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일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달이네요. 강화 초록마당에서 진행됐는데요... 햇빛에 반짝이던 단풍잎과 하늘을 날아오는 기러기떼로 가을 정취 흠뻑 즐겼습니다.~ 오전은 해물요리 콘테스트! 요리 선택권과 재료를 얻는 간단퀴즈 후 요리에 들어갔습니다. 먹으면서 친해진다는 말이 있는데....요리하면서는 더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즐거움이 배어나오죠? ^^ ...
활동
옹진군 섬들, ‘세계지질공원’ 가치 높다
옹진군 섬들, '세계지질공원' 가치 높다 미래계획보다는 현재 어떻게 유지·관리하는가가 중요 취재: 인천인 김주희 기자 이광춘 상지대 명예교수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등 인천시 옹진군 섬들의 '세계지질공원' 지정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세계지질공원은 보존가치가 큰 '지질유산'을 유지·관리하기 위해서 공원화한 지역을 말한다. 9일 인천종합문예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의 섬 자연유산...
점박이물범과 서해5도 평화의 섬,백령도(1)
인천에서 뱃길로 4~5시간, 서해의 최북단 섬 백령도에는 멸종위기에 놓인 국제적 희귀종 점박이물범이 서식한다. 몸길이 1.6~1.7m, 체중 80~120kg정도의 점박이물범은 얼음위에서 새끼를 낳는 습성이 있어서 원래 북위 45도 이북의 북극권에 분포하지만, 특이하게도 북위 38도 이남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도 서식하고 있다. 정확히 언제부터 점박이물범이 백령도에서 서식했는지 알 수는 없으나, 1801~1814년 편찬한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기각류 1종을 서술하고 있는데,...
2010 게눈 맺음식
올 한해도 영종도 모니터링 시간이 금방 지나간것 같아요. ^ ^ 이번에는 11월에 한해 동안 게눈 활동을 마무리 하는 맺음식을 갖습니다. 맺음식날에는 오전 오후 하루종일 ^ ^ 게눈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2010년 게눈활동을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며 서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봐요. - 일시 : 2010년 11월 13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 출발 : 오전 9시 인천녹색연합...
게눈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
안녕하세요? 게눈에 활동중인 현주 주영이의 엄마입니다. 벌써 게눈 마무리를 하네요 작년 초록동무 할때도 주영이가 즐거워 했는데 게눈 활동은 더욱 흥미있어 합니다. 작년 초록동무 백리향 선생님이 올려주신 사진과 주영이의 얘기를 정리하여 " 살아있는 계양산"이라는 재목으로초록동무에서 활동한것을 써서 서부교육청에서 상을 받았고 이번에는 게눈 산내음선생님께서 사진쓰는걸 허용해 주시고 퐁당이 자료를 재공해 주셔서 갯벌 체험을 보고서로 써서 이번에도 상을 수상하게 되어...
2014인천아시안게임과 마스코트
2014인천아시안게임과 마스코트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약 한달 후면 중국 광동성 광저우에서 2010아시안게임이 열린다. 시장을 비롯하여 수십명 인천지역의 인사들이 광저우를 찾을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는 등 40억 아시아인뿐 아니라 인천시민들의 관심도 온통 광저우아시안게임으로 집중되고 있다. 그 이유는 아마도 다음 2014아시안게임의 개최지가 바로 우리 도시, 인천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미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10월 게눈 후기
이번 중1(남자) 게눈은 수확이 별로 없었습니다 길게 몇 마리와 서해비단고둥, 갯지렁이만 발견했습니다. 그리 고 !! 인디안쌤!! 저도 열심히 했어요!! 산호는 그냥 선생님 계실때만 열심히 하는 척한거래요~ 제가 거의 다 했어 요! 그리고 민챙이를 인디안쌤이 데리고 오셨는데 그렇게 보고 싶던 민챙이가 갑자기 무서워 보이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저는 진흙 속에 있는 민챙이가 더 좋은것 같아요. 이번에는 흙이 잘 안 파졌어요. 모든 아이들이 힘...
10월 게눈 (초6)
지난 달에 집에 일이 있어서 빠졌더니...한참만에 보는 게눈 친구들이 무척 반갑습니다. 모둠을 나눈 후 알아서 짐 챙겨 모니터링 지역을 찾아 가니...전 사진을 찍을 일 밖에 없네요. ^^ 처음에 판 곳은 유기물이 많은 검고 딱딱한 갯흙이라...옆으로 옮겨 두 번 작업했습니다. 다함이가 모니터링 장소를 바르게 말했는데...지지해주는 친구들이 없어서...두 번 고생했지요....
10월 게눈 2..
자연샘 모둠과 함께 털보집갯지렁이를 유인했어요. 이렇게 용감한 털보녀석은 처음인듯 ㅎㅎ.. 사방으로 발을 내놓고 있는 저런 흔적이 많아서 자못 궁굼한데... 그래서 멸치로 유인.. 하지만 흔적은 못찾았어요. 밤게도 좋아하며 맛있게 먹은 멸치 ...
쨍~~한 가을날의 10월 게눈
파아란 하늘.. 하이얀 구름... 시원한 갯바람으로 기분좋았던 10월 게눈활동입니다 먼저 6학년 모둠 1지점의 분위기는 여학생들이 대세~~. 2지점의 중2모둠. 가만히 보니 제일 신이 난 사람은 바로바로 자연쌤~~. 덩달아서 아이들도 모니터링 도구는 나몰라라 털보집갯지렁이와의 장난에 신이 났더라구요. ...
2010.10.9 게눈활동(중1)
엽낭게랍니다. 모래밭에 엽낭게가 뱉어 놓은 동글동글한 모래뭉치 기억하시지요? 조그만 기척에 집으로 쏙 들어가지만 가만히 있으면 살짝 나와서 바삐 움직이는데 바다샘이 루뻬로 보면서 등딱지에 있는 돌기랑 다리에 난 털도 몇몇 친구들이 보았어요. 진희랑 엽낭게 관찰을 할려다가 모두 들어가고 안나와서 제대로 못보여준 아쉬움... 모니터를 끝내고 나오는 친구들의 움직임에 긴장하고 있었던 듯해요. 중1 여자친구들이에요. 유림이, 지예, 정현이, 지윤이, 진희, 예지.송희 카메라를 보면...
10월 게눈 (마감)
하늘연달 10월 게눈 모임 어느 덧 쌀쌀한 가을바람이 부네요. 11월에 게눈 맺음식을 하게 되니 10월 게눈 모임은 올해의 마지막 갯벌기행이에요~ 감기 걸리지 않게 옷 따뜻하게 입고 10월에 만나요. • 일 시 : 2010년 10월 9일 토요일 • 출발장소 (두 장소 중 택1) 1> 인천녹색연합 앞 : 오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