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제52회 지구의 날 맞이 기후악당 규탄 집중 행동
제52회 지구의 날 맞이 기후악당 규탄 집중 행동 ○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이하 ‘인천비상행동')은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악당 규탄 집중 행동에 나섰다. ○ 기후 악당(climate villain)은 주로 기후위기 시대에 무책임한 대응을 하는 국가 또는 기업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의 가파른 증가, 석탄발전소 수출에 대한 재정지원, 낮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낮은 재생에너지 비중으로 2016년 국제사회로부터 기후악당 국가로 지목되었다. ○...
[또랑 4월 후기] 4월 17일 굴포천의 또랑이야기
두 번째 또랑활동이 4월 17일에 이어졌습니다. 4월에는 지점별 모둠활동이 진행되었지요. 그러나 코로나의 확산과 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이 겹쳐 활동에 참여하는 초록선생님과 학생들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달 이기도 합니다. 모니터링 1지점인 굴포1교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부평구 금마산의 칠성약수터를 발원지로 하고있는 굴포천은 상류구간은 복개되어있고 부평구 미군기지 반환과 함께 복원이 논의되고 있는 지점입니다. 현재도 부평구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하천변에 흙더미가 가득합니다....
지역 불평등과 기후 부정의의 상징 영흥석탄발전 멈추고 다른 세상을 준비해야 합니다
‘다른 세상을 만나는 40일 순례 - 봄바람’ - 인천 영흥석탄발전소편 ○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은 19일(화) 오후 3시 영흥석탄발전소 앞에서 문정현 신부의 ‘다른 세상을 만나는 40일 순례 - 봄바람’ 순례단과 함께 영흥 석탄발전 2030년 폐지와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 문정현 신부의 ‘다른 세상을 만나는 40일 순례 - 봄바람'은 3월 15일 제주(강정해군기지, 제2공항)에서 출발하여 부산(가덕도신공항), 월성(핵발전소), 밀양(송전탑),...
환경부와 산자부는 해상풍력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지역 시민단체 참여 보장하라!
환경부와 산자부는 해상풍력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지역 시민단체 참여 보장하라! - 조성 시 철새, 갯벌, 부유사 등 자연환경, 거주환경에 미칠 영향 적지 않아 - 환경영향평가법 목적과 지역특성 고려한 구성·운영 필요, 형식적 구성 NO! 현재 인천지역 해상에 대규모 풍력발전이 추진되는 가운데 여러 고비를 잘 넘기고 성공적인 사례로 남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사업 초기 단계에서 일 사업자의 무리수와 주민의견 수렴 부족, 생태환경 파괴 논란 등으로 깊은 갈등 속으로 빠져들...
[게눈4월공지] 0424_잎새달 게눈 모이자 =‘ㅁ’=
○ 올해의 게눈 활동내용 1) 주제 : 영종도의 다양한 갯벌과 생물들 2) 주요 활동내용 - 갯벌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생물관찰 : 모래갯벌 / 혼합갯벌 / 펄갯벌 - 멸종위기종관찰 : 검은머리갈매기, 알락꼬리마도요, 저어새, 흰발농게 등 - 해안식물관찰 : 모래기반식물 / 암반지역식물 / 염생식물 등 - 해양쓰레기수거 3) 활동일시 : 3월~11월 네번째주 일요일 오전10시~12시(8월활동은 계절학교진행) 올해는 위와 같은 내용으로 활동이 진행될 예정으로, 매달 장소와...
[4월 초록동무 후기_남동구] 새들의 노래 소리로 가득한 4월의 숲
춘분 봄다운봄날 온갖 꽃빛, 연두 초록잎들 물올라 제모양 제빛깔을 보여줍니다. 오늘 고학년반 친구가 하는말. "3월의 숲은 개구리 소리로 가득하고, 4월의 숲은 새들의 노래 소리로 가득하네요~ " 그 말을 들의니, 오월의 숲의 소리가 너무 궁금해 집니다. 오늘도 보물 자연과 아이들에게서 배웁니다.^^ 개미귀신 사는 곳을 찾아보며 살펴보기도 하고, 도토리에 새싹도 관찰하고, 진달래꽃을 관찰하며 잎보다 꽃을 먼저 피우는 식물의 지혜도 배웠습니다. 나무를 이용해 게임도 하고 글자...
인천시는 바다모래채취 행정절차 즉각 중단하라!
[성명서] 인천시는 바다모래채취 행정절차 즉각 중단하라! 옹진군이 또다시 바다모래채취를 위해 굴업, 덕적 해역 골재채취예정지 지정 일반해역이용협의서를 인천시에 제출한 것이 확인되었다. 옹진군의 협의서를 접수한 인천시(건설심사)는 그동안 도서지원과(해양환경팀), 수산과, 환경기후정책과 등 내부 해양환경 관련 부서들과 협의없이 논스톱으로 협의기관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보내기 급급했다. 인천시는 올해 해양환경과를 신설한 만큼 협의서를 검토하는 내부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2022년 4월 잎새달 또랑 활동안내
또랑은 인천녹색연합의 15~19세 회원과 함께 매달 인천의 대표 물줄기인 굴포천을 찾아 수질 모니터링과 수서생태계를 관찰·기록하는 활동입니다. 2022년 모니터링 지점은 굴포1교 지점, 원수지점, 삼산3교 지점, 기후변화체험관 지점입니다. 활동은 매달 세 번째 일요일 (3/20, 4/17, 5/15, 6/19, 7/17, 9/18, 10/16, 11/20)에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달 셋째 주 일요일에 있습니다. 단, 8월은 쉬어갑니다. 또한 9월에는...
우리 갯벌, 야생생물 탐사대 후기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4월 9일(토) 지구의날을 맞아, 시민분들과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송산유수지를 방문했습니다. 갯벌 이야기를 나누고, 야생생물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십 년 동안 인천의 갯벌은 매립으로 수난의 시기를 보내왔습니다. 개발만을 앞세운 정책으로 갯벌과 생명들이 사라졌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해양쓰레기 저감 대책은
[천자춘추] 가장 효과적인 해양쓰레기 저감 대책은 하천변과 산자락에 수많은 풀꽃들이 자라나고, 새들도 봄맞이로 분주하다. 그런 틈 사이에 빠지지 않고 보이는 것이 쓰레기다. 그나마 도심에 위치한 하천변은 관리가 되는 편이지만, 사람의 이용이 적거나 접근성이 좋지 않은 하천변에는 페트병과 비닐 등이 적지 않다. 심지어 규모가 제법되는 가전제품과 가구 등도 버려져 있어 쓰레기장을 방불케 한다. 고속도로변엔 담배꽁초를 비롯해 운전자들이 버린 쓰레기들이 모인다. 실제 고속도로변...
계양구 가로수 논란, 그 후
[발언대] 계양구 가로수 논란, 그 후 지난 2월, 인천 계양구 경명대로와 계양대로 일대의 가로수 339그루를 베어내고 소나무 379그루를 식재하는 계양구의 '도시바람길숲' 사업이 논란이 됐다. 도시바람길숲이라는 이름으로 활엽수를 제거하고 침엽수를 심는 어처구니 없는 계획을 접한 시민들의 분노가 거세지고 여러 언론에 보도되자 산림청마저 우려를 표해 공사는 중단됐다. 이후 계획변경을 전제로 인천시, 산림청, 환경단체가 논의한 끝에, 바람길숲 취지에 맞는 설계안을 계양구청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