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환경부와 인천시는 멸종위기종 서식지인 수도권매립지 안암호를 생태습지공원으로 지정하고, 수질 개선과 희귀 조류 보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성명서] 환경부와 인천시는 멸종위기종 서식지인 수도권매립지 안암호를 생태습지공원으로 지정하고, 수질 개선과 희귀 조류 보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환경부와 인천시는 국제적인 멸종위기 철새들의 서식지인 수도권매립지 내 안암호를 생태습지공원으로 하루빨리 지정해야 한다. 최근 국제적인 멸종위기 희귀조류들의 보금자리인 안암호 수질이 ‘매우 나쁨’ 수준인 6등급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환경정책기본법상 안암호 수질 6등급은 용존 산소가 거의 없는 최악의 오염된 물로...

[보도자료] 카페 내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현황 시민 제보 모집

-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규제 단속 및 일회용컵 보증금제 유예로 일회용품 감량 정책 차질 우려 - 2주간 시민 참여로 인천광역시 카페 내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현황 파악 예정 -실태를 파악하고 환경부와 지자체에 일회용품 감량 정책 적극 추진 요구할 예정   인천녹색연합에서 5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 2주간 카페 내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현황 파악을 위한 시민 제보를 받는다. 해당 기간 인천광역시 소재 카페에 방문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임기 11일만에 환경정책 포기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성명] 임기 11일만에 환경정책 포기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유예, 윤석열 정부의 첫 환경정책 실패다 2022년 5월 20일, 윤석열 정부는 임기 11일만에 환경 정책 포기를 선언했다. 지난 4월 1일 매장 내 일회용품 규제에 따른 과태료 유예는 시작에 불과했다. 당선인 시절 포기한 정책도 부족해 새 정부가 시작되자마자 환경정책부터 포기했다. ‘플라스틱과 1회용품 줄이기’ 라는 국정과제는 이행할 뜻이 없었던 것이다. 지난 5월 18일, 국민의힘...

[성명] 1회용컵 보증금제, 프랜차이즈 본사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성명] 1회용컵 보증금제, 프랜차이즈 본사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다가오는 6월 10일부터 스타벅스·이디야·파리바게트·롯데리아 등 점포 100개 이상을 운영하는 10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1회용컵 보증금제도가 시행된다. 1회용 컵에 보증금을 부여해 소비자의 적극적인 1회용 컵 반환을 유도하며, 1회용 컵을 다량으로 사용·판매하는 사업자에게는 1회용 컵의 회수·재활용에 드는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보증금제를 적용받는 컵은 표준용기로 제작되어야 하며, 보증금 반환을...

[성명서] 인천해수청은 바다모래채취 행정절차 즉각 중단하라!

지난 5월 3일, 인천시가 ‘굴업,덕적해역 골재채취 예정지 지정 일반해역이용협의서’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하 인천해수청)에 제출한 것이 확인되었다. 인천해수청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30년 넘게 인천앞바다에서 바다모래가 퍼올려 졌지만, 해양환경변화에 대한 전문적인 검증은 커녕 허가과정의 수많은 협의조건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조차 확인하지 않고 있다. 또다시 바다모래채취 행정절차를 진행한다면 지역갈등 뿐만 아니라 해양환경변화는 겉잡을 수 없게 된다....

영종에서 멸종위기종 대모잠자리 확인!

[보도자료] 영종에서 멸종위기종 대모잠자리 확인! 인천 영종 하늘도시 내 인공생태수로 및 박석공원 일대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대모잠자리가 확인되었다. 급격한 기후변화와 악화되어 가고 있는 도심생태환경 속에 멸종위기종의 서식이 확인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인천시와 중구청은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손색없는 갯벌과 함께 육상습지 등 습지를 중심으로 한 생물서식현황을 파악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 등 보호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지난 4월 29일 대모잠자리 암컷이 최소 3개체 이상...

소비자의 힘으로 피해소비자를 위로하고 안전한 시장을 만듭시다

<4월25일 옥시불매,애경불매 전국캠페인 기자회견문> 소비자의 힘으로 피해소비자를 위로하고 안전한 시장을 만듭시다 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을 불매운동합니다. 피해대책 외면한 무책임한 옥시와 애경을 불매운동합니다 옥시 데톨을 사지도 쓰지도 맙시다 애경 트리오를 사지도 쓰지도 맙시다 [공기살인] 영화보고 가습기살균제 참사 잊지 맙시다 오늘 전국 50여개 지역의 143개의 환경시민사회단체들이 반사회적 기업인 옥시와 애경을 불매운동하는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가습기살균제...

[보도자료] 영흥석탄 1, 2호기 SMR(소형핵발전) 전환 안된다

지구의날 공동행동 - 석탄발전 지역에 핵발전 설치 발언 규탄 기자회견 영흥석탄 1, 2호기 SMR(소형핵발전) 안된다! ○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4월 26일은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 36주년이다. 기후위기와 방사능위험은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명의 안전을 위협한다. 화석연료와 핵발전으로부터 빠르고 정의로운 방식으로 에너지전환이 이뤄져야 하는 이유다. 하지만,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이러한 에너지전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윤석열 당선인의 선거 캠프 관계자로부터...

제52회 지구의 날 맞이 기후악당 규탄 집중 행동

제52회 지구의 날 맞이 기후악당 규탄 집중 행동  ○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이하 ‘인천비상행동')은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악당 규탄 집중 행동에 나섰다. ○ 기후 악당(climate villain)은 주로 기후위기 시대에 무책임한 대응을 하는 국가 또는 기업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의 가파른 증가, 석탄발전소 수출에 대한 재정지원, 낮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낮은 재생에너지 비중으로 2016년 국제사회로부터 기후악당 국가로 지목되었다. ○...

지역 불평등과 기후 부정의의 상징 영흥석탄발전 멈추고 다른 세상을 준비해야 합니다

 ‘다른 세상을 만나는 40일 순례 - 봄바람’ - 인천 영흥석탄발전소편 ○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은 19일(화) 오후 3시 영흥석탄발전소 앞에서 문정현 신부의 ‘다른 세상을 만나는 40일 순례 - 봄바람’ 순례단과 함께 영흥 석탄발전 2030년 폐지와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 문정현 신부의 ‘다른 세상을 만나는 40일 순례 - 봄바람'은 3월 15일 제주(강정해군기지, 제2공항)에서 출발하여 부산(가덕도신공항), 월성(핵발전소), 밀양(송전탑),...

환경부와 산자부는 해상풍력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지역 시민단체 참여 보장하라!

환경부와 산자부는 해상풍력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지역 시민단체 참여 보장하라! - 조성 시 철새, 갯벌, 부유사 등 자연환경, 거주환경에 미칠 영향 적지 않아 - 환경영향평가법 목적과 지역특성 고려한 구성·운영 필요, 형식적 구성 NO! 현재 인천지역 해상에 대규모 풍력발전이 추진되는 가운데 여러 고비를 잘 넘기고 성공적인 사례로 남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사업 초기 단계에서 일 사업자의 무리수와 주민의견 수렴 부족, 생태환경 파괴 논란 등으로 깊은 갈등 속으로 빠져들...

[보도자료] 인천시민환경단체, 정당에 환경정책제안서 전달

오늘(4월13일) 인천시민환경단체들(가톨릭환경연대, 인천YWCA,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은 민선8기 인천시정부 구성을 앞두고 인천시장 후보를 낸 정당들(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기본소득당)에게 인천환경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인천에서 관심갖고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많지만, 새로운 민선8기 시정부에서 우선 추진하길 바라는 세 가지 분야 정책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