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계양산자연학교 4월 모임

안녕하세요. 가장 먼저 핀 생강나무 꽃은 이미 시들했지만 울긋불긋 진달래가 붉게 피어나고 나무가지마다 새싹들이 터져나와 점점 연녹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4월말이면 아름다운 초록으로 변한 계양산을 볼 수 있을 것같습니다. 생명의 기운이 넘쳐나는 4월 계양산의 정기와 생기를 듬뿍받아보시지 않으시렵니까? 두번째 맞이하는 계양산 자연학교를 알립니다. 4월 계양산 자연학교 -일시 : 4월 22일 오전 10시 -장소 : 계양산 산림욕장 -주제 : 봄을 느껴봐요! -대상 : 계양산...

소래에서 본 토종민들레

소래에서 본 토종민들레

참 오랫만에 본 것이라 기분이 좋았다. 배우길 총포(바깥꽃싸개)가 뒤집혀 있으면 서양민들레라고. 어디에서 듣길 흰색은 100% 토종이라고. 흰색도 보았고, 총포가 뒤집혀지지 않은 노란 민들레도 보았다. 꽃을 보고 즐거우면 그만이겠지만,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 옛날부터 이 땅에 뿌리내어 있었다는 이유로 사진기를 들이대게 된다. 앞서 살아간 사람들을 존경하듯이.... 노란 민들레는 둘이 붙어 있으니...

쉬고 있는 청둥오리

쉬고 있는 청둥오리

욘석들 데이트 하다가 딱 걸렸슈~~ 인간중심의 생각이죠? 볕이 따뜻했는지, 물가에서 쉬고 있었어요. 보원이와 손잡고 길을 가는데 녀석이 갑자기 발길을  멈추는거예요. 가로수로 서 있는 느티나무를 가리키면서... 근데, 가슴이 조금 뭉클했어요. 보원 왈, "선생님이 왜 이렇게 많아요?" "응, 공원을 지키려고!" 그래서 저는 밤이슬, 황사, 비 다 맞으면서 밤새도록 서 있었답니다. 저 아마 지금도 인천대공원에서 콜록 콜록하면서 서 있을 겁니다....

보원이가 무엇을 보나요?

보원이가 무엇을 보나요?

혼자 와서 선생님과 데이트를 한 예쁜 보원이예요. 루뻬로 털이 송송난 풀잎과 잎맥을 보았어요. 루뻬를 보고 난 뒤에는 노래를 불렀어요. 나의 살던 고향은~~ 아기진달래도 보았지요. 루뻬로 식물의 잎을 관찰하는 보원이. 보원이가 찍어 달라던...

반딧불이 선생님 모둠

반딧불이 선생님 모둠

반딧불이 선생님과 함께 개구리알이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아쉽게도 개구리알은 못봤지만... 맛난 삶은 계란도 먹고 돌맹이로 여러 곤충을 그려보았습니다.

4월 무의도 기행

4월 무의도 기행

이번기행에도 어김없이 황사가 불어왔지. 미래세대인 게눈 아이들에게 지구가 외치는 절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구나... 그래도 언제나 씩씩한 게눈친구들의 모습. 사진으로 보자! 너희들이 관찰했던 사구 식물들이야... 다 뭔지 기억하겠어???  새싹과 그 싹들이 자란뒤의 모습이야. 이번엔 사진이 별로 없다~~ ^^ 관찰보다는 모래사장에서 놀았던 시간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

4월9일 반디친구들 사진

4월9일 반디친구들 사진

4월 9일 반디친구들 사진이예요. 그냥 지나가기 아쉬워 사진 몇 컷 찍었습니다. 찍사: 떡뽁이 - 멋스런 무당벌레 한 마리가 어디서 날아왔나? - 반디불 선생님과 반디친구들 맛있는 계란도 먹었답니다....

잘 들어갔지~~?

애들아~~ 잘 들어갔지? 무의도에서 놀 땐 몰랐는데 나와보니 황사가 너무 심했던 날씨였더군! 그래도 워낙에 씩씩한 게눈친구들이라 그런지 황사가 와도 끄떡없지만... 너희들 보내고 나니 염려 되더라구... 모래바람 맞고 혹시 눈이라도 비벼서 눈병이라도 생기는건 아닌지, 기관지 안 좋아서 목이 붓게 되는 것은 아닌지... 하지만 모든 병균들은 늘 즐겁고 씩씩한 몸에는 들어와도 꼼짝마라니까 크게 걱정은 안해~ ^^ 집에 들어가서 손, 발, 얼굴 등 온 몸 깨끗이 씻었겠지? 오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 집에오자마자 소식지를봣는데 북인천 여중으로 나왓더군요 ! 저는 공학인데 ....... 남자인 제짝은 졸지에 여자가되고말앗어요 ! 편집하느라 힘드셧다는 말에 맞춤법을 지키면서 정말 열심히 쓰고잇어요. 좀 불편한거같아요. 이제 곧 익숙해지겟죠 뭐 . 오늘 무의도에서 ....... 에이 아빠하신데요 내일또할께요 !...

무의도 다녀와서

처음 출발할때 배가 너무 고팠지만 오랜만에 갯벌에 가서 기분이 좋아졌다. 도착하고 갯벌이 안보여서 실망했지만 조금 있어서 가서 놀았다. 그러나 파도가 금방 들어와서 10분도 못 놀았다. 난 원래 꽃다지샘반 이었는데 보름샘반으로 바꿨다. 사구에서 식물들을 보았는데 갯완두, 비쑥, 해당화 등을 보았다. 예전에 봤던것도 있었고 처음 본것도 있어서 재미있었다. 점심시간에 김밥을 먹고 피구, 배구 같지도 않은 배구를 했다. 점심시간이 끝난 후 발야구를 하는데 우리편이 지고 있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