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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인 사전환경성검토와 환경영향평가제도
형식적인 사전환경성검토와...
환경해설 4기 7월모임했어요
사기충천!!!22일 녹색사무실서 모임했슴다문미령,씀바귀,쑥부쟁이,이슬,민들레,햇살,자운영,청설모,산들,봄맞이,박하 참석했고요8월모임은 26일에 계양산 산림욕장준비물:물,도시락,필기도구,자연놀이에 대한 생각 정리해오기못오시는분들 댓글 다셔요참 회비1만원도 있으니 지참하세요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셨으면...
제1회계양산체험학교 체험후기(보고서)를 올려주세요
우천에서도 지난 7월 19일과 20일에 있었던 제1회 계양산청소년체험학교에 참가했던 모든 참가자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체험후기와 보고서를 이 게시판에 자유로운 형식으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시상식은 8월 11일에 있을...
보름도 두번째 선물
지난 7월 15~16일 보름도에서 만난 자연 친구들입니다. 사진순서대로...1.장대냉이랍니다. 도감에도 잘 나오지 않는데 희귀식물은 아니고요, 냉이라니까 좀 맵겠네요.2.비온뒤 아침부터 부지런히 마실가는 달팽이님, 안녕하세요~~~3.몸은 작지만 목소리는 큰 청개구리님, 무슨 생각을 그리 골돌히 하실까요. 생각하는 청개구리??4.바닷가 모래땅에 주로 사는 참골무꽃이랍니다.5.화단이 아닌 야생 패랭이꽃입니다. 오~ 야생패랭이...
갯벌매립을 반대하는 도보순례
저주가 있으리라 나 아주 어려 내 벌거숭이의 몸을 내맡겼었다뻘밭 가득 뛰어놀던 짱뚱이 같은 아이들과게걸음치며 달려가던 농게 같은 아이들과온몸에 갯뻘을 바르며 뻘 싸움을 하고미끄럼틀은 만들어 놀이터가 되어 주었던푸른 것들이 찬란한 것들이 치솟고 일렁이던그 뻘밭의 바다 내게 만약 끔찍한 저주가 있다면그 뻘밭을 막아 없애려는 무리에게 쏟아내야겠네내게 만약...
마지막 인천갯벌, 반드시 보전되어야 한다.
마지막 인천갯벌, 반드시 보전되어야 한다. 지난 7월 20일, 강화도에서 시작한 ‘해안선따라걷기’는 강화와 김포를 거쳐 23일과 24일 인천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라지구와 월미도를 거쳐 송도까지 이어졌다. 해안선따라걷기는 올 10월 경남창원에서 열리는 세계환경올림픽 람사르당사국총회를 앞두고서도 17만km2가 넘는 공유수면을 매립하려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인천지역참가자들은 대부분의 갯벌이...
인천갯벌은 소중한 자연문화유산이다 !
0724기자회견문.hwp 인천갯벌은 소중한 자연문화유산이다 ! -- 인천갯벌보전을 기원하는 인천시민 해안선걷기 ○ 인천지역의 환경단체들은 인천시민과 학생들과 함께 ‘인천바닷길따라걷기행사와 송도갯벌보전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7월 20일 인천강화도를 시작으로 10월 28일 경남창원까지 100일간 지역...
신입회원의 날…이모저모
(신입회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많이 와 주세요.)...
모기와 함께하는 여름
~ 모기와 함께하는 여름 ~에엥-치익-무엇일까요? 썩 반갑지 않은 여름 손님, 바로 모기를 퇴치하는 ‘대표적’인 소리입니다. 여름밤이면 매일같이 살벌한 전쟁이 펼쳐집니다. 이 살벌한 전쟁의 무기를 보자면, 모기 쪽은 민첩한 움직임과 날개,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을 남기는 빨판이, 사람에게는 강력한 살충제와 파리채가 있습니다. 이 중 모기에게 가장 두려움을 주는 무기는 단연 살충제입니다. 모기 출현 즉시 발사되는 분무형 살충제를 비롯해, 8시간 지속된다는 전자 모기향, 연기와...
제1회계양산청소년체험학교
지난 7월 19~20일, 인천지역의 고등학생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계양산청소년체험학교가 열렸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이 인천청소년교육문화연구소과 공동으로 준비하여 진행한 것으로 계양산일대하천과 습지, 한남정맥의 산줄기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였습니다. 태풍'갈매기'로 인해 이틀동안 비가 내렸지만 비옷을 입고 우산을 받쳐든 학생들은 사뭇 진지하게 계양산의 품에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계양산을 꼭~지켜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했습니다. 앞으로도...
이하늘, 계양산품에 들다
어렸을 때부터 난 계양산과 인연이 많았다. 등산을 좋아하시는 어머니 아버지 덕분에 나는 계양산과 접촉할 기회가 많았다. 때문에 계양산과의 추억도 많았다. 산에서 내려온 뒤 외할머니께서 직접 해주신 콩국수를 먹으며 영심이를 보던 추억, 산을 두 다리로 내려가기 싫어서 꼬리뼈가 다친 척 꾀병을 부린 사촌언니를 아버지께서 직접 업고 내려오셨던 추억, 유난히 겁이 많으신 할아버지께서 아이처럼 어머니의 팔을 꼭 붙잡고 산을 내려오셨던 추억…….그땐 별거 아니었던 이런 추억들이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