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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과 환경복지

지난 12월 인천시는 민간공원대상지 11개소를 발표했다. 민간공원은 민간에서 조성한 공원을 의미하는데 그동안 도시공원조성은 지방정부의 업무였다. 민간공원대상지는 전체면적 5만㎡이상 장기미집행공원으로 70%는 공원 조성하고 30%은 공동주택 등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미 인천서구 검단중앙공원이 민간공원조성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진행중이다. 인천에서 12개소의 민간공원이 조성된다는 것은 80만㎡가 넘는 공원부지에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좋은 건강, 윤택한 생활,...

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제257호 그리고 인천

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제257호 그리고 인천

 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제257호 그리고 인천  2006년 1월 10일은 필자에겐 평생 잊지 못할 날이다. TV와 책에서만 본 백조라 부르는 고니를 직접 눈으로 본 것이다. 경제자유구역개발이 추진되고 있던 청라지구 현장조사에서 고니를 보고 ‘유레카’를 외쳤다. 그 이후 청라로 출근하다시피하면서 고니뿐 아니라 황새와 두루미, 수천마리 기러기들을 관찰했다. 당시 청라경제자유구역사업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었는데 평가보고서에는 고니와 황새, 두루미와 큰기러기, 금개구리와 맹꽁이와...

지속가능한섬 기획칼럼 5탄 _ 청소년들이 기억하는 인천섬과 바다 모습

인천섬연구모임과 인천일보 공동기획 지속가능한섬이야기 제5탄  2015년 12월 28일(월)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683766 청소년들이 기억하는 인천 섬과 바다 모습 ▲ 이미리 교사 인천 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인천시민들이 얼마나 될까. 특히 학업에 쫓기고 있는 청소년들 중 인천의 자연환경에 대해 알고 있는 이는 얼마나 될까. 인천의 중요한 자산인 인천 섬에 대해,...

지속가능한섬 기획칼럼 4 _ 문학산정에 올라

인천섬연구모임과 인천일보 공동기획 지속가능한섬이야기 2015년 12월 21일자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682142&sc_code=1398672476&page=&total= 문학산정에 올라 ▲ 이세기 인천섬연구모임 운영위원장 문학산을 자주 찾는다. 내가 문학산을 찾는 이유는 섬에 있다. 노적봉에서 바라보는 인천 섬 풍광이 제법 멋지다. 아쉬움도 있었다....

높은 정기 뻗어난 계양산

높은 정기 뻗어난 계양산

'높은 정기 뻗어난 계양산 아래 고운 꿈이 자라난다 높이 높이 자라난다', '계양산 뻗어 내려 양지 바른 곳, 보람찬 앞날의 등불이 된다' 계산초등학교와 부평초등학교 교가의 노랫말이다. 계양과 부평뿐 아니라 김포, 부천 등의 아이들은 날마다 계양산을 바라보며 계양산을 노래하고 꿈을 키운다. 15년 전 계양산의 정상에 수십미터 철탑이 들어섰다. 최근 이 송신탑이 민간업자 수익사업용임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뜨겁다. 군사용 송신탑인 줄 알고 있었는데 실제론 민간업체가...

굴포천과 굴현보, 물고기이동의 날

굴포천과 굴현보, 물고기이동의 날

올해 인천녹색연합은 인천in과 함께 굴포천과 그 지류에 대해 12차례 탐사를 진행하였다. 얼마 전 ‘귤현보의 굴포천 수생태계 영향조사’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그 자리에서 부천시는 굴포천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귤현보를 철거하자고 제안하였다. 또 얼마 전 부평구는 2020년까지 굴포천 복원 프로젝트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굴포천은 한남정맥 만월산 칠성약수터에서 발원하여 부평,계양,부천,서울양천,김포를 거쳐 한강으로 흘러드는 인천에게 가장 큰...

계양구청은 건축허가조건을 위반한 계양산송신탑을 허가취소해야 한다

계양구청은 건축허가조건을 위반한 계양산송신탑을 허가취소해야 한다

계양구청은 건축허가조건을 위반한 계양산송신탑을 허가취소해야 한다.     민간업자 돈벌이로 전락한 계양산 정상 송신탑이 계양구청의 건축허가조건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양구청은 관련법에 따라 계양산 송신탑에 대해 즉각 허가취소하고 국방부는 철거해야 한다.     2000년 6월 19일, 계양구청은 계양산 정상에 통신중계소용도로 군사시설물(이하 송신탑)의 건축을 허가하였다. 건축허가 당시 계양구청은...

지속가능한섬 기획칼럼 3탄 _ 완성해야 할 섬의 연대기

지속가능한섬 기획칼럼 3탄 _ 완성해야 할 섬의 연대기

인천섬연구모임과 인천일보 공동기획 지속가능한 섬이야기 3탄  12월 14일(월)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679810&sc_code=1398672415&page=2&total=27385 완성해야 할 섬의 연대기 ▲ 김현석 시민과대안연구소 연구위원 걸어서 갈 수 있다면 섬이 아니다. 뒷산 호젓한 오솔길을 소요하듯이, 싸리나무 울타리 너머 옆집 사랑에 마실가듯이,...

11/27(금) 태바도인★대중강연 잘 마쳤습니다~

11/27(금) 태바도인★대중강연 잘 마쳤습니다~

11/27(금) 인천YWCA에서 <인천시민이 알아야 할 에너지 정책>에 대한 강연이 있었습니다. 강연은 에너지정의행동 이헌석 대표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에너지정의행동 이헌석대표는 핵발전소의 전성 판단을 전적으로 전문가에게만 맡겨서는 안 됩니다. 시민과 지역주민 등 사회적 수용성을 고려해 원전 폐쇄 여부를 결정해야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중심의 안전성 심사를 더욱 강화하고, 이 과정에서 충분히 정보를 공개해 투명성을 높여야 합니다. 이를 근거로 시민들이 검토, 결정할...

민간업자 돈벌이 계양산 정상 송신탑을 즉각 철거하라

민간업자 돈벌이 계양산 정상 송신탑을 즉각 철거하라

계양산은 500만 시민들의 지주(支柱)이다!  민간업자 돈벌이 계양산 정상 송신탑을 즉각 철거하라!  최근 언론을 통해 계양산 정상의 군사용 송신탑이 민간업자의 수익사업에 이용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국방부는 송신탑 건설 당시 국방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라며 계양산 정상 송신탑을 계양구로부터 인허가를 받았다. 계양산은 인천뿐 아니라 김포, 부천, 서울양천 시민들의 지주(支柱)이다. 국방부는 민간업자가 15년 동안이나 돈벌이로 이용한 계양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