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 내륙의 소하천 8개 사라지다. -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각 군구에서 관리하는 소하천 폐천돼 - 생태하천 복원사업 실시한지 13년, 오히려 하천 정책 퇴보해 - 소하천 비롯한 지방하천 실태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하천 복원 적극 검토해야 인천녹색연합이 지난 3월, 검단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나진포천 일부가 복개된 것을 확인한 것(3월 24일 보도자료 링크 https://greenincheon.org/?p=182607)에 이어 각종 사업으로 각 군구(강화,옹진...
활동
[신청마감]우리동네 멸종위기종 탐사대
신청마감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동네 멸종위기종 탐사대> 시작합니다.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와 송산유수지에 머물거나 찾아오는 멸종위기종(알락꼬리마도요, 흰발농게, 맹꽁이)을 관찰합니다. 우리 동네의 멸종위기종과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동네 탐사대와 매 달 모여 이야기나누어요. -모집 일시: 4월 28일(목) ~ 5월 6일(목) 자정까지 -진행 일시: 5월 8일(토) 오후 1시 ~ 3시 *본 프로그램은...
[멸종위기야생동물 지킴이단_5월 흰발농게]모집합니다.
멸종위기종이자 해양보호생물인 흰발농게를 만나러 갑니다. 며칠전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생물종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수컷의 집게발이 몸보다 크고 흰색이기에 흰발농게라고 합니다. 흰발농게 수컷은 암컷에게 잘 보이기 위해 큰 집게발을 올렸다 내렸다 하며 구애의 춤사위를 펼칩니다. 이를 보고 서양에서는 마치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거 같다며 '우유빛 바이올린 연주자' 라고 한다네요. 흰발농게는 모래, 자갈, 펄 등이 섞인 혼합갯벌 최상부 건조지역에 서식합니다. 서식조건이 까다로워 주변...
[4월 24일] 세계개구리의 날을 맞아
[논평] 세계개구리의날을 맞아 - 인천시 양서류 모니터링 용역 중. 보호구역 지정 등 서식지 보전과 보호방안 수립해야 4월 24일(토)은 세계개구리의날(SAVE FROGS DAY)이다. 세계개구리의날은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SAVE THE FROGS’ 단체의 대표 케리 그리거 박사가 2008년에 처음 제안했다. 양서류는 오염이나 기후변화 등에 민감한 환경지표종이다. 국제자연보호연맹 보고서에 의하면 양서류 가운데 약 30퍼센트가 멸종 위협에 놓여 있다고...
[해양쓰레기 정책제안2] 어구 관리를 위한 수산업법 개정안 21대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해양쓰레기 정책제안2] 어구 관리를 위한 수산업법 개정안 21대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지난 2월 22일, 21대 국회에서 해양쓰레기 발생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어구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20대 국회에서도 같은 취지의 「어구관리법」이 발의되었으나 본회의에 상정조차 하지 못한 채 폐기되었다. 해양쓰레기 문제는 날로 심각해져 온 국민들의 밥상까지 위협받는 가운데, 좌고우면하지 말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개정안을...
소래 물류창고 반대,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범시민서명운동 시작
소래 물류창고 반대,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범시민서명운동 시작 서명링크? http://bit.ly/소래국가도시공원 . . [보도자료] 소래 물류창고 반대 범시민서명운동 시작 –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를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실행에 옮겨야 . 소래습지생태공원 옆 물류창고계획에 대해 사업제안자가 교통영향평가서를 보완해 인천광역시에 제출한 가운데, 인근 주민들은 반대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수년간 인천시와 남동구는 인천대공원,...
인천시, 드디어 깃대종 선정!
인천시가 지난 22일 인천을 대표하는 생물종을 발표했습니다. 인천을 상징하는 깃대종으로 저어새(조류)·금개구리(양서류)·점박이물범(포유류)·흰발농게(무척추동물)·대청부채(식물)이 선정되었는데요. 깃대종이 무엇인지, 관련해 인천녹색연합은 어떤 활동을 이어왔는지, 앞으로 인천시의 과제는 어떤 것인지 카드뉴스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결국, 사람이 희망일 것입니다
인천녹색연합은 하천생태계 보전을 위해 인천시 서구 심곡천&공촌천 생태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하천을 이용하고(이수), 다스리는(치수) 수단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사실 하천은 야생동·식물에게는 삶의 전부인 하나의 세계입니다. 외부에서 유입된 각종 오염물로 인해 세계가 무너지는...
송도테마파크 부지, 기준치의 최고 21배 오염
[보도자료] 송도테마파크 부지, 기준치의 최고 21배 오염 - 토양오염물질 7개 항목 토양오염기준 초과 - 해당부지 전체적 오염, 도시개발부지 등 인근지역의 오염조사 실시해야 - 인천시, 연수구 주변지역 조사와 적정처리를 위한 공론테이블 마련해야 인천 연수구청은 어제(21일) ‘송도테마파크부지 토양정밀조사 및 매립폐기물조사 보고서(이하 조사보고서)’를 공개했다. 지난 4월 15일, 대법원에서 조사보고서의 공개를 최종 판결한데 따른 것이다. 인천녹색연합이 2018년 7월...
[칼럼] 종이영수증, 재활용 안됩니다 – 시급한 전자화 시스템
재활용되지 않는 ‘감열지’를 사용하는 영수증 물건을 계산하고 나올 때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 중 하나는 “영수증은 버려주세요.”이다. 특별히 증빙서류가 필요하거나 개인적으로 영수증을 정리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자동으로 나오는 영수증은 즉시 쓰레기가 되어버린다. 환경부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카드결제로 발행된 종이영수증은 약 128억 건이다. 이렇게 발행되어 버려지는 영수증 종이 쓰레기의 양은 9,358톤에 달하고 영수증을 만들기 위해 128,900그루의 원목이 벌목된 것으로...
연수구청은 즉각 송도테마파크 토양정밀조사보고서 공개해야 한다
[성명서] 연수구청은 즉각 송도테마파크 토양정밀조사보고서 공개해야 한다 - 대법원, 송도테마파크 토양정밀조사보고서 공개 판결 - ㈜부영주택은 송도테마파크 토양오염 정화는 물론 도시개발부지에 대해서도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해야 대법원이 4월 15일 ‘송도테마파크부지 토양정밀조사 및 매립폐기물조사 보고서(이하 토양조사보고서)’를 공개해야 한다고 최종 판결 내렸다. 인천녹색연합이 2018년 7월 3일, 연수구에 토양조사보고서 정보공개를 청구했고 이에 대해 연수구가 공개 결정을...
멸종위기야생동물 지킴이단 4월 활동 후기_저어새
전세계에 4,800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를 만나고왔습니다. 쌀쌀한 날씨 속 회원분들과 저어새도 관찰하고 인상깊었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았습니다. 쓰레기 줍기도 하였는데요. 20분 만에 큰 포대 두 개가 꽉 차네요. 승기천 하류인 남동유수지에 버려지거나 떠밀려온 별의별 쓰레기들이 많았습니다. 주위 재료로 둥지를 만드는 새들에게는 위협요인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먹이터이자 쉼터인 갯벌이 매립되거나 개발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