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한남정맥을 훼손하는 검단장수간도로는 당장 철회되어야 한다.

0310섬명서_검단장수도로.hwp   인천유일의 녹지축인 한남정맥을 훼손하는  검단장수간도로는 당장 철회되어야 한다.   최근 인천시에서는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2014년 준공을 목표로 서구 당하동(검단지구)과 남동구 장수동을 잇는 왕복4차선도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사업자인 (주)검단장수도로에서 인천시에 제안한 계획도로는 총연장 20.7km로 가현산~계양산~철마산~원적산~만월산으로 이어지는 한남정맥의 인천구간을 수차례...

미산골프장, 도시계획위 부결에 대한 우리의 입장과 요구사항

미산골프장 도시계획위 부결에 대한 우리의 입장과 요구사항 2009년 3월 2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이하 “도시계획위”)는 중요한 결정을 하였다. 미산골프장 시민대책위가 1월 14일부터 48일동안 이곳 경기도청 앞에서 노숙하며 요구하였던, 미산골프장의 인허가를 취소한 것이다. 먼저 이 결정을 환영하며, 쉽지 않은 결정을 해준 도시계획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지나간 긴시간 동안 우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을 많은 분들에게 감사와 함께, 우리에게도 잘못이...

경인운하 경제성 거짓말 또다시 들통

경인운하 경제성 거짓말 또다시 들통 - 경인운하 사업의 거짓말ㆍ 사기극ㆍ 조작의 끝은 어디인가   ○ 경인운하의 경제성은 사업 전초전부터 끝없이 논란을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다. 언론보도(sbs, 8시뉴스, 2월23일)에서도 ‘경제성에 문제가 있음’을 밝힌데 이어, 또다시 경인운하 사업의 경제성 재검증 작업에 대한 거짓말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   ○ 지난 1월 14일 국토해양부와 KDI는 기자회견을 통해 ‘경인운하 사업...

경인운하 주민공청회는 모두 무효이다.

  경인운하 환경영향평가 및 사전환경성검토 주민공청회에 관한 의견서 “경인운하 사업에는 합법적인 절차도 환경에 대한 고려도 전혀 없다.” 경인운하 주민공청회는 모두 무효이다. 경인운하 사업이 이명박정부의 녹색뉴딜정책에 힘입어 일방통행 막무가내식으로 진행 중이다. 올 1월 초 국토해양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연구자료를 근거로 경인운하를 3월에 착공하겠다고 발표 한 이후 관련행정절차는 그야말로 형식으로 전락하고 있다. 국책사업에서 반드시...

MB식 녹색뉴딜과 녹색성장기본법에 대한 한국환경회의 입장

   MB식 녹색뉴딜과 녹색성장기본법에 대한 한국환경회의 입장 MB식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새천년 국가 비전이 수립되면서, 한국 사회는 자의든, 타의든 ‘녹색’의 패러다임에 접어들었다. 불과 반 년 만에 16개 정부 부처는 외형상으론 공히 ‘녹색 부국’, ‘친환경’, ‘청정’ 체제로 돌입했다. 올해 들어 정부는 ‘4대강...

계양산 골프장 반대, 경인운하 반대 촛불집회

  계양산 골프장 반대, 경인운하 반대 촛불집회  인천의 대표적인 환경현안인 계양산 골프장과 경인운하를 반대하는 촛불집회가 오늘 2월17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열릴 예정입니다. 와 합동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부평역 택시승강장 앞에서 오는 6월21일까지 촛불집회를 진행합니다. 계양산 골프장과 경인운하 추진은 매우 다르면서도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잘알고 계시다시피 계양산 골프장 추진은 시민들의 의사를 대변해야할 계양구청과 인천광역시라는...

오만한 정부, 경제성 없는 경인운하 끝없는 사기극

오만한 정부, 경제성 없는 경인운하 끝없는 사기극 - 정부의 경인운하 사기극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어제(2월 8일) 한 언론사의 보도에 의하면 '경인운하 사업이 민자사업에서 공공사업으로 바뀌면서 464억원이 추가적으로 경제손실이 발생한다'고 보도하였다. 민자사업으로 진행할 때부터 결과적으로 경인운하 사업은 경제성이 없는 것임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464억이라는 비용이 경인운하의 건설비용으로 포함되어야 하는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경인운하는 지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의회는 운하 정권의 시녀가 되려는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의회는 운하 정권의 시녀가 되려는가? - 시민은 외면한 채, 권력만 쫓는 광역 의원들의 후안무치를 규탄한다. - 1. 서울 ․ 경기 ․ 인천의 광역 의회들이 나서서 경인운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한다. 많은 시민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사업에 대한 근거 역시 미약하고, 과정은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경인운하에 대해 의회들이 최소한의 검증이나 시민 의견수렴도 없이 떼거리로 모여 찬성을 밝히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