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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한남정맥⑦ 산 정산 뒤덮은 공원묘지

다시 찾은 한남정맥⑦ 산 정산 뒤덮은 공원묘지

▲ 산 정상 부근까지 묘지로 가득찬 서울공원묘원.   경사면 '콘크리트 옹벽' 탓 빗물, 땅 속으로 흡수 안돼 지표면 흐르면서 흙 쓸어가 환경단체 "높이 제한" 제언 새로운 장례 문화 필요성도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시체나 유골을 매장하는 시설을 '분묘'라고 하고, 이를 설치한 구역을 '묘지'라고 정의하고 있다. 고려·조선 시대부터 성행한 묘지의 풍습은 1960년대 후반부터 선진국의 묘지 공원을 흉내 낸 '공원 묘지'의 형태로 전국에...

계양구 -찔레반 모습^^

    초록동무 친구들이 계양산에 처음 온 날 아침에 봄눈이 내렸다.  봄눈을 맞으며 시작한 초록동무가 어느덧 여름이 지나고 가을을 맞고 있다. 처음 계양산에 올 때는 작고 어렸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몸과 마음이 훌쩍 자랐다.  우리는 가을 숲으로 들어가 열매 씨앗의 즐거운 여행을 엿보기로 했다.  계곡으로 들어가 손대면 톡톡 터지는 물봉선을 건드려주고 물봉선이 터지는 느낌에 깜짝 놀라 뒷걸음치면서 즐거워 아이들.  ...

[1109] 미틈달, 게눈 맺음식 모이자~ =’ㅁ’=

[1109] 미틈달, 게눈 맺음식 모이자~ =’ㅁ’=

    어느새 미틈달(11월)입니다. 위 사진은 3월에 장봉도에서 찍은 단체사진입니다^ ^  시간이 많이 흘렀지요? 예단포 갯벌에서 민챙이, 말뚝망둥어, 게, 갯지렁이 등 많은 생물종을 만났습니다.  이번달은 우리가 만난 갯벌 생물들을 돌아보고 1년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많은 친구들의 참여바랍니다. ='ㅁ'= 때 : 11월 9일 오전 10시 곳 :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계산4동 1063-3 태흥프라자 건물 6층) ...

SK인천석유화학 손을 들어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의 권익을 포기했나?

SK인천석유화학 손을 들어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의 권익을 포기했나? 국민권익위원회가 27일 SK인천석유화학관련 주민 민원 검토결과를 발표했다. 주민들은 SK인천석유화학공장의 납사유출사고의 철저한 조사와 환경영향 검증을 통해 공장 이전과 폐쇄를 검토해달라고 요구하였다. 그러나 돌파구를 마련해줄 것을 기대하던 주민들의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졌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들의 권익을 대변하기는커녕 기업과 행정기관에 답변을 그대로 되뇌는 형편없는 결과를 발표했다.  첫 번째...

10월 연수(남, 남동)구 초록동무…

10월 연수(남, 남동)구 초록동무…

여름이 언제 가나 싶더니 어느새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네요. 하늘연달 연복초는 온 가족 가을잔치를 맑고 푸른 쉼터에서 가졌습니다. 연이은 연휴로 많은 가족이 함께 하지 못했지만 연복초 초록샘들이 준비한 신나는 놀이로 시작했어요. 모두 둥글게 모여 모둠을 나누고 “안녕하세요? 가위바위보~”하며 땅따먹기를 합니다. 작은 친구들에게 몸을 낮춰 눈 맞춤을 하는 부모님들 모습도 참 정겹습니다. 자연 안에서 초록동무는 누구나 품는 가족이지 않을까 싶네요....

서구 들국화.도라지반

서구 들국화.도라지반

10월은 풍요롭고 풍경이 예쁘고 아름다워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지는데, 그건 자연적인 현상인 것 같습니다. 자연에 들면 모두 그런 모습들 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서구는 은지초등학교 뒤에서 계양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산에서 진행되었고, 가족 행사가 있어 오지 못한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함께한 친구들*** 은하람,은록희,이정민,방정후,조시완,이태현,채민지,김동규,이도훈   ***함께 못한 친구들*** 정려민,이윤건,김승찬,박찬희,송경민,이유빈...

부평초록동무 10월- 1학년 사과나무반친구들

  2014년 10월 12일...구름 한 점 없이 맑은 시월의 어느 멋진 가을 날 부평구 초록동무날 1학년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여행을 간 가족들이 많아 이번 달은 재성이, 태성이, 택범이, 이강이  네 명의 친구가 참석하였습니다.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 원적산은 가을이 한창입니다. 나무의 열매와 씨앗이 익어가고 나뭇잎들은 색깔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열매와 씨앗들을 찾아보고 가을 하늘도...

서구초록동무 – 제비꽃반 (2~3학년)

서구초록동무 – 제비꽃반 (2~3학년)

이번 초록동무수업은 원래 장소를 꽃외농원 쪽으로 하려고 하였으나, 그곳은 모기가 많아 은지초등학교 뒷산 산책로로 정하였다. 2~3학년 총 8명중에 감기가 걸린 학생과 개인사정으로 많은 친구가 참석하지 못하고, 현수, 상준, 소희, 현수아버님 소희 어머니가 함께 해주셨다. 산책로를 올라가는 숲 옆에 간간이 밤과 도토리가 보여, 아이들과 열매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고 중간정도에 올라가서는 커다란 무당거미가 있어 무당거미를 관찰하고 거미에 대한 이야기도 해보았다....

울림 10월 계양산 모임에서요~

울림 10월 계양산 모임에서요~

무당거미 지나치다가 네가 있는 그림자를 밝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등골나물 가을구석 어디쯤 환한 웃음으로 나풀거리는..... 툭 터진 웃음, 길가에 아무렇게나 놓여있는 여유.... 그늘, 어디든 내 마음에도, 네 마음에도 계절 한 자락에도 드리워진 쉼표같은.... 오랜만에 만난 마음들이 환하게 가슴에서 웃고...... 길가에 앉아 오카리나 소리에 흠뻑 취하다.  산새가 화답하고... 늦은 재회에 기쁨 배가 되고.... 집으로 돌아가는...

울림 11월에는 무의도에서~^^

젊은 시절, 나는 가장 큰 고통은 태어나고, 병들고, 늙고, 죽고,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라 배웠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자신이 싫어하는 것과 만나는 것이라 배웠다. 하지만  인간의 진정한 고통은  우리가 실체를 잘못 바라보기 때문에 생겨난다.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중에서- 2014년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많이 아파했고,  그리고 즐거워했습니다. 울림의 마지막 만남 함께 하세요. 마음의 돌덩이 하나 내려놓으시고...

10월 계양산자연학교 안내

10월 계양산자연학교 안내

가을이 깊어갑니다.  계양산도 겨울을 준비하기위한 몸부림이 한참입니다. 울긋 불긋 색색의 옷을 갈아입고. 짙은 향기로 맞이하는 계양산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요?  주 제 : 향기로운 가을 꽃 이야기  날 짜 : 10월 26일(일) 오전 10시 만날곳 : 계양산 목상동 길손농장(계양구 목상동 181-2) 인근 공터(약도 참조) 문 의 : 인천녹색연합 녹색참여국 032-548-6274(담당활동가 신정은 010-6292-4430) 성인반(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