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자연을 너무 사랑하며 탐조가 취미인 9살 딸 은이와 함께 사는 김선미(자연이름 도토리,이하 ‘도토리’), 조창현 회원님(이하 ‘조 회원님’) 가족이에요. 작년에 가입하시고 나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계시죠. 도토리와 은이는 올해 5월 있었던 ‘새살림(조류충돌 저감스티커 부착 시민캠페인)’ 활동을 준비·기획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은이가 그린 곤줄박이 그림을 다듬어서 새친구인천* 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스티커, 와펜으로 만들기도...
새친구인천
낯설게 낯익게 생물다양성 바라보기 3 – 뜻밖의 죽음에 대한 응답
뜻밖의 충돌 그리고 죽음 새들이 유리창에 부딪혀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국립생태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800만 마리의 새들이 투명 유리창에 충돌해 죽는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4초에 한마리의 새가 우리나라 어디에선가 부딪혀 죽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 새들은 유리창에 부딪힐까요? 새들의 입장에서 유리창은 어떻게 보일까요? 무엇보다 유리가 그들의 길을 막고 있고, 새의 충돌을 방지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예상치 못한 곳에 유리...
[후기] 새 살림 캠페인
5월 6일, 인녹연 창립기념일(5/7)을 맞아 회원 및 시민들과 함께 새 살림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생태교육센터 이랑의 회원과 시민들께서 400만원 가까운 금액을 후원해 주셨고, 61분께서 참여해 주신 덕분에 목표했던 영종도 용유로 투명방음벽 228칸에 전부 저감스티커를 붙일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video width="2574" height="3218"...
[참여] 영종도 새 살림 캠페인🐣(5/6)
투명방음벽, 새를 죽이는 빈칸을 •공존의 점¨으로 채워⋮주세요❗ 인천녹색연합과 생태교육센터 이랑은 2021년부터 인천 55개 지점에서 야생조류 투명유리창(방음벽) 충돌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종도 용유로21길은 2023년부터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충돌로 희생된 야생조류가 많이 발견되어 2024년 11월 9일 방음벽 중 한 구간 충돌 저감스티커 부착을 진행한 바도 있습니다. 2024년에 이어 2025년 5월 6일 14시 용유로21길 인근 방음벽에 저감스티커...
[모집]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교육 및 모니터링단 모집(2025-상) (~4/21)
투명방음벽에 충돌해 죽는 야생조류 연 800만마리! 😱 인천에서도 인천녹색연합과 생태교육센터 이랑이 시민 및 회원들과 함께 조류충돌 모니터링 등을 통해 충돌 저감 활동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더 많은 새들을 구하기 위해 모니터링 대상 지역 추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심 있는 시민들께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모니터링 단원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 교육일정 1강 - 4월 24일(목) 19:00-20:30 (온라인 교육) - 주제: 조류충돌 모니터링 배경과 현황 2강...
[후기] 영종도 용유로 새살림 🐤
11월 9일 영종도 용유역 인근 방음벽 에서, 인천녹색연합과 생태교육센터 이랑은 셀트리온 임직원과 함께 조류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캠페인, 새살림🐤을 진행했습니다. 용유역 인근 방음벽은 2023년 4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월 1회 정도 모니터링하여 확인한 새 사체 수만 50여 마리나 되는, 충돌 문제가 심각한 지점입니다. 실제 교통량도 많지 않고 소음도 심하지 않는 곳이라 방음벽의 필요성도 의심되는 도로에 총연장 1500미터(총면적 4000제곱미터)의 방음벽이 놓여...
[모집] 새친구in天 새 살림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인천녹색연합과 생태교육센터 이랑은 2021년 7월 부터 야생조류 투명유리창(방음벽) 충돌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9일, 모니터링 시 다수의 사체가 발견되고 있는 용유역 인근 방음벽에 야생조류 충돌 저감 스티커 붙이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새와 같이 공존할 수 있는 새살림 활동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클릭) 참여 신청하기 ○ 모집인원 : 5명 ○ 일시 : 11월 9일 오전 10시~ 낮 12시 ○ 활동 장소 : 우리밀칼국수 ~ 미애네칼국수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