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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 모니터링에서…

4월 첫 모니터링에서…

4월 첫 모니터링에서  함께 활동할 모둠을 나누었습니다.  되도록이면 학년이 골고루 분포되도록 했습니다.  서로 챙겨주며 모니터링하는 게눈 친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승순, 방문길, 박민아, 황정현 이지수, 이헌우, 최현수, 정려립, 정민영 이풍민, 임세빈, 오상렬, 전하연, 김승혜, 황원정 박은지, 최성호, 박준모, 이건호, 최호진, 장진희 이지윤, 김택진, 김상희, 박지연 송예준, 이현주, 이주영, 윤호철, 이송희, 정아영 이동현, 김하나,...

4월홍천팔봉산을 다녀오다

     홍천 구만리 이장님이자 홍천구만리 골프장반대 대책위 부원장님과 함께.. 자연경관이 빼어난 강원도에 생태계를 파괴하면서 운영중인 골프장인40여개 골프장 진행중인 곳이 40여개라고 합니다.  인간의 이기심이 얼마나 많은 생태계를 파괴하는지.. 팔봉산에서 바라본 산은 골프장 만드느라 속살이 드러난 우리의 산하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홍천강을 건넜습니다. 나무꾼을 따라 건너간 사람들은 바지가 다 젓었고 홍천...

맑고 푸른 교실 여는 날(20…4.16)

  맑고 푸른 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연화초등학교 6-2반 친구들이 전철을 타고 왔다네요. 큰개불알꽃, 꽃다지, 냉이꽃, 제비꽃이 만발한 숲에 들면서 살금살금 꽃을 밟지 않고 걸을려니 조심스러웠지요. 할미꽃과 돌단풍도 눈맞춤했어요.             친구들이 늑대거미랑 조금씩 친해졌을 때 지네가 나타나서 눈길을 끌었지요. 다리가 청록색을 띠는 건강한 지네였습니다. 지네는 노래기보다 더 빠르죠. 하지만 다리는...

강화나들길 취재에 나섰던 바다기자단을 소개합니다

  강화 나들길은 1코스부터 8코스까지 있습니다. 2코스를 취재하면서 보여준 인터뷰에 대한 열의는 대단했지만 만족할 만한 기사를 쓰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지요.초지진에서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나들길에 드는 사람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걷고 보니 이유를 알았지요. 미처 정비되지 않은 길, 찾기 힘든 나들길 안내 표시, 공사 중인 도로...... 더러는 친구들이 제주도 올레길과 비교하면서 불만족스러워했지만 어디까지나 우린 취재를 온 것이니까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담는 것이...

4월 18일  3모둠

4월 18일 3모둠

 *시간; 10시30분 ~12시  *날씨; 비  *기온;6.4도  *수온; 10도~11.7도  *조사자; 자주, 골담초, 양귀비  3-1  개구리의 올챙이들은 2.5cm정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고.,도롱뇽의 새로난 알은 4덩이,  5덩이는 오염된    듯    우무질안이 하얗게 되어 있음. 3-2 개구리 사체1 3-2-1 특이 사항은 없음....

4월13일 1모둠 모니터링~

4월13일 1모둠 모니터링~

조사자: 초록지렁이,자두,바람,배롱나무 날씨: 맑음     기온: 11도 수온: 7.7~8도 조사시간: 오전 10시~12시 계양산 곳곳에서 꽃향기가 폴폴 ~~흠~~^^*   그향에 취에 봄바람에 취해 또 봄볕에 취해~ 정신이 혼미한 하루였다.^^* 비가 온뒤라 개구리 도 도롱뇽도 여기저기 알낳기 바쁜 한주가 아니였나 싶다. 아쉬운건 조금더 많은 비가 왔어야 했지만   모자라게 온비로 웅덩이물이 ...

C-1, C-2 자연모둠(4/17)

C-1, C-2 자연모둠(4/17)

말뚝으로부터 50발자국, C-1 지점 친구들~  하연, 세빈, 원정, 승혜, 풍민, 상렬  C-1 친구들을 뒤로하고 C-2 지점의 친구들을 향해 갔습니다. 200걸음 더 가요. 제가 지점을 찍어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 찍고 자리잡았네요 ^ ^ 현호, 소미, 세영이가 삽으로 판 곳을 살펴봅니다. C-2 지점의 친구들, 단체 사진 찍었습니다. 현호, 세영, 민성, 소미, 세희 ! 오맛, 2명이나 눈을 감았네요.   C-2 지점에 나온 것을 찍었는데 초점을...

‘조력발전이냐 vs 갯벌이냐’ 주민들의 반대 거세

 인천만 조력발전소는 2017년 6월까지 강화도 남단 ~ 장봉도~영종도 북단을 잇는 길이 17km의 방조제를 쌓아 수차발전기 44기를 이용해 시간당 1320Mw의 전력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소이다. 하지만 이 조력발전소는 설치에 대해 주민들과 인천시 시민단체가 강력히 반대했다. 한국 수력 원자력에 의하면 조력 발전소의 설치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준다고 한다. 전력양을 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하려면 연간 350만 배럴의 석유가 필요하기 때문에 조력 발전소를 설치...

편의로 인한 바다 생태계의 파괴 ㅡ 김태윤, 이해솔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력발전소의 건설로 인해 정부와 어민이 대립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조력발전소가 건설되면 강화도의 관광사업이 발전하고 강화도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자체 재정 자립의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어민들은 "오히려 인천만조력의 건설은 강화의 관광산업을 죽인다."라고 얘기하고 있다. 또한 갯벌이 사라져서 동막 해수욕장이 없어지면 바다의 수질이 나빠져서 관광객이 감소한다고 주장한다. 또, 일자리창출이 아니라 수천명의 실업자 발생이...

강화 갯벌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강화 갯벌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국토해양부에서 인천만 조력 발전소 건설을 위해 본격적인 법식 절차에서 나섰다. 그러나 환경피해와 문화재보존 등을 이유로 반발해온 지역시민단체들의 반대운동도 거세지고 있어 대립되고 있다. 지난 6월 2일 지방선거 때 현 인천시장과 강화군수는 민관검증위원회를 구성하여 강화 조력 발전 주식회사를 차려 공유수면 매림 기본 반영을 신청했다. 찬성 측의 의견을 들어보면, 정부에서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려는 이유는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