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 실태 변화 확인되고 있어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 실태 변화 확인되고 있어

[보도자료]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 실태 변화 확인되고 있어 - 다수의 어린 점박이물범 등 총 180여 마리 관찰, 평년보다 일찍 백령도 서식지 찾아 - 해양수산부의 백령도 점박이물범 봄철 정기 조사 시기 앞당겨야 - 한중 협력을 통한 황해 지역 점박이물범 보호 관리계획 통합적 접근 필요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이하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이 지난 4월 10일~11일에 걸쳐 <2020년 봄철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다수의 어린 점박이물범을...

쇳가루마을 잊었는가? 인천서구에서 시급한 것은 아파트가 아니라 환경개선이다.

쇳가루마을 잊었는가? 인천서구에서 시급한 것은 아파트가 아니라 환경개선이다.

- 인천시,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지적에도 검단5구역도시개발구역 행정절차 진행 인천시가 검단5구역도시개발사업 관련 행정절차를 일사천리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검단5구역 도시개발사업예정지는 일명 쇳가루마을로 환경부가 주거부적합 판정을 내린 사월마을에서 1km 남짓 떨어진 곳이다. 또한 인근에 수도권쓰레기매립지, 검단일반사업단지, 건설폐기물중간처리사업장 등 환경오염유발시설이 입지하여 주거지역으로 적합하다고 할 수 없다. 이 지역은 아파트건설보다 시급한 것이 주변...

[후기] 우리가 원하는 건 후보자의 기후위기 대응과 실천! -기후유권자행동 ‘기후변화 말고 정치변화, 내가 해볼게요!-

누구를 뽑아야 될지 모르겠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4월 15일 선거. 어떤 후보가 기후위기에 관심있고, 공약이 있는지 공보물만 봐선 알 수 없습니다. 답답한 상황 속에서 녹색연합은 유권자가 후보자를 직접 찾고, 기후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요구하는 행동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기후유권자 행동 '기후변화 말고 정치변화, 내가 해볼게요!'』였습니다.  3월 28일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공부, 후보자 별 기후공약 찾기, 자신의 다짐을 담은 인증샷 올리기 등 다양하게 이뤄졌으며, 적극적으로...

[또랑 4월활동 공지] 우리 집 근처 물길은 어떤 모습일까?

안녕하세요,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입니다. 코로나19로 초・중・고등학교의 학사일정이 연기 및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2주 연장되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나와 모두가 타인과의 접촉에 유의해야하는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여, 4월 20일 일요일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또랑 활동을 각자의 집 근처에서 할 수 있는 대체활동으로 진행합니다. "우리 집 근처 물길은 어떤 모습일까?" 를 주제로 하여,  우리동네의 물길을 직접 찾아가 알아보고 물길 주변환경의 관찰을 목표로...

[후기] 깨끗한 모습으로 돌아간 영종도 갯벌을 꿈꾸며 -영종도갯벌 불법 칠게잡이어구 수거-

[후기] 깨끗한 모습으로 돌아간 영종도 갯벌을 꿈꾸며 -영종도갯벌 불법 칠게잡이어구 수거-

인천녹색연합이 꾸준히 제기한 영종도갯벌 불법칠게잡이어구 문제. 언론을 통해 방치 어구의 문제점을 여러 차례 보도했고, 관련기관에 불법 칠게잡이 단속과 버려진 불법어구들의 수거처리를 공식 요청해  2015년 5월, 중구청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예산을 지원받아 불법어구 수거작업을 했습니다. 이후 칠게들이 제 자리를 찾았고, 나아가 인천 시민에게 영종도 갯벌의 가치를 알리는 '영종도갯벌 철새의 날' 행사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불법어구가 남아있었으며, 사람들을 모아 오늘...

코로나19로 4월 초록동무 활동이 온라인 시각자료로 대체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입니다. 코로나19로 초・중・고등학교의 학사일정이 연기 및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2주 연장되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나와 모두가 타인과의 접촉에 유의해야하는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여, 4월 12일 일요일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초록동무 활동은 취소하고 계양구, 남동구, 부평구, 연수구, 영종, 청라 초록동무의 각 모둠별 시각자료로 대체합니다. 모둠별로 담당 초록교사와의 단체 온라인 채팅창(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통해...

[칼럼] 아랫물이 윗물 되는 베르네천

[장정구의 인천 하천이야기] (28) 베르네천 -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전쟁 때 사람들이 많이 죽어 개울물이 온통 핏물로 피비린내가 진동해 비린내라 했다’ ‘어원적으로 별, 베리, 비리는 벼랑을 뜻하는데 벼랑내라 부르다가 베르네가 되었다’ 부평과 계양 그리고 부천은 하나의 분지(盆地) 안에 있는 도시다. 계양산~천마산~원적산~만월산~성주산~원미산으로 이어지는 환상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 중 가장 높은 봉우리는 계양산이다. 계양산 정상에서 남동쪽으로 대장들...

코로나위기를 통해, 그리고 코로나위기를 넘어, 닥쳐올 기후위기를 대비하자

코로나위기를 통해, 그리고 코로나위기를 넘어, 닥쳐올 기후위기를 대비하자

[성명서] 코로나위기를 통해, 그리고 코로나위기를 넘어, 닥쳐올 기후위기를 대비하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7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3만명 이상이 귀중한 목숨을 잃었다. 한국에서도 확진자가 9천명을 넘어서고, 150명 이상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희생된 모든 이들에게 애도를 전하며, 아직도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또한 초유의 감염병에 맞서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을 의료진과...

[후기] 2020 양서류모니터링단 활동_꽃내음달

[후기] 2020 양서류모니터링단 활동_꽃내음달

올해도 2월 말 - 3월 초부터 양서류모니터링단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계양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약 10지점에서 20명의 단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링활동은 개별로 소수인원이 진행되기 때문에 코로나에 크게 영향 받지 않고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모니터링단 시작하기 전에 사전모임을 갖곤 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진행 되지 못했습니다. 얼굴 뵙지 못한 단원들도 계시는데 코로나상황이 진정 된 이후에는 다 같이 얼굴 뵙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모집] 2020 멸종위기야생동물 지킴이단 제12기

[모집] 2020 멸종위기야생동물 지킴이단 제12기

봄이 오면 겨우내 움츠렸던 몸 기지개 펴듯이 계절을 만나 마주치는 반가운 얼굴 들이 있습니다. 부르던 이름에 '멸종위기' 가 붙었지만 사람들의 끝이 없는 땅 뒤짚기와 건물 세우기로 여전히 몸살을 앓고있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내가 사는 동네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두 눈 크게 뜨고 한 달에 한 번 만나고자 합니다. 서식지를 보존하고자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2020년에도 <멸종위기야생동물 지킴이단> 함께 해주세요....

[인천의 녹색 이슈] 숲 훼손NO! 공원조성 YES! (검단중앙공원)

[인천의 녹색 이슈] 숲 훼손NO! 공원조성 YES! (검단중앙공원)

매화와 목련이 피고, 벚꽃이 봉우리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자유로운 외출은 어렵지만,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사람들과 공원에서 마음껏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립니다. "이상적인 것은 우리 인류가 자연 세계를 더 이상 침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이다." - "오늘날 자연계에 발생하는 문제는 축산업, 공중보건과 독립적인 별개의 사안이 아니라 서로 긴밀히 연결되는 하나의 문제다. 전세계적으로 생태계(환경)보건, 동물(가축)보건, 공중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