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보전

굴포천 복원기회 박탈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결정을 규탄한다!

굴포천 복원기회 박탈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결정을 규탄한다!

[성명서] 굴포천 복원기회 박탈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결정을 규탄한다! - 인천도시계획위, 굴포천 복개구간 주진입도로 신촌재개발 변경안 승인 지난 4월 28일,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시계획위) 회의에서 ‘신촌 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결정(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굴포천은 인천의 가장 큰 하천이자 복개 구간의 1/3에 해당하는 구간의 복원이 추진되는 하천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의 결정은 한남정맥 발원지까지 물길의 선형이 잘 남아 있는 굴포천 상류까지의 향후...

조직개편 앞둔 인천시, 공원녹지분야를 환경분야에 재통합해야 한다! 

[성명서] 조직개편 앞둔 인천시, 공원녹지분야를 환경분야에 재통합해야 한다!  현 개발부서 존치 아닌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기반 환경특별시 구현해야  300만 인구시대를 자축하던 때가 불과 얼마 전인데 그 상승세가 꺾이며 인천시의 행정에 비상이 걸렸다. 당장 조직을 축소해야 할 형편에 놓인 것이다. 인천시는 지난 2019년 8월 인구 300만 돌파에 맞춰 인천주권시대를 선언, 의욕적으로 행정조직을 확대 개편했었다. 그 결과로 정책기획관실이 상시기구로 전환됐고 주택녹지국과...

5월 플로깅크루 후기

5월 플로깅크루 후기

인천녹색연합과 약 25명의 크루분들께서는 지난 5월 1일(토), 운연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청명한 하늘만큼이나 맑고 깨끗한 하천이기를 바랐지만, 역시나 쓰레기들은 여기저기 꼼꼼하게 버려져 있었습니다. 운연천은 도로와 인접해 있어 하천 내부까지 쓰레기들이 가득했습니다. 물에서 쓰레기를 건져내고, 풀 속에 숨어있는...

5월 플로깅 크루 활동 안내

5월 플로깅 크루 활동 안내

5월 1일(토) 남동구 운연천 일대에서 진행할 플로깅크루와 관련해 안내드리오니 자세히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준비물 : 마스크, 물(텀블러사용 권장), 편한 옷과 신발(더러워질 수 있습니다), 장갑(없으시면 인천녹색연합 제공) 2. 모임 시간 및 장소 ■시간 : 오전 9시 50분까지 ■장소 : 운연역 인천 2호선(인천 남동구 매소홀로 1229) 1번 출구에서 약 90m 앞. ■지하철 이용 시 (카카오맵 기준) 운연역 1번 출구 →약 90m 직진 ■자가용 이용 시 (T...

인천 내륙의 소하천 8개 사라지다.

인천 내륙의 소하천 8개 사라지다.

[보도자료] 인천 내륙의 소하천 8개 사라지다. -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각 군구에서 관리하는 소하천 폐천돼 - 생태하천 복원사업 실시한지 13년, 오히려 하천 정책 퇴보해 - 소하천 비롯한 지방하천 실태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하천 복원 적극 검토해야 인천녹색연합이 지난 3월, 검단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나진포천 일부가 복개된 것을 확인한 것(3월 24일 보도자료 링크 https://greenincheon.org/?p=182607)에 이어 각종 사업으로 각 군구(강화,옹진...

[해양쓰레기 정책제안2] 어구 관리를 위한 수산업법 개정안 21대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해양쓰레기 정책제안2] 어구 관리를 위한 수산업법 개정안 21대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해양쓰레기 정책제안2] 어구 관리를 위한 수산업법 개정안 21대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지난 2월 22일, 21대 국회에서 해양쓰레기 발생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어구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20대 국회에서도 같은 취지의 「어구관리법」이 발의되었으나 본회의에 상정조차 하지 못한 채 폐기되었다. 해양쓰레기 문제는 날로 심각해져 온 국민들의 밥상까지 위협받는 가운데, 좌고우면하지 말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개정안을...

소래 물류창고 반대,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범시민서명운동 시작

소래 물류창고 반대,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범시민서명운동 시작

소래 물류창고 반대,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범시민서명운동 시작 서명링크? http://bit.ly/소래국가도시공원 . . [보도자료] 소래 물류창고 반대 범시민서명운동 시작 –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를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실행에 옮겨야 . 소래습지생태공원 옆 물류창고계획에 대해 사업제안자가 교통영향평가서를 보완해 인천광역시에 제출한 가운데, 인근 주민들은 반대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수년간 인천시와 남동구는 인천대공원,...

인천시, 드디어 깃대종 선정!

인천시, 드디어 깃대종 선정!

인천시가 지난 22일 인천을 대표하는 생물종을 발표했습니다. 인천을 상징하는 깃대종으로 저어새(조류)·금개구리(양서류)·점박이물범(포유류)·흰발농게(무척추동물)·대청부채(식물)이 선정되었는데요. 깃대종이 무엇인지, 관련해 인천녹색연합은 어떤 활동을 이어왔는지, 앞으로 인천시의 과제는 어떤 것인지 카드뉴스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결국, 사람이 희망일 것입니다

결국, 사람이 희망일 것입니다

인천녹색연합은 하천생태계 보전을 위해 인천시 서구 심곡천&공촌천 생태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하천을 이용하고(이수), 다스리는(치수) 수단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사실 하천은 야생동·식물에게는 삶의 전부인 하나의 세계입니다. 외부에서 유입된 각종 오염물로 인해 세계가 무너지는...

[후기] 해결 4월 석모도 현장 모니터링

[후기] 해결 4월 석모도 현장 모니터링

*해결 참가자 송악이 작성해준 후기입니다. 하리 선착장 스티로폼, 페트병, 그물, 비닐봉지, 낚시가방(?), 술병, 마스크 등 각종 다양한 생활쓰레기와 어업쓰레기가 선착장 곳곳에 널려있었다. 스티로폼이 특히 많았는데, 잘게 부서져있는 것들이 많아, 부표로 인한 어업쓰레기인지 포장박스용으로 쓰인 생활쓰레기인지 구분하기는 어려웠다. 이러한 현장은 하천에 쌓인 쓰레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분리수거가 안 된 채 버려진 쓰레기 등이 물과 바람을 타고 바다로 이동, 파도에 휩쓸리다...

[해양쓰레기 정책제안①] 해양미세플라스틱 주범‘담배꽁초’, 도로와 하천에서부터 관리해야

[해양쓰레기 정책제안①] 해양미세플라스틱 주범‘담배꽁초’, 도로와 하천에서부터 관리해야

인천녹색연합은 해양쓰레기 현장 실태조사, 하천과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해 왔다. 현장 실태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을 1주에 한 번식 다섯 차례에 걸쳐 발표할 예정이다. [해양쓰레기 정책제안①] 해양미세플라스틱 주범‘담배꽁초’, 도로와 하천에서부터 관리해야 - 도로와 하천을 통해 유입된 담배꽁초, 해양미세플라스틱 주범이지만 유입차단 방안 전무 - 도로변 10m 구간과 우수관 하천유입부 15㎡ 구간 샘플조사에서 담배꽁초 692개 수거 -...

4월 플로깅크루 후기

4월 플로깅크루 후기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4월 3일(토) 약 30명의 시민분들과 장수천 하류 하천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많은 분들께서 하천 및 해양쓰레기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겨주셨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옆을 흐르는 장수천 하천변에는 가설·물류 등 각종 사업장에서 발생한 쓰레기들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수거작업 당시 하천변에는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