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공사로 가려져 버린 한남정맥의 모습. / 인천녹색연합 제공 [다시 찾은 한남정맥·2]김포 한강 신도시와 검단 신도시 일대 '동네 뒷산 취급' 아파트에 묻힌 산맥 김포 신도시 대규모 단지 마루금과 거리 1㎞ 안돼 검단, 녹지축 밀고 조성 생태계 단절 가속화 우려 한남정맥의 산들은 마루금(산등성이)으로 이어져 있다. 그러나 2007년부터 경기도 김포시와 인천 서구 일대에서는 신도시 개발 사업이...
생태계보전
다시 찾은 한남정맥① 김포 문수산 일대
문수산성 복원·공장지대 형성 각종 개발로 '끊어지는 녹지축' 인천시·인천산림조합 후원 하천연결 시켜주는 녹지 훼손땐 한강·예성강등 오염 공장수 70배 이상 늘고 도로들 생겨나 '로드킬' 위험 탄저병 탓 과수 농가도 고통… 인공시설등 이격 절실 안성시 칠장산에서 김포 수안산까지 북서쪽 방향으로 약 160㎞ 구간의 산등성이. 경기·인천 서남부 지역을 가로지르는 한남정맥이다. 이 산줄기는 안성,...
[파랑]17일 장봉도 시작 11월까지 도서곳곳 탐사 계획
파랑기자단, 생생한 삶의현장 담아 '섬주민 목소리' 대변 17일 장봉도 시작 11월까지 도서곳곳 탐사 계획 ▲ 올해 4회째를 맞는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이 지난 17일 장봉도 탐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사진제공=파랑기자단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이하 파랑기자단)이 지난 17일 장봉도 탐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인천일보와 인천녹색연합이 인천 앞바다 섬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2011년...
황해의 푸른 섬, 대청도
황해의 푸른 섬, 대청도 얼마 전 세간의 화제였던 기황후라는 드라마가 있다. 공녀 출신으로 원나라의 황후가 된 고려 여인의 이야기인데 이 드라마 초기의 공간적 배경이 바로 대청도다. 대청도는 원순제가 귀향왔던 곳으로 현재 대청초등학교 인근이 원순제가 살았던 곳이라 주민들은 믿고 있다. 이중환의 택리지에는 대청도에 순제 유배 당시에 세웠던 궁실의 섬돌과 주춧돌 자리가 조선 후기까지 남아 있었고 그 일행이 심었던 뽕나무와...
영종도준설토투기장 현장 답사[4월28일]
4월 28일 인천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5명이 영종도 신규준설토투기장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영종도 신규준설토투기장 부지에는 투기장 조성을 위한 호안 축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고, 투기장 부지와 불과 150m 떨어진 수하암과 갓섬에는 저어새들이 둥지를 트고 있었다. 수하암은 수심이 낮고 넓게 갯벌이 펄쳐져 있어 사람이나 선박의 접근이 힘들기 때문에 저어새가 번식하기 좋은 조건을 지니고 있다. 또한 돌 틈을 좋아하는 저어새에게 좋은 둥지 자리를...
인천섬바다기자단’파랑’4기 서류심사 결과 발표
2014년 제4기 파랑 -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서류심사 결과발표 2014년 제4기 파랑-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존 공지보다 하루 늦게 서류심사결과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서류심사에 합격한 면접대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공지내용을 확인하시고, 면접심사에 차질 없도록 준비하기 바랍니다. 1. 면접대상자 (학년별로 선정자 이름 가나다 순서로 명시하였습니다.)...
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4기 모집
과제는 하단 [2014_application(1)_reporter.hwp]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바랍니다. 이메일: banjjak@greenkorea.org 담당자 : 이규원 활동가(반짝) *아래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항 목 일 정 세 부 추 진 내 용 사전 기자 교육 4/12(토) ○사전기자교육 : 이론교육 (인천일보) 4/13(일) ○사전기자교육 : 현장교육 (강화도) 인천 섬 취재...
손 내밀면 닿을 거리 …무심한 듯 다정한 두 섬마을
▲ 지난 2011년 인천지역 5개 발전회사와 인천시가 맺은 협약으로 설치된 태양광 집전판. 시는 덕적도를'지속가능한 미래의 섬, 에코 아일랜드'의 일환으로 총 108곳에 태양광주택을 만들었다. 손 내밀면 닿을 거리 …무심한 듯 다정한 두 섬마을 바다에서 인천의 미래를 보다 2013 청소년기자단 '파랑'과 함께 - 2013. 11. 11(월) 당초 굴업도와 문갑도로 마지막 취재여행을 떠나려던 청소년 인천섬바다기자단의 일정이 변경됐다. ...
지친 일상 잠시 내려놓는 바다 위 ‘작은 쉼터’
▲ 이일레 해수욕장을 따라 해변가를 거닐면 주옥같은 풍경들이 펼쳐진다. 지친 일상 잠시 내려놓는 바다 위 '작은 쉼터' 바다에서 인천의 미래를 보다 2013 청소년기자단'파랑'과 함께 2013년 11월 01일 (금) 안행부 '찾아가고 싶은 섬 꾸미기' 공모선정 오토캠핑장 건립·산책로 정비…관광 자원화 빼어난 풍광 자랑 … 하루코스 트래킹 입소문 전교생 6명 승봉분교, 학생들 웃음소리 가득 여의도와 면적이 비슷한...
황금 바다가 선사한 ‘작은 인천’의 빛나는 연대기
낯설지 않았다. 십여 년 전, 구비문학 채록을 하러 왔다가 풍랑에 발이 묶여 이틀을 더 있었던 곳이기에 그런 줄 알았다. 딴에는 섬마을 조사단 활동을 하며 섬 몇 곳을 가본 깜냥 때문이라고도 생각했다. 기다림도 지루하지 않았다. 이덕선 님과 이형주 님의 정다운 안내로 덕적도 이곳저곳을 답사하고, 인터뷰 할 분이 바다에서 돌아오기까지 한참을 서성이던 북리의 한 고샅에서 만난 할머니는 제주가 고향이라고 했다. 할머니는 조개를 까면서 우리는 모르고 당신만이 아는 사람들의 됨됨이에...
문명과 자연이 공존하는 섬 … 그곳에 가고싶다
서검도 어민들이 새우잡이를 하기 위해 커다란 배드민턴 라켓 같은 닻줄로 새우잡이 어구를 손질하고 있다. 2013년 8월, 파랑 기자단은 강화도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에 도착했다. 다시 버스를 타고 10여분을 달려 미법도와 서검도행 배를 타기 위해 하리 선착장으로 이동한다. 이번 취재는 미법도와 서검도, 두 섬을 취재해야 하는 일정으로 인해 파랑기자단은 둘로 나뉘어 각자의 일정을 소화해야...
인천앞바다모래, 건설용 골재 vs 세계적 자연유산
백령도의 사곶해변과 콩돌해안, 두무진, 대청도의 옥죽동과 사탄동 해안사구, 소청도의 분바위와 소연평도의 얼굴바위, 강화남단갯벌천연기념물과 송도갯벌습지보호지역, 장봉도습지보호지역과 대이작도해양생태계보호구역의 풀등과 연안사주, 덕적도의 서포리해변과 백아도의 남봉암릉, 굴업도의 목기미해변과 토끼섬 해식지형까지. 인천앞바다에는 세계적인 지질경관자원들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이 글은 '작가들 2013 가을호'에 실린 것으로 외부자본에...


![[파랑]17일 장봉도 시작 11월까지 도서곳곳 탐사 계획](https://greenincheon.org/wp-content/uploads/sites/10/2014/06/09030241/522584_74153_4735-400x250.jpg)

![영종도준설토투기장 현장 답사[4월28일]](https://greenincheon.org/wp-content/uploads/sites/10/2014/05/09025730/IMG_3480-400x2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