눈 친구들 모여라~★
이제, 어느덧 마지막 모니터링이네요. 너무 빨리 쑥 지나간 느낌인데, 친구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마지막 모니터링에서 가을 갯바람을 맞아봐요! ★일 시 : 2011년 10월 16일 일요일 ★출발장소 1> 인천녹색연합 앞 : 오전 10시까지 (기다리지 않고 10시 정각에 바로 출발합니다.) 2> 공촌사거리 버스정류장 앞 : 오전 10시 10분까지 ★장 소 : 영종도 덕교리 갯벌 ★참가신청 : 10월10일(월)까지 학년과 이름을 아래...
10월 초록동무 개똥이모둠 친구들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 친구들 얼굴을 몇명이나 볼 수 있을까 했더니 12명의 친구들 모두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와~ 민정이는 회원 탈퇴 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민정아! 선생님이 전화 할께... -참석:수민, 어진, 현식, 예원,세연, 성모, 성민, 수연, 호준, 주현, 승우, 진규 제일 먼저 수민이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철마산에서부터 자전거를 타고 왔대요. 깜짝 놀라서 누구랑 왔냐고 했더니 삼촌이랑 함께 자전거 타고 왔다고 해서...
텃밭 배추가 잘자라고 있어요.
불노중학교 기후변화와 탄소발자국 교육 다녀오는길에 둘러본 텃밭애는 가을 채소가 자라자라고 있다. 작년 어려운 가을 농사를 경험 한지라 틈나면 자주들리게 된다. 농작물운 농부의 발자국 소리에 자란다는 말이 실감난다. 40일 정도 더지란다면 돌팔이 도시 농부의 즐거움은 두배가 되리라. 텃밭농사를 지어면서 지구의 기후변화를 직접 실감하고 텃밭에 관련된 현실적이야기를 소개하면 아저시도,...
다운시프트로 인생을 즐겨라
9월30일 오전10시 인천녹색연합 사무실에서 환경과 돈의 인문학 후속모임이 있었습니다. 멋진 모임 이름을 지어야 되는데...멋진 이름생각나시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멋지지 않아도 됩니다. 모임과 잘어울리면 되지요. 한달동안 실천한 내용들 이야기를 나눠며 '다운 시프트로 인생을 즐겨라 '책을 읽고 발제를 하고 함께 이야기나누기를 하였습니다. 헨리 소로의 말처럼 '인생은 여행이지 머물러 있는 정거장이 아니다.' 일상생활의 미로에서 탈출하여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