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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천갯벌, 반드시 보전되어야 한다.

  마지막 인천갯벌, 반드시 보전되어야 한다.  지난 7월 20일, 강화도에서 시작한 ‘해안선따라걷기’는 강화와 김포를 거쳐 23일과 24일 인천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라지구와 월미도를 거쳐 송도까지 이어졌다. 해안선따라걷기는 올 10월 경남창원에서 열리는 세계환경올림픽 람사르당사국총회를 앞두고서도 17만km2가 넘는 공유수면을 매립하려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인천지역참가자들은 대부분의 갯벌이...

인천갯벌은 소중한 자연문화유산이다 !

인천갯벌은 소중한 자연문화유산이다 !

0724기자회견문.hwp     인천갯벌은 소중한 자연문화유산이다 !       -- 인천갯벌보전을 기원하는 인천시민 해안선걷기       ○ 인천지역의 환경단체들은 인천시민과 학생들과 함께 ‘인천바닷길따라걷기행사와 송도갯벌보전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7월 20일 인천강화도를 시작으로 10월 28일 경남창원까지 100일간 지역...

모기와 함께하는 여름

모기와 함께하는 여름

~ 모기와 함께하는 여름 ~에엥-치익-무엇일까요? 썩 반갑지 않은 여름 손님, 바로 모기를 퇴치하는 ‘대표적’인 소리입니다. 여름밤이면 매일같이 살벌한 전쟁이 펼쳐집니다. 이 살벌한 전쟁의 무기를 보자면, 모기 쪽은 민첩한 움직임과 날개,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을 남기는 빨판이, 사람에게는 강력한 살충제와 파리채가 있습니다. 이 중 모기에게 가장 두려움을 주는 무기는 단연 살충제입니다. 모기 출현 즉시 발사되는 분무형 살충제를 비롯해, 8시간 지속된다는 전자 모기향, 연기와...

제1회계양산청소년체험학교

제1회계양산청소년체험학교

  지난 7월 19~20일, 인천지역의 고등학생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계양산청소년체험학교가 열렸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이 인천청소년교육문화연구소과 공동으로 준비하여 진행한 것으로 계양산일대하천과 습지, 한남정맥의 산줄기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였습니다.  태풍'갈매기'로 인해 이틀동안 비가 내렸지만 비옷을 입고 우산을 받쳐든 학생들은 사뭇 진지하게 계양산의 품에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계양산을 꼭~지켜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했습니다. 앞으로도...

이하늘, 계양산품에 들다

이하늘, 계양산품에 들다

어렸을 때부터 난 계양산과 인연이 많았다. 등산을 좋아하시는 어머니 아버지 덕분에 나는 계양산과 접촉할 기회가 많았다. 때문에 계양산과의 추억도 많았다. 산에서 내려온 뒤 외할머니께서 직접 해주신 콩국수를 먹으며 영심이를 보던 추억, 산을 두 다리로 내려가기 싫어서 꼬리뼈가 다친 척 꾀병을 부린 사촌언니를 아버지께서 직접 업고 내려오셨던 추억, 유난히 겁이 많으신 할아버지께서 아이처럼 어머니의 팔을 꼭 붙잡고 산을 내려오셨던 추억…….그땐 별거 아니었던 이런 추억들이 지금...

들풀생태아카데미-가을들풀익히기;일정 확정

들풀생태아카데미 우리 들풀의 아름다움과 그 신비로운 생태를 들풀 생태전문가와 현장에서 익히고 관찰하는 시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일시: 2008년 9월~11월 목요일 오전 10시~오후1시  대상:인천녹색연합에서 환경해설가 전문가과정을 수료하신 분   강사: 이현숙   수업일정: 9월 11일 목요일 계양산...

울림 모임-7월 26일(토) 목상동에서 10시

  도시락 싸가지고 물향기 수목원에서 울림 모임을 하려던 날. 비가 주룩주룩 오길래 모임을 연기했더니, 어쩌나! 비가 금새 개이고, 촉촉하고 마알갛게 물향기 오르는 토요일. 울림 회원 여러분 참 아쉬웠지요~ 7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계양산 목상동 소나무 숲에서 우리 가슴을 울려줄 참개구리, 꼬리조팝나무, 가래꽃, 애기부들, 좁쌀풀, 하늘말나리, 도룡뇽(올봄에 알에서 깨어난), 파리풀, 개망초, 짚신나물, 누리장나무 꽃봉오리, 자벌레들...을...

신입회원의 날 모습입니다.

환한 웃음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고마움 전합니다. 우리의 소통이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하루하루 감동받으며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