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일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달이네요. 강화 초록마당에서 진행됐는데요... 햇빛에 반짝이던 단풍잎과 하늘을 날아오는 기러기떼로 가을 정취 흠뻑 즐겼습니다.~ 오전은 해물요리 콘테스트! 요리 선택권과 재료를 얻는 간단퀴즈 후 요리에 들어갔습니다. 먹으면서 친해진다는 말이 있는데....요리하면서는 더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즐거움이 배어나오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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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놀이하는사람들 인천지부 공개강좌 알림
2010 (사)놀이하는 사람들 인천지부 신입회원 모집을 위한 공개 강좌 (사)놀이하는 사람들 인천지부(준)에서는 가족생활놀이문화와 동네놀이 문화의 보 급, 확산을 위한 활동에 함께 할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놀이의 힘을 얻고, 믿고, 펼칠 수 있는 공개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놀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 ♪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사회성과...
눈 내리는 벌판에서 – 도종환
발이 푹푹 빠지는 눈길을 걸어 그리운 사람을 만나러 가고 싶다 발자국 소리만이 외로운 길을 걸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고 싶다 몸보다 더 지치는 마음을 누이고 늦도록 이야기를 나누며 깊어지고 싶다 둘어보아도 오직 벌판 등을 기대어 더욱 등이 시린 나무 몇 그루뿐 이 벌판 같은 도시의 한복판을 지나 창 밖으로 따스한 불빛 새어 가슴에 묻어나는 먼 곳의 그리운 사람 향해 가고 싶다 마음보다 몸이 더 외로운 이런 날 참을 수 없는 기침처럼 터져오르는 이름 부르며 사랑하는 사람...
기후변화 강연 안내
'기후재앙시대에 녹색교회를 꿈꾼다'라는 강연을 소개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특정 종교를 갖고 있지 않지만 기후변화에 대한 현황도 파악하고 기독교에서 바라본 기후변화 문제,그리고 기후변화외에 다양한 환경문제를 자신이 속해 있는 단체나 조직에 전하는 방법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가보려 합니다. 모든 강의를 들어야하는 건 아니고 선택할수 있으니 부담없이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후재앙시대에 녹색교회를 꿈꾼다' 일시 : 2010년...
계양산 숲길따라서
며칠동안의 짙은 안개가 걷히고 눈이 부시도록 청명한 계양산 숲길따라서 찍은 가을빛깔입니다.
옹진군 섬들, ‘세계지질공원’ 가치 높다
옹진군 섬들, '세계지질공원' 가치 높다 미래계획보다는 현재 어떻게 유지·관리하는가가 중요 취재: 인천인 김주희 기자 이광춘 상지대 명예교수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등 인천시 옹진군 섬들의 '세계지질공원' 지정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세계지질공원은 보존가치가 큰 '지질유산'을 유지·관리하기 위해서 공원화한 지역을 말한다. 9일 인천종합문예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의 섬 자연유산...
11월 도시농사꾼 마지막모임..추수제 ^-^~~
11월14일 오전10:00~ 초록텃밭에서 도시농사꾼 모임을 마지막으로 추수제를 할려고 합니다. 일년동안 맛있는 먹거리를 먹을수 있도록...
11월1일부터 ~15일 녹색씨앗 가입하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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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물범과 서해5도 평화의 섬,백령도(1)
인천에서 뱃길로 4~5시간, 서해의 최북단 섬 백령도에는 멸종위기에 놓인 국제적 희귀종 점박이물범이 서식한다. 몸길이 1.6~1.7m, 체중 80~120kg정도의 점박이물범은 얼음위에서 새끼를 낳는 습성이 있어서 원래 북위 45도 이북의 북극권에 분포하지만, 특이하게도 북위 38도 이남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도 서식하고 있다. 정확히 언제부터 점박이물범이 백령도에서 서식했는지 알 수는 없으나, 1801~1814년 편찬한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기각류 1종을 서술하고 있는데,...
녹색 텃밭 예찬 2
녹색 텃밭 예찬 계절이 시간 속에 같이 흐르고 있다. 단풍나무가 노란 모습으로 가을을 뽐내고 떨어지는 낙엽을 보이며 계양산도 어김없는 계절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봄 부터 지금까지 유별난 이상기상으로 널뛰듯 하던 날씨 속에 서도 계양산 텃밭은 여러가지 무 농약 먹을거리를(아주 작은 것이지만) 공급해주는 즐거움을 주었으며 작은 기후변화의 흔적들을 주변에서 느끼게 하는 삶과 배움의 장이기도...
‘2010년 11월의 울림 모임 후기 ~
계양산의 아침은 이렇듯 저희들을 맞이했습니다. 사알짝 안개가 드리워져있고 나뭇가지는 오색의 물결이 물들어 있는 것이 마치 물감을 풀어 놓은듯 이뻐습니다.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에 날리는 낙옆은 더 더욱 운치를 더해가는듯 이렇듯 11월의 울림모임을 갖었습니다. 낙엽을 즈려 밣고 ~ 이길이 어딘지 아시겠죠? 너무 멋져서 한동안 이곳에 앉아 있고 싶었던 곳이죠... 보랏빛의 열매가 너무 이뻐 보였습니다. 좀작살나무라고 하는데 열매도...
2010 게눈 맺음식
올 한해도 영종도 모니터링 시간이 금방 지나간것 같아요. ^ ^ 이번에는 11월에 한해 동안 게눈 활동을 마무리 하는 맺음식을 갖습니다. 맺음식날에는 오전 오후 하루종일 ^ ^ 게눈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2010년 게눈활동을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며 서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봐요. - 일시 : 2010년 11월 13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 출발 : 오전 9시 인천녹색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