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이라는 녹지축과 바다, 섬, 갯벌 등 아름다운 인천의 자연생태계를 대표하는 점박이물범, 금개구리, 저어새, 흰발농게, 대청부채 바로 인천의 깃대종입니다. 인천 곳곳에서 깃대종을 모니터링하고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시민과학자 및 단체를 찾습니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인천 깃대종을 보호하기 위한 각 단위의 활동을 한데 모아보고, 깃대종 서식지 보전계획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머리를 같이 맞대보고자 합니다. 모집날짜: 22년 5월 6일(금) ~5월...
갯벌
우리 갯벌, 야생생물 탐사대 후기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4월 9일(토) 지구의날을 맞아, 시민분들과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송산유수지를 방문했습니다. 갯벌 이야기를 나누고, 야생생물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십 년 동안 인천의 갯벌은 매립으로 수난의 시기를 보내왔습니다. 개발만을 앞세운 정책으로 갯벌과 생명들이 사라졌습니다....
[활동 안내] 우리 갯벌, 야생생물 탐사대
4월 9일(토)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서 진행할 활동에 대해 안내해드립니다! 1. 준비물 : 마스크, 물(텀블러 사용 권장), 돗자리(있는 경우), 편한 복장 2. 시간 및 장소 ■시간 : 오전 9시 50분까지 ■만남 장소 :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송산유수지 (인천 중구 운남동 1750-12) ■위 주소 부근 도로에 잠시 주차해주시면 됩니다! 이번 활동은 사전에 신청해 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신청자 분들 중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문자드린 번호로 연락 주시면...
[보도자료] 영종갯벌 보전을 위한 조류 모니터링단 발대식 진행
[보도자료] 영종갯벌 보전을 위한 조류 모니터링단 발대식 진행 - (사)한국물새네트워크와 공동주관, EAAFP사무국 협력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 - 영종갯벌을 중심으로 멸종위기 조류 서식 현황과 이동 경로 조사 - 영종갯벌의 생태적 가치 알리고 습지보호지역 지정 요구할 것 인천녹색연합은 어제, 오늘(3월 29일~30일) 영종갯벌의 생태적 우수성을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영종갯벌 조류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과학자 10명과 함께 영종갯벌에...
“(가칭)해양갯벌(보전) 위원회”모집합니다.
무수한 매립 계획으로부터 인천갯벌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영종갯벌을 중심으로 인천갯벌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가칭)해양갯벌(보전)위원회"를 모집합니다. >신청기간: ~4월 1일(금) >활동분야: 정책제안, 현장조사(모니터링), 홍보캠페인, 교육 등 >신청링크: https://forms.gle/rVgM4fu7wgMhuz2h8...
[성명서] 시흥시는 법치사회 근간 뒤흔드는 떼쓰기를 중단하라!
[성명서] 시흥시는 법치사회 근간 뒤흔드는 떼쓰기를 중단하라! 지난 3월 11일, 경기도 시흥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환경청)의 배곧대교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 재검토 통보처분을 취소해달라며 행정심판을 청구한 것이 확인되었다. 습지보전법상 습지보호지역이자 국제협약에 의해 보호를 약속한 람사르습지이며, 철새이동경로 EAAFP 국제자매결연습지인 송도갯벌 관통도로에 대한 한강유역환경청의 재검토결정(사실상 부동의)은 법적으로 타당한 결정이다. 시흥시는 떼쓰기를...
[제52회 지구의 날] 우리 갯벌 야생생물 탐사대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4월 22일은 52회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1970년 시작되었습니다.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인천녹색연합은 갯벌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분들과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멸종위기종 흰발농게와 저어새 등 다양한 야생생물들이 살아 숨쉬고 있는 영종 갯벌. 영종도의 생명들을 관찰하고, 습지의 중요성을 알아보아요! -활동일시 : 2022년 4월 9일(토) 오전 10시~오후 12시 -활동장소 : 영종도...
[세계습지의날 논평] 영종갯벌의 세계자연유산등재를 추진하자.
[세계습지의날 논평] 영종갯벌의 세계자연유산등재를 추진하자. . 2월 2일, 오늘은 세계습지의날이다. 1971년 2월 2일, 이란의 람사르에서 습지보전협약을 맺고 이를 기념하여 세계습지의날을 제정하였다. 람사르협약은 ‘자연환경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관해 맺어진 최초의 국제적인 정부 간 협약으로 2022년 올해 습지의날 주제는 ‘사람과 자연을 위한 습지행동(Wetlands Action for People and Nature)’이다. 습지는 자연과 인간 모두에게 꼭 필요한...
[논평] 인천시 해양환경과 신설을 환영하며
[논평] 인천시 해양환경과 신설을 환영하며 해양생태계보전 및 해양쓰레기 문제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서길 기대 이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실현을 선도하기 위한 조직개편에도 힘쓰길 지난주 인천광역시 해양환경과가 신설되었다. 해양쓰레기대응, 해양환경보전 등 광범위한 해양환경업무를 그동안 도서지원과 내 한 개 팀이 담당했었다. 해양환경 관련 행정조직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환경단체들은 이번 해양환경과 신설을 환영하며 인천시가 해양생태계 보전 및 해양쓰레기 문제대응 나아가 해양환경...
환경청, 배곧대교 민자사업에 최종 부동의. 당연한 결정이다!
[성명서] 환경청, 배곧대교 민자사업에 최종 부동의. 당연한 결정이다! - 한강유역환경청,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입지 부적절’ 의견에 이어 본안에 대해 ‘전면재검토(부동의)’ 의견 - 시흥시, 계획안 즉각 폐기해야. 지난 12월 14일, 한강유역환경청(환경부)이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본안)에 대해 ‘전면재검토’(부동의) 의견을 시흥시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2020년 12월 29일, 한강유역환경청이 초안에 대해 ‘입지 부적절’ 의견을...
생태도시 전망과 시민환경권 위한 소래습지보존 토론회
생태도시 전망과 시민환경권 위한 소래습지보존 토론회 -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중심으로 - 2500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해양도시 인천. 신비롭고 풍요로운 연안생태계를 품고 있지만, 정작은 각종 개발과 관광·여가를 명분으로 한 훼손으로 그 명성은 빛바랜지 오래입니다. 급기야 지키고 가꿔야 할 ‘자연유산’은 여타의 생태계와 다르지 않게 생존 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반면 인천시는 해양도시, 친환경도시, 그래서 환경특별시로서의 비전과 정책을 지역사회에...
입지부적절 판단받은 배곧대교, 시흥시는 떼쓰기를 중단하라
[성명서] 입지부적절 판단받은 배곧대교, 시흥시는 떼쓰기를 중단하라 - 한강유역환경청, 이미 지난해 ‘입지 부적절’ 의견, 부동의해야 - 인천시, 반대입장 분명히 밝혀야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본안)이 지난 10월 19일 한강유역환경청(환경부)에 접수된 것이 확인되었다. 배곧대교사업은 이미 2020년 12월 29일, 한강유역환경청이 초안에 대해 입지 부적절 의견을 밝혔음에도 본안을 접수한 것이다. 습지보호지역이자 람사르습지, 그리고 EAAFP습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