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보전
‘2019영종도갯벌철새의날’ 그림그리기대회 및 글짓기대회 시상식 진행
‘2019영종도갯벌철새의날’ 그림그리기대회 및 글짓기대회 시상식 진행 -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 24명 수상 - 올해 4회째 진행, 앞으로도 환경단체, 기업, 국제기구, 행정이 협력하여 영종도갯벌과 철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영종도갯벌철새의날’행사 매년 진행할 예정 6월 21일(금) 오후3시 30분, 인천대교 강당에서 ‘2019영종도갯벌철새의날’ 그림그리기대회 및 글짓기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박정희 인천녹색연합 공동대표, 유인준...
[성명서] 붉은 수돗물 사태, 이번으로 끝날 것인가? 남 탓과 밥그릇 다투기를 경계해야 한다.
[성명서] 붉은 수돗물 사태, 이번으로 끝날 것인가? 남 탓과 밥그릇 다투기를 경계해야 한다. - 상수도사업본부 조직쇄신안 마련과 함께 대응체계를 정비해야 - 대대적인 관로교체보다 침전물과 물 때 제거 대책수립 우선해야 - 행정기관, 전문가만이 아닌 정수, 급수 과정에의 시민참여를 확대해야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20일을 훌쩍 넘겼고 환경부의 조사결과 발표와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한 민선7기 집행부의 여러 차례 사과가 있었다. 서구와 영종 주민뿐 아니라 300만 인천시민들이...
인천녹색연합, 인천해안선바로알기 강좌와 현장탐방프로그램 진행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인천해안선바로알기 강좌와 현장탐방프로그램 진행 인천녹색연합은 6월20일부터 9월까지 인천해안선바로알기 강좌와 현장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양도시이며 해안도시인 인천은 바다를 잃어버린지 오래다. 접경지대로 아직 많은 해안가에 철조망이 남아있고 항만과 발전소 등 시설들로 인해 시민들이 바다를 접하기 어렵다. 이런 현실을 바로 알고 인천해안선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시민들에게 바다를 다시 돌려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인천해안선바로알기 강좌와...
[후기] 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6월 활동 ‘승봉도'(6/8-6/9)
지난 6월 8일-9일 인천섬바다기자단의 첫 번재 취재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취재장소는 승봉도 이었습니다. 연안여객터미널에 아침 일찍 모여 승봉도로 향하는 배를 탔습니다. 승봉도에 도착해, 트럭 뒷자리에 앉아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이동하는 길이어서 인지 기자단들의 얼굴이 밝았습니다. 숙소로 도착하자마자 승봉도 이장님과 부녀회장님을 인터뷰 했습니다. 승봉도 이장님에게 승봉도 자랑, 아름다운 경관, 사람들의 인심 등 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후...
붉은 수돗물 2주 만에 영종지역 가능성 인정! 상수도본부, 과연 상수도관리능력 있는가?
[성명서] 붉은 수돗물 2주 만에 영종지역 가능성 인정! 상수도본부, 과연 상수도관리능력 있는가?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가 2주가 넘었지만 좀처럼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제(13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상수도본부)가 인천서구의 적수문제와 관련 없다던 영종지역의 가능성도 인정하면서 논란이 다시 증폭되고 있다. 상수도본부는 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전문가와 함께 논의한 결과, 영종지역도 이번 수계 전환의 영향으로 수질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2019영종도갯벌철새의날 그림그리기대회&글짓기대회 심사 결과 및 시상식 안내
지난 5월 11일(토) ‘2019영종도갯벌철새의날’ 행사 잘 마쳤습니다. 영종도갯벌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갖고 지켜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천녹색연합, 인천대교, 생태교육센터이랑, EAAFP가 공동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신세계면세점이 후원한 이 행사는 갯벌생물종탐사대회&탐조, 갯벌보전 그림대회&글짓기대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림대회에 52명, 글짓기대회에 27명이 참가했고, 6월11일(화) 심사를 통해 24명의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칼럼] 습지에서 농수로, 하천으로… 인천 하천의 전형
(19) 갈산천 -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어머~ 가지가 늘어질 정도로 오디가 주렁주렁 달렸네” “어렸을 적 시골에서 먹던 것보다 훨씬 커요. 먹지는 마세요. 약을 쳤을지도 몰라요” 6월 초 보슬비 내리는 어느 날 오후 부평구청역 2번 출구. 빨간색, 검은색 우산이 나란히 지하철 입구 나무 밑에 서 있다. 길가 뽕나무들이 가지마다 아직 덜 익은 붉은 빛 오디를 달고 늘어져 있다. 여름을 재촉하는 비에 뽕나무 옆 풀들도 더 자란 듯 무성하다. 옆으로는 뽕나무보다 더...
인천 북항 기름유출사고, 관계당국의 관리감독소홀의 책임이 크다!
해양 당국은 각성하고 관련업체 관리감독철저와 해양오염대응체계를 재점검해야 한다. 언론보도를 통해 인천 앞바다에서 기름이 유출된 사실이 알려졌다. 6월2일과 3일 오전 사이 인천북항 입구 만석부두 인근 선박해체작업과정에서 적어도 1천리터 이상 기름이 유출되었다. 인천녹색연합이 확인한 결과 미연에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던 사고로 관계 당국의 관리감독소홀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사고발생 후 대응 또한 형식적인 것에 그쳐 해양오염을 확산시킨 책임 또한 적지 않다. 인천항만공사,...
[칼럼] 평야를 적시던 하천, 아파트 숲의 계곡이 되어 가다
(18) 나진포천 -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2조7천억원을 자전거도로 만드는데 썼다!’ 뱃길에 배는 없고 자전거만 있다고 경인아라뱃길을 자조와 한탄 섞인 이야기를 할 때면 늘 등장하는 표현이다. 굴포천 방수로, 경인운하를 거쳐 아라뱃길이 된 아라천에는 자전거 행렬이 이어진다. 자전거 행렬은 언제부턴가 잘 포장된, 단조로운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를 벗어나 주변 산으로 향했다. 수백만원짜리 MTB 매니아들은 산악자전거를 타기 좋은 도시 근교 산을 찾는다. 아라뱃길로...
[성명서] 주민공청회까지 생략하는 계양테크노밸리사업 원점재검토하라!
[성명서] 주민공청회까지 생략하는 계양테크노밸리사업 원점재검토하라! 정부(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인천 계양구를 포함한 4곳을 3기 신도시 입지로 선정하고, 얼마 전 부천 대장, 고양 창릉을 신도시 입지로 추가 발표한 가운데, 지역사회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군다나 5월 21일, 국토교통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도 생략하겠다고 밝혀 공분을 사고 있다. 도시환경과 지역상황은 고려하지 않은 채, 그린벨트를 해제해 아파트를 건설하는 방식의 근시안적인 부동산 대책을...
인천시 ‘2차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 방안’, 소래습지 생태계 파괴를 우려한다
인천시 ‘2차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 방안’, 소래습지 생태계 파괴를 우려한다 - 생태환경 희생시켜 반대급부로 개발이익 얻으려는 구상 경계해야 - 관광시설, 편의시설 확충과 몰려든 사람들 발길에 소래습지 생태계 위협 불 보듯 최근 인천시는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통해 ‘2차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 방안’을 내놓았다. 그에 따르면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수도권 최대 생태힐링공원으로 만드는 계획이 중요하게 포함되어 있다. 인천대공원에서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