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계양산 역사생태학교가 열립니다. 우리의 친구, 계양산을 아시나요... 40~50년 전만해도 계양산 그 넓은 자락으로 계양은 문론 부평·부천 서구일대를 품어 안았으며, 그 넉넉하고 풍요로운 품에 기대어 사람들은 평화로운 삶을 누렸다. 그러나 인간의 무지와 오만은 어머니 너른 품 같은 계양산의 산줄기를 자르고 산허리까지 파헤치고 있다... 기간: 2005년 9월 6일(화) ~ 11월 15일(화) 주관: 계양의제21 추진협의회 참가비: 2만원 문의:...
생태계보전
2005년 미래세대 섬환경캠프 신청하기
더불어 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미래세대의 꿈 제주를 가슴에 품다 제4회 HSBC 미래세대 섬환경캠프 2005 참가자 모집 올해로 네번째인 “미래세대 섬환경캠프”는 HSBC(홍콩상하이은행)와 초록세상을 만들어 가는 녹색연합이 함께 여는 청소년환경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육지와는 다른 생태계와 문화, 역사를 가진 섬! 섬에서 불어오는 바람 앞에서 홀로 자라는 자생식물 앞에서 우리는 어떤 것들을 느낄 수 있을까요? 제주의 어디에서든 바라볼 수 있는 한라산은 제주를 내려다보며 어떤...
인천시민은 더 이상의 택지보다 녹지를 원합니다!
인천시민의 휴식처와 아이들의 교육장이 되고 있는 소래해양생태공원은 택지개발사업에 눌려 몇년째 몸살을 앓고 있다. 육지와 바다의 물고를 이어주는 국내 유일의 내륙습지이다. 수만년간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여 만들어진 갯벌과 그안의 무한한 생명의 움직임들을 막는것은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한다. [img:sl1.JPG,align=,width=375,height=500,vspace=0,hspace=0,border=0]...
6월 19일 퉁퉁마디학교 떠납니다.
“퉁퉁마디 소래해양생태학교” 소래해양생태공원 지역은 드넓은 염생습지, 도요물떼새와 겨울철새들, 갯벌, 염전과 소금창고 등이 있는 곳으로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해양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인천대공원과 장수천을 지나 소래해양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생태벨트 축은 녹지와 하천, 해양생태를 하나로 연결하여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입니다. 생태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소래지역이 미산-만수간도로, 골프장계획, 택지개발계획 등의 무분별한...
습지보전법이 무너졌다.
오전 9시, “낙동강하구 을숙도 관통다리(명지대교) 건설계획은 한국 최대의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동양 최대의 하구 습지인 을숙도가 위기에 처했다. 동양 최대의 하구 습지인 낙동강 을숙도. 2005년 6월 8일, 그 마지막 숨통이 끊겼다. 오늘, 낙동강유역환경청 문정호 청장은 환경보호의 역할을 망각한 채, 역사상 유례없는 습지보호구역 내 명지대교 건설 행위 승인을 전격 허가하였다. 습지보호구역에서 건설행위가 승인된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된 습지 죽음의 날이다. 습지보전법,...
“퉁퉁마디 소래해양생태학교”
[환경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회 “퉁퉁마디 소래해양생태학교” 인천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에서는 인천의 7개 환경단체와 공동으로 “ 퉁퉁마디 소래해양생태학교”를 개최합니다. 소래해양생태공원 지역은 드넓은 염생습지, 도요물떼새와 겨울철새들, 갯벌, 염전과 소금창고 등이 있는 곳으로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해양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인천대공원과 장수천을 지나 소래해양생태공원으로...
을숙도 함께 가실 분!
낙동강하구에 위기가 닥쳤어요. 부산시는 을숙도를 관통하는 명지대교 공사를 강행하려 하고 있고 습지보호지구 해제를 하려고 온갖 로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명지대교를 막기 위해 우리의 힘을 모아야합니다. 단순히 다리가 생기면 좋은 줄 잘못 알고 있는 시민들에게 명지대교의 실체를 알려야 합니다. - 행동 일정과 내용 - 일시 : 6월 7일 - 8일(1박 2일) ... 당일(7일만) 참가도 가능합니다! 집결시간 : 오후 2시, 부산시청 앞 참가인원 : 전국녹색연합...
녹색연합 회원들의 힘으로 황새, 저어새들의 쉼터 을숙도를 지켜주세요.
낙동강하구 을숙도를 가보기 전에 왜 그곳이 새들의 쉼터인지, 그곳을 통과하는 다리가 왜 그 위치에 놓여서는 안 되는지를 우리는 쉽게 알지 못한다. 지도상으로 보면, 을숙도 북단에는 낙동강 하구둑이 놓여있어 차량들이 통과하고 있고, 강가 양쪽에도 도로가 나있어 차들이 다니고 있는 현실에서 을숙도를 관통하는 다리가 놓인다고 무엇인가 달라질 것이 남아있는지를 지도만으로 봤을 때는 전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계양산 주요 야생동식물 서식처 사라지고 있다
인천 자연생태계의 마지막 유산인 계양산의 중요한 야생동식물 서식처가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으며 서식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 2005년 3월, 4월 인천녹색연합이 두 차례에 걸쳐 계양산의 주요 야생동식물 서식공간을 조사한 결과 반딧불이와 도롱뇽, 통발과 이삭귀개 등 주요한 야생동식물들이 서식하는 습지와 숲이 크게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 2종의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도롱뇽과 두꺼비, 가재와 버들치 등 다양한 야생동식물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는...
옹진주민 태안군에서 항의집회 갖는다
최근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과 덕적면의 모래유실이 심각하다. 지난 2004년 6월 계속되는 모래유실로 옹진군은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약 30억을 들여 덕적과 자월면의 8개 해수욕장(서포리, 밭지름, 뗏부르, 벌안, 작은풀안, 큰풀안, 계남리, 이일레)에 70,919㎥의 모래를 포설하였다. [img:DSCN0151.JPG,align=,width=550,height=412,vspace=0,hspace=0,border=1] 불법적인 태안군 해사채취 중단하고, 인천앞바다 모래유실...
환경단체 공동 “퉁퉁마디 소래해양생태학교” 대 시민기행
환경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회 “퉁퉁마디 소래해양생태학교” 인천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은 “ 살기좋고 활기찬 인천만들기”를 위해 시민, 기업, 행정이 파트너쉽을 이루어 각자의 역할을 부여하고 실천하는 민관 협치기구입니다....
공원을 푸르게, 인천을 푸르게 2005년 나무심기 행사
올해 4월 5일은 양양 낙산사에서 고성까지 큰 화재로 안타까운 소식들이 이어졌다. 작은 불씨가 몇십년간 숲을 이루었던 산일대와 오랜 전통의 문화재가 잿더미로 변하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 식목일 이라고 해서 꼭 그날 나무를 심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동안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나무를 관리하는것이 훨씬 중요하고 시급한 상황이란 이야기들이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다.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인해 잘려나가는 백두대간, 식목행사로 경제성있는 나무를 다시 심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