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12도 수온3.9~15.6도 조사시간:1시58분~2시55분 조사자:은방울꽃,눈꽃,자두,골담초,박하 만난양서류들:한국산개구리,북방산개구리(수십마리가 짝짓기를 하려고 울고 있었음) 도롱뇽2마리 그 밖의 친구들:쇠딱따구리,왕잠자리수채,송장헤엄치게,꼬마물방개,진박새 봄기운이 따듯했던 오후 선생님들과의 동행은 봄바람난 처녀 마냥 즐거웠다. 물에 손을 넣어도 손이 시렵지 않을 만큼 좋았다. 개구리와 도롱뇽이 변덕심한 날씨 탓에 힘들겠지만 그래도 생명을 잉태하고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활동
계양산 습지 관찰이야기
-일시:2011년3월7일/14:00~15:30 -양서류 관찰:초록지렁이, 개똥이 -본것: 도롱뇽, 도롱뇽알집, 한국산개구리(암,수)북방산개구리, 황소개구리 꽃샘 추위로 개굴님들 소리가 들리지 않던날. 계양산 습지들 이름 지어주기 위해서 이름짓기 달인이신 초록지렁이님을 모시고 습지를 돌아 보았습니다. 달인답게 알맞은 이름들을 척척 잘도 생각해내셔서 개똥이 입이 쩍~ 벌어졌는데 입속으로 바람님이 딱~ 추워서 혼났습니다.ㅠ.ㅠ -수온:1.8 짝짓기 하던...
3월 게눈 함께 할 친구 모여라~
안녕하세요~ 게눈 친구들~~ 드디어 게눈 첫 모임으로 2011게눈의 문을 엽니다!! 게눈이 매달 갯벌에 가서 어떤 생물들이 사는지 모니터링 하는 활동인건 알고 있죠? 본격적인 모니터링을 하기 전에 게눈이 어떤 곳인지, 함께 활동하는 친구들은 누군지 익히는 시간을 가져요. • 언 제 : 3월 12일(토) 오전10시~오후12시30분 • 어디서 : 인천안남중학교 • 무엇을 : 게눈은 어떤 곳일까? 무슨...
2011년 습지 모니터링 첫날
-날짜:2011년 2월 18일 금요일 오전11시30분~오후4시 -조사:개똥이 *날씨가 많이 풀리기는 하였지만 계양산 응달은 아직도 눈이 쌓였고 양지는 건조해 보였습니다. *웅덩이에 물이 많지 않아 양서류들이 알 낳을 수 있는 조건으로는 적당해 보이지 않았음. *낙엽속에서 움직이던 북방산개구리 2마리 관찰 *황소개구리 관찰 -얼음 꽁꽁. 습지에 얼음이 조금씩 녹고 있었음. -수온:0.4/온도:19 -얼음꽁꽁, 웅덩이속 얼음위를 걸어 다녀도 빠지지 않음. -황소개구리 사체1마리...
2011게눈활동내용&신규명단
게눈은 청소년갯벌생태체험교육입니다. 매달 갯벌모니터링을 하며, 갯벌에 사는 저서생물과 연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인천연안을 주체적으로 보호하는 활동을 합니다. 2011년 활동개요와 알림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꼼꼼히 읽어주세요. ♣일시 : 게눈은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진행합니다. ♣출발장소 :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앞에서 출발합니다. ♣출발시간 : 시간은 물때에 따라 변동됩니다. 달마다 공지해...
모니터링발표회 결과 보고
제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하였던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발표회를 2월 17일 목요일날 조촐하게 하였습니다. 2010년 모니터링 결과와 올 해 계획, 회계보고, 모임장 선출등을 하였습니다. -참석:자운영, 은방울꽃, 배롱나무, 박하, 하늘타리, 하늘다람쥐, 초록지렁이, 나무꾼, 개똥이( 조촐하지요? ㅋㅋ) -회계보고: 2009년 천연비누 팔아 모았던 149만원 중 100만원은 GPS사는데 쓰고 나머지 49만원은 통장에 입금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좀 담아봤습니다.
여름부터 사진을 시작했는데... 여름에 찍은 사진들은 다 건물 아니면 인물이라... 게눈에 보여드리긴 부적합해서요. 이번 겨울에 찍은 사진들을 조금 올려봅니다. 사진활동을 조금 해보려고 봤더니만... 울림은 첫째주 토요일이더라구요... 전... 학교에 가야죠 OTL 기종은 S2 pro(8년이나 된 녀석.. ㅋㅋ)와 니콘 아빠번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중적인 캐논과 니콘은 아니지만.. 가끔 놀랄만한 결과물을 가져오는 녀석입니다. 아직 제 실력을 잘 모릅니다......
2011 활동 공지입니다.
청소년 갯벌생태체험교육인 은 인천 갯벌과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갯벌보호활동을 전개합니다. 또한 친구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공동체 놀이도 진행합니다. 개괄적인 진행내용은 2010년과 같습니다. • 일시 : 3월~11월(매월 1회, 두 번째 토요일) • 장소 : 영종도 남단 덕교리 갯벌 • 방법 : 세계 4대 철새도래지이자 120㎢에 이르는 대규모 갯벌을 형성하고 있는 ...
2010년 모니터링 발표회 드디어 합니다!
2011년이 되었구나 싶었는데 벌써 2월네요. 내린 눈이 녹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눈이 내리니 더 추운 듯 합니다. 올 1월 중순. 청주에서 산개구리 첫 산란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아직은 추운데 산개구리 알이 부화해서 잘 자랄까 염려도 됩니다. 작년말에 하기로 했던 모니터링 발표회를 제 몸이 시원찮은 바람에 하지 못했습니다. 어려운 시간 잡으셨을텐데 미안한 마음 전합니다.ㅠ.ㅠ 2월말이면 계양산 양서류들도 활동을 시작할 것 같으니 모니터링 계획도...
늦은 겨울 야생 동물 학교 후기ㅋ
처음 쓰는 후기이다(사실 퐁당과의 계임에서 져서 쓰는 거다ㅋ) 흰 눈이 소복히 쌓인 설악산에 다녀 온지도 몇일이 지났는데 엊그제 처럼 기억이 생생하다. 힘들기는 했지만 즐거운 기억들이 새록 새록 떠오른다. 모두의 기억 남겠지만 설악산(우리는 개승골에 올랐다)에 오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오를 때는 힘들어서 왜 여길 왔는지등 여러가지 불평 불만이 생겨났다. 하지만 다 오르고 나니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고 내려올 때는 힘들기는...
게눈신청
윤호철,윤소미 게눈신청 합니다.~~~
문길이의 후기 시리즈
처음에 산을 올라갈 때는, 아이젠을 안 껴서 자주 미끄러지고 배도 고팠는데 중간에 아이젠을 끼고 나서 너무 가뿐해졌다. 그때부터는 여유도 부리고 나무도 별로 안 잡았다. 그렇게 힘들지 않게 올라갔다. 올라가면서 노루의 발자국, 똥, 오줌, 멧돼지의 발자국, 열매를 뒤져먹은 흔적을 봤다. 아주 보람찼다. 조금 아쉬운 점은 실제로 노루, 산양을 못 본 것이다. 조금 더 있자 배가 고픈 건 심해졌다. 그래서 주먹밥을 뚝딱해치웠다. 평소에 그 주먹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