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둣빛 새싹이 올라오는 봄산에 들었습니다. 봄을 여는 시 3편과 포옹의 인사로 시작했지요. (포옹을 하면 하루를 더 살 수 있다는 초록지렁이의 말씀~) 흔히 새싹은 연두색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초록지렁이는 생명의 빛깔, 어린 새싹들은 붉은 빛을 띤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4월의 울림은 봄꽃과 더불어 생명의 빛깔들을 함께 보자 하였지요. (근데 제 사진에는 그 생명의 빛깔이 없네요.. 다른 분들이 분명 올리실거에요...^ ^;) 제일 먼저 만난 꽃은 현호색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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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5일 게눈 세어도 후기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녹음까지 했어요. 할머님과 사진도 찍었구요. 시작합니다~ 오늘은 낙오자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좋았구요, 저희 탐색조가 제일 처음 배를 타서 더 좋았습니다. 가서 좀 기다리기도 했지만요. 가자마자 선착장에서 통성명을 했습니다. 땅바닥에 앉아서... 이름과 별명얘기를 했는데 재욱이가 제일 웃겼죠. 고자욱. ㅋㅋ 아무튼 통성명을 한 뒤 마을회관 뒤 벤치(밥먹었던 곳)에서 회의(?)를 했습니다. 마을 어르신들 뵐 때 할 질문을 생각했습니다. 제가...
계양 3월11일 찔레반 사진들
ㅇㅇㅇ
계양산 자연학교
이은경 가족 3명 참석합니다,
계양산 자연학교
꼭 참석합니다.
4월달 쑥부쟁이반
14명중 12명이 참석 했습니다. 추운 날씨 지만 아이들과 함께 놀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잔디에서 미끄럼 타기를 했어요. 한발 뛰기 놀이를 하는데 신나게 멀리 뛰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다시 들어 올 생각을 하고 뛰었는지 ㅎㅎ 재미있게 잘 놀았는데 마지막에 속상한 일이 생겨서 마음이 아팠어요. ( 친구들 알지 )...
씨앗뿌리기 합니다.^^
씨앗을 뿌리며 이오덕 깨어나라, 너희들이 두꺼운 벽속에 가둔 그 모진 계절을 쫓아 버릴 때는 왔다. 포근한...
2기 사전기자교육 일정공지
안녕하세요? 2012년 제2기 파랑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원이 된 친구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본격적인 섬취재에 앞서 기자단원으로 최종 선발된 친구들과 함께 사전 기자교육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향후 기자단원으로서 활동하기 전 이번주에 이틀간 진행할 사전교육은 의무참가사항입니다. 아래의 기자교육 이틀 모두 참가하지 못할 경우 기자단원 명단에서 제외된다는 점 유념해서 선발된 친구들은 반드시 사전교육에 참가할 수 있도록 사전 일정...
세계적 자연유산 VS 건설용 골재
세계적 자연유산 VS 건설용 골재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2009년 세계5대갯벌 중 하나인 유럽의 바덴해갯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바덴해갯벌 자체의 가치뿐 아니라 조사와 기록, 보전을 위한 독일과 네덜란드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전문가와 지역주민 협력의 결과였다. 그러나 또 하나의 세계 5대 갯벌, 우리의 서해안갯벌에선 시화, 새만금에 이어 송도갯벌매립, 조력발전댐추진 등 여전히 대규모 갯벌파괴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너무...
청량산자연학교 참가자 모집 및 4월 모임 안내
1. 활동 목적 자연은 우리 모두가 바라는 가장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근본바탕이다. 지금 심각한 우리의 생명과 평화위기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가지 못하는 것도 바로 우리가 자연을 바로 알지 못하고 자연과 함께 자연처럼 살아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청량산자연학교는 나와 우리 아이가 안고 있는 생명의 아픔을 치유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태적 삶을 살아가기 위한 공부모임이다. 그리고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와 교감을 통해 생명을...
4월9일/계양산 생명들의 그윽한 미소
-일시: 2012.4.9 /오전10시~오후3시 -장소: 계양구 목상동. 다남동 *웅덩이마다 산개구리 울음소리(북방산개구리, 한국산개구리), 도롱뇽 알집 多, 두꺼비올챙이多, 목상동쪽은 개구리들 알을 낳고 있기도 하고 빨리 낳았던 개구리 알에서 깨어나온 올챙이들이 돌아다니기도 함. 다남동쪽은 개구리들 산란이 이미 끝남. 알에서 올챙이들 많이 나와 돌아다님. -한국산개구리 알 낳고 있었음. -북방산개구리 울음소리. 한국산개구리 울음소리 -습지에 농약봉지 한개가 있었는데 가루농약이...
계양구 5학년 달아래반 친구들
둘째 날!!! 시작은 아홉명이었지만, 마무리는 11명 훌륭한 우리 친구들!!! 할아버지 나무님에게 잘부탁드린다고 큰소리로 아부하고, 나무이름표만들고, 앉아서 놀다가 드디어 오늘 하이라이트 나물뜯기 도전!! 사전에 봄나물에 대한 지식을 주지 않고, 스스로가 가진 "촉" 으로 자신을 믿고 뜯어보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이렇게 심각하게..... 뜯은 나물은 깨끗한 계양산물에 직접 손을 담궈가며 씻었지요 먹다보니 사진찍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