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공원녹지

[계양의제21] 제4회 계양산 역사생태학교

제 4회 계양산 역사생태학교가 열립니다. 우리의 친구, 계양산을 아시나요... 40~50년 전만해도 계양산 그 넓은 자락으로 계양은 문론 부평·부천 서구일대를 품어 안았으며, 그 넉넉하고 풍요로운 품에 기대어 사람들은 평화로운 삶을 누렸다. 그러나 인간의 무지와 오만은 어머니 너른 품 같은 계양산의 산줄기를 자르고 산허리까지 파헤치고 있다... 기간: 2005년 9월 6일(화) ~ 11월 15일(화) 주관: 계양의제21 추진협의회 참가비: 2만원 문의:...

인천시민은 더 이상의 택지보다 녹지를 원합니다!

인천시민은 더 이상의 택지보다 녹지를 원합니다!

인천시민의 휴식처와 아이들의 교육장이 되고 있는 소래해양생태공원은 택지개발사업에 눌려 몇년째 몸살을 앓고 있다. 육지와 바다의 물고를 이어주는 국내 유일의 내륙습지이다. 수만년간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여 만들어진 갯벌과 그안의 무한한 생명의 움직임들을 막는것은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한다. [img:sl1.JPG,align=,width=375,height=500,vspace=0,hspace=0,border=0]...

계양산 주요 야생동식물 서식처 사라지고 있다

계양산 주요 야생동식물 서식처 사라지고 있다

인천 자연생태계의 마지막 유산인 계양산의 중요한 야생동식물 서식처가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으며 서식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 2005년 3월, 4월 인천녹색연합이 두 차례에 걸쳐 계양산의 주요 야생동식물 서식공간을 조사한 결과 반딧불이와 도롱뇽, 통발과 이삭귀개 등 주요한 야생동식물들이 서식하는 습지와 숲이 크게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 2종의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도롱뇽과 두꺼비, 가재와 버들치 등 다양한 야생동식물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는...

공원을 푸르게, 인천을 푸르게 2005년 나무심기 행사

공원을 푸르게, 인천을 푸르게 2005년 나무심기 행사

  올해 4월 5일은 양양 낙산사에서 고성까지 큰 화재로 안타까운 소식들이 이어졌다. 작은 불씨가 몇십년간 숲을 이루었던 산일대와 오랜 전통의 문화재가 잿더미로 변하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 식목일 이라고 해서 꼭 그날 나무를 심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동안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나무를 관리하는것이 훨씬 중요하고 시급한 상황이란 이야기들이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다.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인해 잘려나가는 백두대간, 식목행사로 경제성있는 나무를 다시 심겠다며...

[27일 계양산 정화활동]자원활동할 친구들 환영해요!

안녕하세요~ 봄기운 물씬 풍기는 계양산에 가요. 소모임 계양산친구들에서 계양산도 가뿐하게 봄맞이 하라고 정화활동합니다. 함께 계양산을 깔끔하게 해 주실 분들 모여모여 주셔요! 봄방학 즐기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 친구들 대 환영이예요! (학교 봉사활동에 인정된답니다!) * 2월 27일(일요일) 오전 10시 계산역에서 궁금하거나 참여하실 분들 연락주면 기쁘지요~^^ 소리통:...

택지개발이 아닌 인천시민의 휴식처 공원이길 바랍니다!

택지개발이 아닌 인천시민의 휴식처 공원이길 바랍니다!

서창 2지구 택지개발 반대 및 수도권 해양생태공원 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식 및 기자회견이 지난 2월 3일 오전11시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개최되었다. 복기만 남동의제21 사무국장의 사회로 조강희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경과보고및 택지개발의 문제점 지적이 있었고, 조재구 비상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의 발족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현재 비상대책위원회는 남동구의회를 포함하여 남동구의 시민사회단체와 인천지역 환경단체등이 함께 하고 있다. 비상대책위는 향후 지속적인 서명운동과...

지율스님 단식 회향하셨습니다.

지율스님 단식 회향하셨습니다.

지율스님이 단식 100일만에 정부측과 '공동환경영향조사'등에 합의하고 단식을 회향했다. 서초동정토회관 1층 법당에서 오후 10시 38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정토회지도법사 법륜스님은 '민관 공동으로 환경영향평가 조사단을 구성해 3개월간 조사를 벌이며, 정부는 조사기간중 조사에 영향을 끼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으며, 지율 스님은 곧바로 단식을 푼다'는 내용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법륜스님은 "여러분들의 애끓는 노력과 기도에 힘입어 불가능한 기적이 일어났다"며 "정부가 저희들의...

지율스님을 살려주세요!’ 노무현 대통령께 보내는 호소문에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지율스님을 살려주세요!’ 노무현 대통령께 보내는 호소문에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노무현대통령께호소문(서명).hwp 지금 지율스님이 안타까이 스러져가고 있습니다. 지율스님의 마지막 호소는 단 한가지입니다. “최소 3개월 동안만이라도 ‘환경에 대한 전문가 공동조사’를 제대로 해 달라. 그 결과가 나올 때 까지만 적어도 터널 발파공사만이라도 중지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정부가 충분히 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정부가 입장을 바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여론작업을 해 보았으면 합니다.   지율스님을 살리는 길을 만들기 위해 ‘노무현...

“자연이 우리의 삶을 연결해 줍니다~”

“자연이 우리의 삶을 연결해 줍니다~”

모든 여러분들께~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속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은 천성산을 살리고 싶은 마음도 있고, 천성산을 살리고 싶지않은 마음도 있겠지요? 하지만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아마 첫번째를 고르는 게 더 날 거에요. 왜냐구요!? 그 이유는 우리가 더 빨리 가려고 보호 생물 도롤뇽과 많은 생물들을 죽일수는 없지 않습니까? 또 지율스님은 이 일 때문에 총 200일을 굶으셔서 영야실조에 걸리셔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행방불명 되셨는데도 공사를 멈추지 않고...

천성산 살리기 촛불집회 오늘도 내일도 이어집니다.

천성산 살리기 촛불집회 오늘도 내일도 이어집니다.

다시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촛불이 켜졌습니다. 83일째를 넘어서고 있는 지율스님의 단식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정부의 국책사업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도롱뇽과 원앙, 습지생물들이 죽어갈 것을 미리 알고 있는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7만이나 되는 소송인단을 모은 적도 있었고, 도롱뇽의 이름으로 소송도 진행했고, 청와대 앞에서 스님은 4차례 200여 일이 넘는 단식을 하고 계시는데... 그래도 꿈쩍않는 정부를 바라보면서 이제 우리가...

계룡산 국립공원아 미안해!

계룡산 국립공원아 미안해!

[1월 16일 아! 국립공원 마저도! 계룡산국립공원 관통도로]   - 계룡산국립공원 관통도로 현장 초록행동 14일차인 오늘은 일요일이다. 일요일이지만 초록행동단은 쉬지 않고 국토 곳곳의 환경파괴 현장을 돌아보고 그 아픔을 느끼기 위해 눈 내리는 계룡산 자락을 내려온다. 오늘은 전국에서 많은 환경활동가들이 초록행동단과 함께 계룡산의 아픔을 느끼기 위해 아침 일찍 온다기에 더욱 힘이 나는 것 같다. 오전 10시 계룡산 근처의 박정자 삼거리에서 타지에서 오는...

천성, 그 생명의 영원함이여!!

천성, 그 생명의 영원함이여!!

40만 도롱뇽의 친구들께 천성산 살리기 * 도롱뇽 소송은 대법원의 항소와 함께 새로운 생명운동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 일을 위해 지금 저는 청와대 앞과 수녀원의 숙소를 오가며 제 기력이 허락하는 동안 생명과 환경문제를 총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영상작업과 글을 정리하고 있으며 내용이 정리되는대로 천성산 홈피를 통해 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비록 지금은 몸을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 놓고 있지만 마음은 언제나 생명의 소리에 귀기울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