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2월 말 - 3월 초부터 양서류모니터링단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계양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약 10지점에서 20명의 단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링활동은 개별로 소수인원이 진행되기 때문에 코로나에 크게 영향 받지 않고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모니터링단 시작하기 전에 사전모임을 갖곤 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진행 되지 못했습니다. 얼굴 뵙지 못한 단원들도 계시는데 코로나상황이 진정 된 이후에는 다 같이 얼굴 뵙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활동
[모집] 2020 멸종위기야생동물 지킴이단 제12기
봄이 오면 겨우내 움츠렸던 몸 기지개 펴듯이 계절을 만나 마주치는 반가운 얼굴 들이 있습니다. 부르던 이름에 '멸종위기' 가 붙었지만 사람들의 끝이 없는 땅 뒤짚기와 건물 세우기로 여전히 몸살을 앓고있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내가 사는 동네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두 눈 크게 뜨고 한 달에 한 번 만나고자 합니다. 서식지를 보존하고자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2020년에도 <멸종위기야생동물 지킴이단> 함께 해주세요....
[인천의 녹색 이슈] 숲 훼손NO! 공원조성 YES! (검단중앙공원)
매화와 목련이 피고, 벚꽃이 봉우리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자유로운 외출은 어렵지만,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사람들과 공원에서 마음껏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립니다. "이상적인 것은 우리 인류가 자연 세계를 더 이상 침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이다." - "오늘날 자연계에 발생하는 문제는 축산업, 공중보건과 독립적인 별개의 사안이 아니라 서로 긴밀히 연결되는 하나의 문제다. 전세계적으로 생태계(환경)보건, 동물(가축)보건, 공중보건...
인천내항 1,8부두 공공재생 시민행동 발족선언문
1883년 개항한 인천항은 영욕의 한국 근현대사와 함께 한 역사적 장소이다. 잡초가 우거진 갯벌지대를 매립해 조성한 인천항을 통해 온갖 근대 문물과 사람들이 오가면서 조선은 지구촌 세계로 나아갔다. 제국주의 국가로 팽창한 일제의 식민지 침탈에 맞서 청년 백범을 비롯한 조선 민중들의 피땀으로 건설한 인천축항은 이후에도 줄곧 노동자의 고된 노동을 통해 만들어진 물건을 실어 나르는 수출입 항구로, 한국의 비약적인 경제 도약에 견인차 역할을 한 곳이다. 1974년 동양 최대의...
백령복지관-녹색연합, 백령․대청 지역민 환경복지 위한 협약 체결
[보도자료]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인천녹색연합, ‘백령․대청 지역민의 환경생태복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 교육 및 복지서비스 사업, 생태환경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 진행할 예정 -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생태공공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 3월 24일(화) 오후 3시, 인천녹색연합 회의실에서 백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주성)과 인천녹색연합(상임대표 이준모)이 협약을 체결하고, ‘백령.대청면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및 복지서비스 사업, 지역 내 생태.환경 분야에 대한 교류...
[모집] 기후유권자행동 ‘기후변화 말고 정치변화, 내가 해볼게요!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옵니다. 수 많은 후보가 쏟아져나올텐데, 누구를 뽑아야 할까요? 어떤 후보가 기후위기에 관심이 있는지 공보물만 봐서는 잘 모르겠고… 우리가 직접 후보자에게 물어보고 따져 볼 수 없을까요?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망가뜨리고, 바다에 플라스틱 가득 차게 만들고, 안 그래도 뜨거운 지구 더 뜨겁게 만들고, 푸른하늘을 미세먼지로 뒤덮는 그런 사람 말고! 우리의 내일을 위해 지금의 시스템을 전환하고 기후위기 대응책을 마련할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로 3월 게눈 첫 활동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감염과 예방에 걱정이 많으시지요. 현재 외출 및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에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인천녹색연합은 3월 게눈 첫 활동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코로나19로 인해 3월 22일 일요일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게눈 활동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게눈 활동의 특성상 각 지역의 청소년과 게눈 선생님, 80여명이 한 자리에서 만나고, 조별 10여명이 함께 2시간동안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현재 모든 학교가 3월 23일에 개강하는...
[칼럼] 굴포천이 품은 지류, 대장들녘을 흐르는 여월천
[장정구의 인천 하천이야기] (27) 대장들녘과 여월천 -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뿌리의 향을 맡아봐요~ 봄내음이 물씬 나죠” 대장들녘에는 야트막한 언덕이 있다.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이다. 공항 주변이라 집이 모두 단층으로 자세히 보면 언덕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쉴 새 없이 드나드는 공사 덤프트럭과 농사 준비 차량들로 비좁은 콘크리트 도로는 흙길이 된 지 오래다. 도로 옆 작은 수로 풀숲에서는 참새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부산하다. 수로 옆 밭과 논두렁은...
코로나19로 3월 또랑 첫 활동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입니다. 코로나19로 감염과 예방에 걱정이 많으시지요. 현재 외출 및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에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인천녹색연합은 3월 또랑 첫 활동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코로나19로 인해 3월 15일 일요일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또랑 활동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랑 활동의 특성상 함께하는 청소년과 또랑의 선생님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고, 적지 않은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됩니다. 사람들간의 접촉을 자제해야하는 현재의 상황을...
[모집] 2020 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10기 모집
※현재 추가 모집을 받고있으며, 사전기자교육은 7월 중으로 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변동되는 사항이 많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확인하세요 (신청서, 학교장 추천서, 지원분야과제 3개 모두 내야합니다) ▶eunbigo642@gmail.com으로 보내세요. 메일 제목:[파랑 지원서 / 00고등학교 0학년 0반 / 지원분야_기사or영상] 2020-참가신청서-양식-파랑기자단-9기-학생들 2020-참가신청서-양식-올해-새로-신청하는-학생들 2020-학교장추천서...
문학산, 20년 만에 정화완료! 보다 적극적인 토양환경보전행정 추진해야
[논평] 문학산, 20년 만에 정화완료! 보다 적극적인 토양환경보전행정 추진해야 - 오염반복, 문학산 주변의 개발부지 철저한 관리와 엄격한 사후모니터링 필요 - 토양오염현안 산적한 인천시 토양환경보전 전담부서 신설해야 인천광역시와 한국환경공단은 주한미군 유류저장시설이 있던 문학산에 대해 오염최초 확인 20년만인 지난 2020년 2월 28일 정화완료를 선언했다. 국내에서 가능한 다양한 정화방법을 적용했으며, 50년 전 발생한 토양오염을 국가가 조사하고 정화한 첫...
[보도자료] 기후위기로 인천 양서류 산란시기 2주 빨라져
[보도자료] 기후위기로 인천 양서류 산란시기 2주 빨라져 - 인천의 2월~3월 평균 기온, 50년 전보다 2~3℃ 높아져 - 기후위기시대, 인천광역시 등 지자체도 적극적인 대책 마련해야 인천녹색연합이 인천내륙의 양서류 산란을 조사한 결과, 2020년 산란시기가 작년보다 약 1주~2주 정도 빨라진 것을 확인했다. 기후변화지표종인 양서류의 산란시기가 빨라지는 것은 지구변화로 인해 인천지역의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인천광역시도 기후위기로 인한 생태계변화를 바로 인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