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8월의 멸종위기야생생물 ‘대청부채’선정

- 대청부채, 인천앞바다 섬을 대표할 만한 식물로 서식지 보호대책 필요 -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서식실태 지속적으로 확인예정 인천녹색연합은 8월의 멸종위기야생생물로 ‘대청부채(Iris dichotoma)’를 선정했다. 붓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 대청부채는 6~8개의 잎이 부챗살 모양으로 나며 50~70cm 높이의 줄기 윗부분은 여러 개의 가지로 갈라져 꽃을 피운다. 7~8월 꽃이 피는데 분홍빛 보라색 꽃은 오후에 활짝 벌어지고 밤에 오므라든다. 대청부채는 1983년...

김주영 국회의원의 경인운하 개발 숟가락 얹기 참담하다

[논평] 김주영 국회의원의 경인운하 개발 숟가락 얹기 참담하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국회의원의 환경부 경인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 면담이 예고되었다. 경인운하에 대한 환경부의 기능조정이 임박하자 본인의 총선 공약인 ▷아라뱃길 규제특례지역 지정 및 해양레저단지 조성, ▷아라뱃길-전호산-백마도 연결 관광벨트 조성, ▷아라마린 축제 육성 등의 민원사업을 들고 찾아오는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 세금 2조 7천억 원을 들여서 참담하게 실패한 경인운하를 평가하고 대안을 만드는 자리에...

인천시 공론화위원회 과정과 권고안을 존중한다.

[성명서] 인천시 공론화위원회 과정과 권고안을 존중한다. - 그러나 실효적인 자원순환정책, 실행계획이 우선되어야 - 자체매립지 조성은 자연환경훼손 등 새로운 환경갈등 가능성 남겨 오늘 인천광역시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친환경 폐기물 관리정책 전환과 자체매립지 조성 공론화’에 대한 최종 정책 권고문을 인천시에 전달했다. 주요 권고 내용은 기존 소각장의 현대화와 광역소각장 신규 설치, 자체매립지 조성, 생활폐기물 제도 개선 등이다. 인천녹색연합은 공론화위원회의...

제2순환선,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도 전면재검토 의견!

[성명서] 제2순환선,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도 전면재검토 의견! -서식지 훼손 심각, 국제적 위상 저하 우려로 전면재검토 의견 -국토교통부는 송도갯벌 훼손하는 노선안 전면 폐기해야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수도권 제2순환선 안산~인천 건설사업 초안’에 대해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그리고 전문기관이 전면재검토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사 과정 뿐만 아니라 공사 후에도 주요 생물종의 서식지 훼손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토교통부에서 제시한 노선안이 아닌, 람사르습지를 훼손하지...

진행

7차례에 걸친 <백령도 생태관광 해설사 교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회원, 문화/지질공원 해설사, 관광업 종사자, 교육 관계자, 지역 기관장 등 백령도 주민 15명이 참가했습니다. 수료 이후에는 참가자 각각의 활동분야에 맞춰 백령도 내 점박이물범 모니터링, 유치원/어린이집 점박이물범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 문화/지질공원 해설 연계, 생태관광 시범사업 기획 및 운영 참여 등 후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지역의 생태계와...

인천 남항 석탄부두 즉각 폐쇄하라!

[성명서] 인천 남항 석탄부두 즉각 폐쇄하라! - 석탄 등 화물 수송 위한 축항조차장으로 인천앞바다 접근성 요원 - 해양수산부는 그린뉴딜 정책에 맞추어 전국 석탄부두 기능 축소해야 - 그린포트 선언한 인천항만공사, 남항 석탄부두 폐쇄에 나서야 인천녹색연합이 최근 인천 남항 석탄부두 운영 자료를 확인한 결과, 수입된 석탄이 수도권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김천, 전라북도 전주, 강원도 영월, 충청북도 단양, 경기도 반월, 포천 등으로 공급되는 것을 확인했다. 타지역 석탄 공급을 위해...

선유도 흰발농게 이주사업 및 구시대적 갯벌매립 중단하라!

[보도자료] 선유도 흰발농게 이주사업 및 구시대적 갯벌매립 중단하라! - 농림부의 공유수면 매립면허 장사를 규탄한다! - - 보여주기식 흰발농게 이주작업 실효성 없음 - . 군산시는 선유도해수욕장 배후의 도로건설을 위해 갯벌의 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립공사에 앞서 멸종위기2급 흰발농게에 대한 포획 및 이주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산시의 선유도갯벌 매립사업은 이미 매립목적이 사라진 매립면허를 양도받아 추진하는 것이어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군산시는...

협의기구(습지보전위원회) 결정 무시하는 인천시는 각성하라!

습지보호지역이자 람사르습지를 훼손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구간에 대해 인천광역시 습지보전위원회에서 전면재검토 의견을 제출했습니다. 헌데 인천 내부 부서협의에서 습지보전위원회 의견은 의견일뿐 인천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일축하고, 습지를 훼손하는 안에 동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에서는 협치를 이야기 하면서, 협의기구 의견을 무시하는 인천시를 규탄하며 7월 13일오전10시,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 진행 후 인천시장실에 규탄서를 전달하고, 면담을...

옛 송도유원지 인근부지 토양오염 확인! 인천도시공사는 토양정밀조사결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보도자료] 옛 송도유원지 인근부지 토양오염 확인! 인천도시공사는 토양정밀조사결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최근 인천녹색연합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 620-10, 인천도시공사부지(옛 송도유원지부지 인근)가 오염된 사실을 토지인도소송 감정보고서에서 확인했다. 인천지방법원의 감정촉탁을 받고 한 대학교에서 2018년 3월 7일 조사제출한 감정보고서에 따르면 TPH, 납, 카드뮴, 니켈, 구리, 아연 등의 토양오염물질이 1지역 기준을 초과했다. 이후 인천도시공사는 2019년 7월...

반환된 부평미군기지 정화비용만 800억원, 오염원인자인 주한미군이 책임져야 한다.

[기자회견문] 반환된 부평미군기지 정화비용만 800억원, 오염원인자인 주한미군이 책임져야 한다. 오는 8월부터 부평미군기지 다이옥신 정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해 반환된 A,B,C구역 중 과거 DRMO였던 A구역의 정화비용만 682억원이다. 아직 반환되지 않은 지역의 토양오염 정화비용까지 합하면 최소 1천억원이 넘는 오염정화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부평미군기지맹독성폐기물주한미군처리촉구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환경정의를 바로 세우고 환경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갯벌매립 40% 축소? 단 한 뼘의 갯벌 매립도 안된다. 인천시는 영종도갯벌 매립계획 전면 철회하라!

영종도갯벌 매립을 막기 위해 시민들이 5월 12일부터 오늘까지 39회차 인천시청 앞 릴레이 1인 시위 중에 있습니다. 헌데 오늘 인천시가 영종도갯벌 매립 면적을 40% 줄여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을 비롯한 시민들은 '단 한 뼘의 갯벌 매립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담아 성명서를 발표합니다. . . [성명서] 갯벌매립 40% 축소? 단 한 뼘의 갯벌 매립도 안된다. 인천시는 영종도갯벌 매립계획 전면 철회하라! 언론보도를 통해 인천광역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가...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7월의 멸종위기야생생물 ‘맹꽁이’선정

- 장마철, 시민들에게 맹꽁이 서식지 제보 받아 서식 현황 파악 예정  - 이를 통해 맹꽁이 주요 서식지에 보호 안내판 설치할 것  인천녹색연합은 7월의 멸종위기야생생물로 ‘맹꽁이(Kaloula borealis)’를 선정했다. 무미목 맹꽁이과의 맹꽁이는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맹꽁이는 다른 양서류들에 비해 머리가 뭉툭하여 둥근 모양의 몸을 가지고 네 다리가 무척 짧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맹꽁이는 평소에 땅속에서 서식하고 야간에 먹이 활동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