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이어 두번째로 볼음도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며칠째 아침저녁으로 짙게 안개가 끼더니 여행을 가는 날도 안개가 짙었다오전 9시 배를 시간을 훌적 넘겨 배에 올랐다좀 늦게 볼음도에 도착하자 작업반장님께서 가을볕에 그을린 환한 얼굴로 우릴 맞아주셨다이번 여행엔 회원들이 조를 짜서 식사도우미를 하기로 했다맛있는 점심을 먹고 숭어와백합을 잡으러 갯벌로 향했다기분좋은 뻘의 감촉을 느끼며 바다로 향해 아이들과 나아갔다얼마나 멀리 나갔을까 백합을 잡기위해 허리힘을...
블로그
볼음도에서 이런일들이 …
볼음도 마을회관에서 어디로 갈까요.
가을기행 가족 소개
언제나 씩씩한 민엽이네 가족...
볼음도에서 저녁시간의 풍물놀이
원당 생태모임에서 풍물을 준비하셨습니다. 사물을 다 가져오셔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셨습니다. 감나무님 생생님 햇살님 박하님과 상욱이 민엽이 서진이 .. 모두 모두...
회원가을 기행 첫째날 갯벌에서
볼음도 갯벌에 들어가기전의 모습 자 이제 갯벌 탐험을 해 볼까나 햇살님네의 귀염둥이 민아 민아가 들고 있는것이 백합이랍니다. 햇살님의 백합잡는 솜씨는 최고였습니다....
회원가을기행 볼음도에서 사진 콘테스트 출품작들 2탄
-박하님네 가족 출품작 - 엄마와 선우 찬우와 함께 -이미숙님네 가족 출품작 - 갯벌에서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네요. 오다빈 -이미숙님네 출품작 - 갯벌에서 꽃 발자국...
회원가을기행 볼음도에서 사진 콘테스트 출품작들
-감나무님의 출품작- 담배꽁초를 양분으로 새싹이 돋았네요. *당선작 -솔민이네 가족 출품작 - 갯벌에서의 솔비 - 여혜정님네 가족 출품작 - 박각시나방과 사마귀 -여혜정님네 출품작- 성원이가 꽃틈으로 무엇을 보고 있네요. *당선작...
자전거로 떠나는 인천 섬순례 다섯째 날.
드디어 순례의 마지막 날이다.처음 시작할때는 4박 5일이라는 기간이 길게 느껴졌는데 어느새 아침 태양은 떠오르고 순례는 마지막을 향해 발구름을 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인 자전거로 떠나는 인천섬순례는녹색연합과 인천일보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주최하였으며청년들과 함께 인천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순례기간동안 낮에는 여유롭고 편한 시간을 보내며 자연이 내게로 스며들도록 기다렸고밤에는 날마다 다른 환경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들었다.첫날은...
‘청소년 Blue Sky 일본 탐험대’ 모집
인천녹색연합과 한국가스공사경인지사가가 함께 하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Blue Sky 프로젝트' 중 하나로 '청소년 Blue Sky 일본 탐험대' 를 모집합니다. □ 참가대상 : 인천·경기지역 중학생 1~3학년, 4명 (총인원 16명, 서울4명,...
왜 생태적인 삶이어야 하는가
...
자전거로 떠나는 인천섬순례 넷째날.
첫 배가 10시인 덕분에 여유롭게 일어나 새벽산책을 하고 볼음도를 떠나왔다. 아차도를 거쳐 주문도로 15분이면 도착하는데, 작은 배들이 남실대던 이곳은 지난 3일간 봤던 섬들과 견주어 가장 섬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해가 뜬 하늘의 끝자락을 따라가면 곧 바다일 것 같은 느낌과 야트막한 산이 나지막이 늘어선 집을 감싸 안은 모습이 무척 매력적인 곳이다. 사람들은 으레 섬사람들의 삶의 밑천이 바다일 거라고 생각하곤 하지만, 지금까지 섬에서 가장 많이 본 것은 어딜 가나...
자전거로 떠나는 인천섬순례 셋째날.
이틀 동안의 피로가 누적되어서 일까, 편안한 잠자리 때문이어서 일까 아침식사를 준비하기 위해서 일어나야 하는데 몸이 말을 듣지를 않았다. 다른 모둠 식사당번의 도움을 받아 겨우 잠에서 깨어나 아침 식사와 점심 도시락을 준비했다. 하루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것도 이렇게 귀찮고 힘든데, 매일매일 아무 말 없이 아침을 준비해준 어머니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집에 가면 아주 가끔씩 이라도 아침밥을 해야겠다는 각오를 하며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볼음도로 들어가기 위해 외포리 선착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