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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풀

보통 개간하거나 매립하는 곳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꽃은 백령도의 택지매립지에서 열매는청라도의 매립지에서 각각 담은 것입니다. 06.9.7 백령도, 06.9.10 청라도

여치

여치

오래전에 밀집으로 만들던  여치집이 생각납니다. 06.9.10 청라도

9월 야생화 모임을 마치고

9월 야생화 모임을 마치고

도로가 많이 막혀 원하는 시간보다 늦게 그 계곡에 도착했을 때 홍수로 곳곳이 비에 무너져 내리고 휩쓸려 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흘러내린 흙속에서도 병아리풀, 아직은 간간히 피어있는 물매화, 아름다운 솔체꽃,왜솜다리,고려엉겅퀴,큰엉겅퀴,분취,나도송이풀,돌마타리,절굿대,큰땅빈대,곰취꽃,참취꽃,까실쑥부쟁이,쑥부쟁이... 여러 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흐리고 날이 어두워 카메라에 잘 담지는 못했지만 작은 꽃들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10명의 어린이 포함하여...

통발

개발 예정지인 청라도의 통발입니다. 벌레 잡아 먹는 식충식물... 06.9.3  청라도

만나뵈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만나뵈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쾌청하네요. 어제 비가와서 더 깨끗하겠지요. 처음에 너무 예쁜 물매화를 만난거 같아요. 물론 소박한꽃들도 들여다보면 한없이 아름답다는걸 알지만.. 평소에 많이 보던 꽃들 이름도 공부하고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뵐께요. 그런데 이 두송이 꽃 이름을 묻지 못했네요. 알려주세요....

꽃탐방 일기 ㅋㄷ

날씨가 흐릿하더니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이었다.. 이런날이 싫지 않고 가을을 반기는 비같아 아침부터 기분이 상쾌했다. 오늘은 야생화 모임에서 강원도 평창으로 꽃을 보러가는 날.. 비도 많이 오고 도로도 많이 막혔지만 덕분에 주위의 풍경을 실컷 볼 수 있었다.. 여름내 이겨내 왔던 열기들을 가을비 속에 풀어헤치는 산등성이의 물방울들이 연기처럼 피어오르고.. 누렇게 물들어가는 농부들의 땀이 벤 벼이삭들이 나를 반겼다. 평창은 중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가는 것이라 많이 기대한...

‘자전거세상’ 9월 일정입니다.

‘자전거세상’ 9월 일정입니다.

7월 장마비와 8월의 무더위를 무사히 넘기고 나니 밤송이네 3형제와 모락모락 김이 나는 솔향의 송편먹는 추석이 기다려집니다. 아래에 9월 '자전거세상'일정을 올립니다. '자전거세상'회원뿐 아니라 많은 녹색연합 식구들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시골에선 별똥이 보이고, 도시에선 시간이 보인다. 벗이여, 우리도 쉬었다 가자 (유종호님의 글에서)" 자전거 거리행진, 9월 23일(토) 오후 4~5시, (부평역광장4시 ~부평나들목4시15분 ~ 계산삼거리4시30분 ~ 임학역사거리4시40분...

모래가 이사하는 소리가 들려요.

모래가 이사하는 소리가 들려요.

[img:IMG_09241.jpg,align=right,width=207,height=162,vspace=5,hspace=10,border=1]20년 동안 그리고 신도시 열풍이 불었던 90년대를 기점으로 대이작도 인근지역은 바다모래채취로 몸살을 앓았고 2005년 1월 18일, 주민들의 노력으로 옹진군은 채취 중단과 휴식년제를 실시하였다. 아래의 글은 대이작도의 초등학생 눈으로 본 대이작도의 주민과 자연의 변화를 담을 글이다. “애들아. 해변으로 나가서 현장학습을 하자.”...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었다면….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었다면….

연수도서관과 배수지 공원이 마주하고 있는 인천에서 보기 드문 풍경의 2차선 도로... 자전거를 타고 하교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불안 하기만 한 것은 노파심 많은 주부의 마음탓일까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기 위해선 자전거 전용도로가 꼭!!! 만들어져야 할 것...

봉사활동 날짜요

제가 받은 봉사활동 확인서 날짜가 잘못 되었거든요. 남해 갯벌학교에서 7월 29일인데 8월 29일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쳐 오라는데...제가 그냥 수정액으로 고치거나 그러면 돼요? 아니면은사무실로 가서 바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