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6월의 숲에서…

. . 고양이 세수만 하고 집에서 나왔는데... 초록이 하늘거리는 6월의 숲이 기다리고 있네요.     애기나리 군락이 올망졸망 가득 한 길을 따라 계양산으로 들어갑니다~   아이코 귀여워라~ 참나무 아기잎이 나왔어요!  뽀송뽀송!!!   코끝을 스치는 향기의 주인공은 바로 이 친구! ~~~ 쥐똥나무 꽃   이파리 위에 하얀가루는 뭘까? 하면서 가까이 다가가니 숨은그림찾기 마냥 누군가 한마리 앉아있네용   누가...

6월 울림 후기!

6월 울림 후기!

유월의 계양산숲은 제법 녹음이 우거져 하늘을 가려가고 있었다 우리 자연의 여는시와  친숙한 인사로 6월 울림은 시작되었다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 지날때 느티나무는 이렇게 말하네 인생은 이렇게 뿌리를 내리고 그자리에서 사는거야 너도 나처럼 뿌리를 내려봐 - - 내평생 산곁을 지나다녔다네 산은 말이없네 지금까지 내게 한마디 말이 없네" 홀로핀 금계국의 뒷태에 빠질즈음   무리진 넘들이 반기고  아예 숲이 나타났다  와^*^ 우 꽃길을 걸어보기도...

6월 회원만남의 날-남구 잘 마쳤습니다.

6월15일 (금)저녁 7시 회원만남의 날 -남구 회원의 날이 있었습니다. 주안 영화공간 "컬러풀"  감동적인 영화 한편을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의미있는 회원의 날이었습니다. 주안 영화공간에서 인천녹색연합의 회원들을 위해서 3관을 기꺼이 내어 주셨습니다. 얼마전에 상영이 종료된 영화임에도 저희가  이영화를 보고 싶다고 하니까상영을 해주셨습니다. 주안 영화공간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컬러풀은 일본 에니메이션 영화입니다....

6월 도시농사꾼 모임합니다.^^

 개구리 소리                           이오덕  거뭇거뭇한 숲속에 앉아 퍼런 못자리 물속에 앉아 너는 울어라. 도랑물 흐르는 긴 둑을 따라 듬성듬성 포플러 서 있는 신작로 를 따라 너는 울어라 학교에서 공을 차고 늦게...

[공지] 손 끝으로 만든 세상

[공지] 손 끝으로 만든 세상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모임일정 : 2012년 6월 19일 화요일 오전 10시 모임장소 : 녹색연합 사무실 준 비 물 : 실, 바늘, 다리미 밑판 그려오기 이번 바느질 모임은 다리미 보관함을 만들려고 합니다. 다리미와 전기선 둘둘 말아놓으면 다릴때 꼬여서  애를 먹곤 하는데요 커버지 안에 선을 마구마구 구겨 놓고 지퍼로 닫아 놓으면  말끔해 진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기다려요... 사진출처 :...

손끝으로만든 두번째 작품. ㅎㅎㅎ

손끝으로만든 두번째 작품. ㅎㅎㅎ

손끝으로 만드는세상(가칭 손끝모임) 두번째 만들기 모임이 어제 있었습니다. 모인분은 아그모임장님과 보름뿐... ㅠ.ㅠ  이런저런 이유로 다들 오시지 못했지만... 두세시간만에 뚝딱 하나씩 만들었습니다. ^^ 전 예전에 루미가 입던 옷을 갖고 왔구요... 아그샘은 지난번에 잘라놨던 자투리 현수막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만드는 것은 지퍼를 활용하는 파우치, 필통 입니다. 하지만 전 지퍼는 안달고 옷에 있는 단추를 살려 똑딱이를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

책 ‘오감테라피(저자:기린샘)’ 소개해 드려요

책 ‘오감테라피(저자:기린샘)’ 소개해 드려요

인천녹색연합의 운영위원이자,  소모임 '행복한 밥상' 을 이끄셨고,  매달 소식지에 먹을거리 관련된 글도 연재해 주셨던,  현재는 '고기없는월요일 운동'과 '오감테라피 강좌' 등을 통해 먹을거리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실천으로 이끌어내는 활동을 하시는  기린샘(이현주)의 두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회원님들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해 드립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병이라는 녀석이 덜컥 나타났을 때만 놀라고 허둥되며 그것을...

6월 울림모임 공지!

6월 울림모임 공지!

오월의 연두빛이 녹음으로 어울어질 6월의 계양산 한때 흐드러지게 피었던 산사나무, 노린재나무, 팥배나무 꽃들은 이제 작은 열매를 맺기 시작했을테고 때죽나무 밑에는 떨어진 꽃별들이 가득할테지요 . 찔레꽃과 쥐똥나무꽃은 너무 진한 향기로 등산객들을 취하게 할지도 몰라요. 엉겅퀴와 참나리, 하늘말나리도 꽃피울 준비에 한창일텐데. 잦은 봄비에 말갛게 세수하고 언제나 변함없는 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친구들과 유월을 함께해요  ...

5월 22일.. 텃밭풍경 입니다

5월 22일.. 텃밭풍경 입니다

잠시 틈을 내어 텃밭엘 다녀왔습니다. 뜨거운 한낮의 텃밭을.. 둘러 볼까요??? 제주도 토종옥수수를 집에서 모종내어 내다 심었는데 자리를 잘 잡았네요. 다른밭 옥수수에 비하면 여전히 모종수준이지만(ㅎ~) 저는 뿌듯하니 좋아요. 맛있는 옥수수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행복해집니다 ^---^.. 어느 밭이나 감자싹이 잘~~ 나왔습니다. 곧이어 순지르기 하셔야 할 듯해요. 저희는 텃밭은 작고, 심을 것은 많아서 감자는 포기를 했어요. 늘 부지런하신 옆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