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과거와 현재의 인공 물길 -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인천에는 2개의 국가하천이 있다. 하나는 아라천이고 다른 하나는 굴포천이다. 굴포천은 2016년 12월 국가하천이 되었다. 지방자치단체들과 지역정치권에서 지속적으로 국가하천 지정을 요청한 성과(?)였다. 지자체들은 굴포천의 국가하천 지정 필요성으로 인천시 계양구와 부평구, 경기도 부천시와 김포시, 서울 양천구까지 5개 기초지자체에 걸쳐있어 수질 등 하천관리가 쉽지 않아 국가하천으로 지정하여 국가가 관리해야...
활동
2018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8기' 면접 합격자 발표 <참가자 선발 최종 심사총평> 2018년 제8기 인천섬바다기자단(파랑)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8기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심사위원회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5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3/31(토)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면접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서류심사는 주제의 전달성, 참가의지를 중심으로 심사하였으며, 면접심사는 환경생태의식, 표현의 명확성, 적극성을 중심으로...
2018년 4월 잎새달 초록동무 활동안내
초록동무는 자신을 사는 지역에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계양구/부평구/연수구/서구/ 남동구로 나누어 교육을 하며 올해 활동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역별로 신청자 명단 및 활동 장소 등을 확인해주세요. 초록동무 활동은 매달 두번째 일요일(3/11, 4/8, 5/13, 6/10, 7/8, 9/9, 10/14, 11/11 (8월과 12월은 계절학교로 대체))에 지역별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날짜 : 2018년 4월 8일, 일요일 * 시간 :...
4월 잎새달 또랑활동 안내
2018년 또랑 두번째 활동입니다. 또랑은 인천녹색연합의 15~19세 회원과 함께 매달 인천의 대표 물줄기인 굴포천을 찾아 수질 모니터링과 수서생태계를 관찰·기록하는 활동입니다. 지난 꽃내음달 첫 번째 활동에는 우리가 활동하는 “또랑”에 대한 이해를 갖고, 굴포천을 찬찬히 걸으며 함께하는 선생님, 친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잎새달 두번째 활동에서는 오는 4월21일 "물고기이동의날"을 맞아 또랑친구들과 함께 물고기의 입장이 되어 하천을 생각해보는 활동을 갖습니다....
부평미군기지 관련, 국방부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
○ 부평미군기지맹독성폐기물주한미군처리촉구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50여개 인천시민사회단체 및 제정당들이 오염책임자인 주한미군의 책임촉구와 맹독성폐기물 반출처리, 부평미군기지 오염 관련 정보 일체 공개, 불평등한 SOFA협정 개정 등을 촉구하며 지난 12월 6일 발족한 연대체입니다. 현재 부평미군기지 앞에서 매일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명운동, 담벼락 투어 등 각종 시민행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지난 3월 26일 부평구청에서 진행되었던 ‘캠프마켓 환경정화...
[4/15] 잎새달 게눈 모이자★
♣ 때: 4월 15일 9시 50분까지, 10시 출발 (다음 활동날짜- 5/20, 6/17, 7/15, 9/16, 10/21, 11/18_매 월 세 번째 일요일) ♣ 출발: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앞 약도보기▶ https://greenincheon.org/?page_id=45541 ♣ 도착 : 영종도 덕교리갯벌 ♣ 이동: 45인승 버스로 약 50분정도 걸려요~ ♣ 공촌사거리 정류장에서 타는 학생들은: 10시 20분까지 나와서 기다려주세요. ♣ 동막역에서 출발하는 학생들은: 동막역...
국토부는 관행혁신위 권고안에 따라 경인운하 실패를 선언하라
국토부는 관행혁신위 권고안에 따라 경인운하 실패를 선언하라 ○ 지난 29일 국토부 국토교통분야 관행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국토부 주요 정책에 대한 1차 개선권고안’을 통해 경인아라뱃길의 정책 결정 및 추진과정의 문제점,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 인천터미널 활성화방안, 김포터미널 기능전환을 권고했다. 주운수로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초중량 화물을 발굴하는 방안이나 아라뱃길의 존치여부까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친수구역 추진하던 것을 마무리하고, 법안을 폐지할 것을...
[후기] 양서류모니터링단 후기
녹색에서는 양서류모니터링단을 모집했습니다. 양서류는 물과 뭍을 오가며 생활합니다. 양서류는 올챙이 시절엔 물속에서 아가미로 숨을 쉬고, 커서는 물과 뭍을 오가며 폐와 피부로 호흡하기 때문에 물과 뭍 어느 한쪽이라도 오염되면 살아가기 힘듭니다. 또,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환경지표종’ 이라고 불립니다. 3월3일 양서류모니터링 교육을 시작으로 계양구, 부평구, 연수구, 남동구등에서 회원들이 직접 모니터링을 하고 계십니다. 지금 시기에는 산개구리, 도롱뇽, 두꺼비들이 주로...
[공지] 3/31(토)★저어새환영잔치★저어새야 반가워~ 다시 와줘서 고마워!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QkS78VEzFqKBQyB9UK16yp8VEhCG7HMNJpLtOufT0zufbLg/viewform?usp=sf_link 모이는 곳 : 남동유수지 남동공단쪽 탐조대(동막역 2번 출구에서 약 5분 거리)
녹색연합, 부평미군기지 위해성평가보고서 비공개취소 항소!
- 환경부, 위해성평가자료 공개 않고 시민들에게 정화목표와 방법 정하라? - 위해성평가는 가치판단이 아닌 인체유해성을 판단하는 객관적 자료 - 환경부는 위해성평가보고서 투명하게 제공하고 오염정화에 적극 나서야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3월 22일 서울행정법원에 ‘부평미군기지 환경오염조사 및 위해성평가보고서(이하 위해성평가서)’ 비공개취소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앞서 2018년 3월 8일 법원은 위해성평가서를 부분공개하라고 판결하였다(2017구합3397). 1심 재판부는...
인천, 미세먼지 줄었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지난 1월 25일, 인천시에서는 ‘인천, 미세먼지 줄고 또 줄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인천시가 2016년 마련한 ‘2020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발전, 수송, 생활 등 총 6개 발생원별 과제를 추진한 결과 미세먼지가 줄었다는 것이다. 2015년 53㎍/㎥이었던 미세먼지(PM10) 농도가 2016년49㎍/㎥, 2017년 46㎍/㎥까지 낮아졌으며, 초미세먼지(PM2.5)도 2015년 29㎍/㎥에서 2016년 26㎍/㎥로 줄고, 지난해에는 국가...
[후기] 3월 꽃내음달 게눈
게눈 첫 활동입니다. 올해 게눈 주제는 <갯벌생물 자세히 들여다보기>입니다. 자세히보면 예쁘다라는 시구절이 있듯이 게눈 학생들도 갯벌생물과 자세히 사귈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이번 달은 갯벌에 들어가지 않고 게눈 활동을 엿볼 수 있는 포스트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포스트는 첫 6모둠으로 첫 포스트는 <밧줄놀이로 갯벌생태계 이해하기>입니다. 생태계는 모두 연결되어 있듯이, 한 생명이 꼬이거나 어긋나면 금새 영향을 미치지요. 이를 밧줄놀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