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새만금, 논의 끝날 때까지 방조제공사중단….!

새만금, 논의 끝날 때까지 방조제공사중단….!

"논의 끝날때까지 방조제 공사 중단" 행정법원 조정권고안... "민·관 위원회 구성, 용도 우선 결정해야" 그 동안 두 차례나 사업이 중단된 '새만금' 사업에 대해 법원이 새만금 간척지의 용도특정과 개발범위를 검토하고 결정할 '민·관 위원회'를 국회나 대통령 산하에 두며, 위원회의 논의가 끝날 때까지 방조제 공사를 중단토록 하는 조정권고안을 제시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강영호 부장판사)는 지난 2001년 환경단체 등 3537명이 새만금 간척사업 취소를 요구하면서...

초록행동단, “온 국토 환경파괴 현장을 찾아”

초록행동단, “온 국토 환경파괴 현장을 찾아”

“환경파괴현장에 초록불씨를 지피고 돌아오겠습니다” 2005년 1월 3일, 새해 벽두부터 환경운동가들이 길을 나섰다. 환경비상시국회의는 비 내리는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 환경단체 공동시무식을 갖고 초록행동단 출정식을 가졌다. 초록행동단은 23일까지 19박 20일의 순례를 통해 온 국토의 파괴된 현장에서 온몸으로 ‘환경’과 ‘생명’의 중요성을 알려낼 계획이다. 9개 환경단체 30여명의 활동가로 구성된 초록행동단은 원주를 필두로 전국 23개 지역의 환경파괴 현장 곳곳을 시계...

새만금사업으로 인한 지역별 연안 피해상황

새만금사업으로 인한 지역별 연안 피해상황

1991년부터 새만금간척사업이 진행되어 온 10여년간 그 현장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어왔는가. 새만금방조제 공사가 군산, 김제, 부안의 연안 및 내륙지방에 미쳤던 영향으로 인하여 방조제 안팎의 해당지역엔 어떠한 변화가 있어왔는가. 정부는 ‘새만금 국책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죽음의 굿판, ‘대국민 사기극’의 국가적 토목범죄였음을 인정해야 할 때가 왔다. 새만금사업의 영향으로 인하여 포구마다 항구로써의 기능을 잃어버리고, 유령도시처럼 폐촌이 생겨나고, 학교는 폐교가 되어야...

[9월15일 환경이슈] 한 주간 우리가 알아야할 환경소식

[9월15일 환경이슈] 한 주간 우리가 알아야할 환경소식

서울시 곳곳을 흐리다 복개된 하천이 복원된다. 서울시는 급속한 도시화 과정에서 복개된 서울 도심의 하천들을 복원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도시공간을 조성로 방침을 정했다고 7일 밝혔다.과거 도심 곳곳을 흐르다 복개된 31곳의(법정하천 24개, 시냇물 크기인 소하천 2개, 기타 5개) 작은 강과 시냇물있다. 내년 9월까지 “서울 시내 하천 24곳을 조사한 뒤 몇 개의 하천이 복원 가능한지를 결정할 예정이며 2021년까지 약 2500억원을 투입하는 중장기 프로젝트”가...

송도 갯벌생명체 위령제 지내다

송도 갯벌생명체 위령제 지내다

갯벌생명체의 죽음과 바꾼 송도 테크노파크 “갯벌타워” 준공1. 인천시를 동북아 물류기지,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며 군사적 용어까지 서슴없이 사용하면서 추진되고 있는 송도신도시개발 계획에 큰 발자국이 내일(8일) 찍힌다. 그것이 바로 송도 테크노파크 벤처빌딩 준공이다. 2001년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연면적 8,166평으로, 지하 3층 지상 21층의 규모로 인천에 있는 빌딩중에 가장 큰 규모다. 빌딩 명칭은 “갯벌타워”... 2. 어떻게 해서 “갯벌타워”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습지의 날 기념행사

습지의 날 기념행사

2월2일 세계습지의 날을 맞아 인천녹색연합 등 환경단체 활동가 및 회원50여명이 인천대학교에서 개최된 습지의 날 행사장 입구에서 환경부장관, 해양수산부장관, 인천시장, 행사 참가자 등에게 송도갯벌매립 반대 성명서 낭독과 습지 보전을 위한 시위 집회를 가졌다. 이날 제7회 세계습지의 날을 맞아 생명의 땅, 습지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송도갯벌 및 인천지역의 습지 보전을 촉구한다. ○ 환경을 생각하는 전국교사모임은 1월 26일 오후 1시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교사 100여명이...

2004총선환경연대 공천부적격자 명단 발표

2004총선환경연대 공천부적격자 명단 발표

2004총선시민연대 낙천명단 발표 하루 전인 4일 ‘2004 총선환경연대’는 발족 및 공천부적격자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녹색연합, 녹색미래, 환경연합 등 66개의 환경단체가 주축으로 구성된 ‘2004 총선환경연대’는 1차 낙천대상자 발표 이후 2차 명단을 발표하고 공천감시활동과 합법적인 낙선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각 정당과 후보들의 반환경적 공약을 감시하고 개선하는 운동을 전개하는 등 본격적인 낙천·낙선운동에 돌입한다. 총선환경연대는 발족 배경을 설명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