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비가 왔습니다.봄 가뭄으로 계곡이 말라가 올챙이가 그대로 말라죽은 것도 관찰되었기에비가 왔으면 했는데 단비가 내려 주었습니다.도롱뇽유생은 사는 곳에 따라 앞뒷다리가 나온 친구도 있고 앞다리만 나온 친구가 있습니다.개구리는 뒷다리부터 나오고도롱뇽은 앞다리부터 나온답니다(하늘말나리님이 상기시켜주셨어요*^^*)참개구리,청개구리 울음소리도 들렸고 알도 보았습니다.배가 불룩한 참개구리도 암컷도 보았구요.계양산에 들면 들 수록 아름다운 산 입니다!5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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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5일 계양산 모니터링
5월25일 심재한 박사님의 양서류 강의를 듣고 백리향, 하늘타리,산내음,하늘말나리샘과함께 계양산을 다녀왔습니다.산개구리 올챙이는 뒷다리가 나왔고 도롱뇽유생은 앞다리가 나와있었습니다.어떤 친구는 앞뒤다리가 나온 친구도 있었지요.산개구리, 도롱뇽알이 사라진 자리에는 참개구리가 알을 낳아 놓았습니다.그리고 어느 곳에서 흰뺨검둥오리 둥지도 보았답니다.계곡에서 가재를 잡고 있는 가족.조용하게 정중하게 가재 잡지 말라고 말씀 드렸는데도 '알았어요. 알았어!'라는 한마디로 일축하고 가재를...
SOS! 지구온난화국제세미나를 다녀와서
행복한 밥상 5월 모임은 지난 22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있었던SOS!지구온난화 국제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최용순대표님을 비롯하여 유종반 위원장님, 개똥이 샘, 보름 샘...께서 멀리 서울 나들이를 해 주셨고이주희님, 오미숙님이 함께 하셨습니다관련 사진과 세미나 내용에 대해서는 제 블로그(아래 링크 클릭) 에 들어 오셔서 보세요~^^(기술부족으로 넘 시간이 많이 걸려서리..ㅎㅎ)http://blog.naver.com/girinherb/60051611734세미나가 끝나고 나오며...
계양산에 꽃이피면….
계양산에 꽃이피면지금 계양산엔 봄을 지난 여름의 길목에 접어 들었습니다.아카시아 꽃과 산괴불이 개울가를 아름답게 합니다.....
계양산 갈대?
계양산 갈대
5월 계양산 자연학교
5월 계양산 자연학교
대통령은 또 다시 국민을 속이려 하는가?
대통령은 또 다시 국민을 속이려 하는가?- 여론수렴과 소통 원한다면쇠고기 재협상과 운하 백지화부터 시작해라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쇠고기 수입 논란에 대해 국민 여론수렴과 소통에 소홀함이 있음을 사과했다. 그러면서 한․미 쇠고기 수입 건에 대해 우리가 수입하는 쇠고기는 미국 내수로 소비되는 것과 똑같은 품질이며,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면 즉각 수입중단 조치를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건강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이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다”,...
5월16일계양산모니터링
머루열매.우리가 따 먹을 수 있을까요?큰꽃으아리흰털제비꽃흰털제비꽃 열매애기나리열매하늘말나리꽃망울이 보여요.둠벙에 연잎이 예뻤어요.무슨 꽃인지는 피어봐야 알겠다고 합니다. ..걸어다니는 도감 초록지렁이님...둠벙속에서 우화한지 얼마 되지 않은 밀잠자리.고치는 작은데 밀잠자리는 크고... 신기했어요.온통 초록빛 몸에 은빛 날개가 눈부신... 참 깨끗 했답니다.은사시나무잎 위에 무당벌레.흔하게 보이는 무당벌레지만 산 속에서 만나니 반가웠어요.산사람들이 길에서 만난...
도롱뇽유생이 도롱유생을 잡아먹는 모습
도롱뇽유생이 도롱유생을 잡아먹는 모습입니다.봄 가뭄으로 계곡이 말라 먹이가 부족한 상황에 동족을 잡아 먹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먹이가 부족했을 때 동족을 공격하는 햄스터를 보고 소름끼쳐 했었는데이쁘기만 했던 도롱뇽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다니 적쟎은...
도롱뇽올챙이-도롱뇽유생이라 불러야 하는 이유
땅돌이 까페에 청계산님이 올리신 글을 퍼왔습니다.도감에 도롱뇽유생이라 하는데 그 이유를 몰라 궁금했었는데 정리를 해 주셨네요.참고하세요^^ -개똥이-도롱뇽 어린것은 올챙이 부르는 것은 잘못된 명칭입니다. 유생이라 부르는데 그원인을 사전적으로 찾아보면 올챙이는 무미목(無尾目) 유생을 통칭한다 => 개구리 어린것은 올챙이(성체는 꼬리 없음)즉 도롱뇽은 꼬리가...
개미잡이
아주 귀한 녀석이죠...사진은 고사하고 보기도 어려운...정말 어렵게 촬영한 녀석입니다... ^^
5월 강화도 여차리의 도요, 도요떼들
11일 여차리에서 찍은 도요들입니다. 거리는 좀 멀었지만 빛이 너무 좋은 날이었습니다. 도요들은 몸 아래가 등판보다 밝아서 떼로 날다가 확 몸을 뒤집으면 밝은 배쪽이 햇빛에 반사되어 마치 은가루를 뿌려놓은 것 같답니다. 배에다 김딱지(?)를 한 장씩 붙이고 있는 이 놈들은 민물도요들입니다.번식깃이 좀 특이하죠? 배부분이 붉게 보이는 것도 다 혼인색이지요. 이성에게 멋져보이고 싶은 본능이 몸을 붉게 물들이나 봅니다. 물이 들어오고 나가면서 도요들은 크기가 크고 다리가 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