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과 한국물새네트워크 공동으로 2024년 5월 22일 백령도 저어새 번식 상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총 28개 둥지 번식 중으로 백령도 저어새 번식을 확인한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수가 번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조사는 백령도 전반의 저어새 번식 현황 및 개선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다. 백령도 저어새 번식 상황에 대한 자세한 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저어새 번식지 확대 확인 과거부터 번식지로 이용하던 A(사자...
섬•해양
[후기] 영종도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지난 5월 18일,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 80여명과 영종도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진행했습니다. 뜨거운 날씨 속에 땀 흘리며 한 시간 가량 30포대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사진에선 보이지 않지만, 스티로폼 부표와 타이어 등 부피와 무게가 상당한 쓰레기들도 있었습니다. 수거로 끝내지 않고, 어떤 종류의 쓰레기가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보고 소감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크게 보이는 쓰레기는 포장재와 어구로 사용하는 스티로폼 이었고, 우리가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후기] 인천섬 쓰담쓰담하기🏝️👋
지난 3-4월 후원자 몇 분과 활동가들이 인천섬을 쓰담(쓰레기담기)하고 왔습니다!섬마다 쌓이는 해양쓰레기가 조금씩 다른데 어떤지 함께 보아요. ● 소청도 ● 백령도 ● 무의도 - 소청도와 백령도는 주로 어구, 투명페트병이 많이...
[모집] 해양쓰레기 사각지대 수거활동 – 1편. 고속도로변 쓰레기
[모집] 해양쓰레기 사각지대 수거활동 - 1편. 고속도로변 쓰레기 하천과 해변가 등 육상에서 버려진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들어가 해양쓰레기가 됩니다. 그 양이 전체 해양쓰레기 발생의 최소 40%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그 중에서도 고속도로에서 버려진 쓰레기가 고속도로 사면 수로를 따라, 하천을 따라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구조이지만, 관리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양쓰레기 사각지대인 고속도로변 쓰레기. 본격적으로 수풀이 우거지기 전에 고속도로 사면 쓰레기 수거활동을 하며,...
[세계습지의날 논평] 인천경기만 갯벌과 해양의 보호구역 확대해야
[세계습지의날 논평] 인천경기만 갯벌과 해양의 보호구역 확대해야 2월 2일은 세계 습지의 날이다. 올해 세계 습지의 날 주제는 습지와 인간의 생명은 연결돼 있음을 의미하는 ‘Life interlaced wetland and people’이다. 하나뿐인 지구는 지금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 상황이다.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보호지역 확대 등을 통해 인간과 이웃생명 모두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습지 보호를 위해 더욱 힘써야 한다. 세계습지의 날(World Wetlands...
[성명서] 해양경찰은 바다모래 불법채취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
최근 인천앞바다 바다모래(해사) 채취와 관련하여 무허가, 과다채취 등에 대해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해양경찰은 철저히 수사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 ○ 바다모래를 허가량보다 많이 채취하고 있다는 의혹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8월 대법원에서 과다채취 등 골재채취법 위반과 관련 해사채취업체 대표에 대한 확정판결이 있었음이 언론을 통해 확인되었다. 모래운반선에 바다모래를 과다적재하는 등 2014년부터 2017년까지 212만8000㎥를 무허가·과다...
[성명서] 인천광역시는 선미도 관광단지 지정에 신중해야 한다.
[성명서] 인천광역시는 선미도 관광단지 지정에 신중해야 한다. 현재 인천광역시가 옹진군 덕적면 선미도의 관광단지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선미도는 국내에서 가장 큰 무인도로 자연경관적인 가치뿐 아니라 등대 등 역사문화자원으로의 가치 또한 큰 섬이다. 선미도 관광단지 지정은 자칫하면 인천앞바다 섬의 난개발 신호탄이 될 수 있다. 인천광역시와 옹진군은 선미도의 관광단지 개발의 환경성뿐만이 아니라 가능성, 경제성과 타당성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후기] 서해반짝 – 깨끗한 영종갯벌,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갑니다✨
지난 9월 17일, 녹색연합과 인천녹색연합은 시민들과 함께 영종갯벌을 찾아가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때마다 바닷물이 차오르고 빠져나가면서 반짝이는 영종갯벌의 아름다움 뒤, 남겨진 해양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시민들의 손과 발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쓰레기를 수거한 후에는 쓰레기를 분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티로폼 부표와 밧줄, 낚시바늘과 같은 어업활동으로 발생된 쓰레기 뿐만 아니라 비닐봉투와 음식물 포장지, 플라스틱 음료수병, 옷과 신발, 담배 등 육상에서...
[알림] 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시
인천녹색연합도 전시 작가로 참여하는 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시 《황해어보 黃海魚譜》 정보 공유합니다. 많이 들러주시고, 주변에도 알려주세요~ . . 2023 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시 《황해어보 黃海魚譜》 인천아트플랫폼은 2023년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전시 《황해어보》를 개최한다. 전시 《황해어보》를 관통하는 주제는 ‘바다’이다. 전시는 단지 풍경으로서의 바다에서 벗어나, 삶의 현장으로서의 바다, 소통 수단으로서의 바다, 갈등과 위기로서의 바다, 생명체의 탄생과 서식지로서의 바다,...
[모집] 서해반짝 남해반짝 시즌3 : 깨끗한 인천 바다 함께 만들어요!
서해 반짝! 남해 반짝! 시즌3 깨끗한 바다를 위한 해양쓰레기 함께 줍기 바다는 수많은 생명들이 살아 숨쉬는 터전입니다. 하지만 쉴 새 없이 밀려드는 각종 쓰레기가 바다와 해양 생물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버려진 쓰레기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바다를 오염시킵니다. 녹색연합과 함께 직접 바닷가에 쌓인 쓰레기를 주우며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를 함께 만들어요💙 🌊 서해반짝 참가신청하기 👉 bit.ly/green_cleanbeach 🌊일시 : 2023년 9월 17일(일)...
청년 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첫번째 기사 – 소청도편
청년 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기다리고 기다리던 파랑기자단의 기사가 인천일보에 게재되었습니다. 7월 초, 인천 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대 청년들이 직접 서해5도인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를 찾아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파랑 취재 내용은 SNS(인스타그램 @parang_incheon)에 카드뉴스로 게재되고 있고, 영상으로도 제작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청년들의 시선에 담긴 인천섬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지금 현재 인천 섬에는 어떤...
인천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활동 기금 마련 뱃지 판매
인천갯벌을 대표하는 생물종 그 첫번째 주자는 저어새입니다! 전세계에 6,000여마리 밖에 남지 않은 저어새의 80%는 인천에서 태어납니다. 인천갯벌의 저서생물을 먹고 자라는 저어새들에게 인천은 고향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시리즈의 인천갯벌을 대표하는 생물종들이 나올꺼예요! 계속 관심 가져주시고, 구매와 함께 인천갯벌의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함께 기원해주세요~. 신청방법 : DM신청 및 전화문의 수령방법 :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방문 금액 : 1만원 제작 수량 제한으로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