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계양산 골프장 반대, 시민공원 조성을 위한 100일 단식농성을 시작하며

기자회견문.hwp   계양산 골프장 반대, 시민공원 조성을 위한 100일 단식농성을 시작하며   생명의 존엄이 땅에 떨어졌습니다. 풀만 먹어야 하는 초식동물이 동물성 사료를 먹고 미친병에 걸리고, 해괴한 물질이 온갖 식품에 첨가되어 온 나라를 먹을 것 공포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7월에 냉해가 오고 9월의 날씨가 한여름 폭염을 방불케 하는 무더위에 휩싸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더 많이 소유하고, 더 배부르고, 더...

이명박 정부 그린벨트 풀고,,, 그레이벨트, 비즈니스벨트, 슬럼벨트로 묶는가

이명박 정부 그린벨트 풀고그레이벨트, 비즈니스벨트, 슬럼벨트로 묶는가박정희 정권 최대의 성과로 꼽히는 그린벨트 정책이 이명박 정권에서 제 명(命)을 다했다. 70년대 농경지, 임야, 대지, 자연취락을 포함해 도시의 무분별 확산, 자연환경 보전이라는 취지로 그린벨트가 지정된 지 37년 만의 일이다. 이는 전국적인 균형발전을 포기하는, 민간자본과 기업의 이윤을 위한, 또한 서민들을 도시 외곽으로 밀어 넣는 정책에 올인하겠다는 취지다. 이제 그린벨트는 수도권 과밀집중을 위한...

계양산 소나무 위 210일, 책으로 출판

책소개_솔숲에서띄운편지_생명평화.hwp   계양산 소나무위에서 보낸 210일 책으로 출판「솔숲에서 띄운 편지」- ‘동연’, ‘생명과 평화’ 두 출판사 동시 발행  계양산 소나무 위에서 보낸 210일간의 기록이 「솔숲에서 띄운 편지」라는 이름의 책으로 출판됐다.  이 책은 신정은 인천녹색연합 활동가와 윤인중 평화교회 목사가 계양산 북사면에 골프장이 들어서는 것을 막기 위해 소나무 시위를 벌였던 210일 동안 쓴 편지, 일기, 그리고 소나무...

그린벨트 포기하는‘녹색성장’은 포크레인 성장’이다.

그린벨트 포기하는‘녹색성장’은  포크레인 성장’이다.국토해양부는 오늘 이명박 정부의 4년을 포함, 향후 10년의 부동산 중장기 정책을 가늠할 ‘919주택정책’을 발표했다. “임기 중 무주택자를 없애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구체적인 부동산 정책 세부계획안인 셈인다. 하지만, 이번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도심공급 활성화 및 보금자리주택 건설방안'은 부동산 과잉 투자, 수도권 과밀 집중 등 수요를 억제하겠다는 것보다 오히려 공급확대에 의한 부동산...

목상동 습지를 생태․경관 보전구역으로 지정하라!

목상동 습지를 생태․경관 보전구역으로 지정하라! -인천광역시의 자연환경보전실천계획 용역결과에 대한 입장-“계양산 목상동 습지의 보전을 위해 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지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한국자연환경연구소의 용역결과가 나왔다.  이 보고서는 롯데 건설의 골프장 건설 논란을 의식 목상동 습지에 대해 핵심구역, 완충구역, 전이구역의 면적을 각각 120㎡, 6천48.4㎡, 20만629㎡으로 제시한 1안과 핵심구역 1천726.8㎡, 완충구역 1천115㎡,...

경제성없고 환경오염 대책없는 경인운하 사업 백지화하라!

(취재요청서2008_0909)경인운하_재추진_반_대_1[1].hwp   국토부의 9월 경인운하 재추진 발표에 대한 기자회견문 경제성 없고, 환경오염 대책 없는 경인운하 사업 백지화하라! 친환경적인 굴포천방수로 조속히 완공하라!  국토해양부가 경인운하사업을 다시 추진하기위해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쳐 정부사업고시를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운하는 인천 서구 시천동의 서해와 서울 강서구 개화동(행주대교 남단)의 한강을 연결하는 총길이 18Km, 평균 수심 6.3m,...

홍수피해도 예측못한 강화조력발전소 건설사업!

홍수피해도 예측못한 강화조력발전소 건설사업!- 인천광역시는 강화조력발전소 예비타당성 전면 재검토를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해야 한다. -1. 지난 8월 29일, 인천지역환경기술센터(이하 환경센터)는 ‘한강하구의 매립 및 준설에 따른 수리학적 영향 검토’ 연구를 통해 인천광역시와 강화군, 한국중부발전㈜,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추진하려는 강화조력발전소 건설이 강화 교동도, 김포를 비롯한 한강하구 지역에 홍수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아 충격을 주고 있다. 금번 연구결과는...

‘저탄소 녹색성장’은 구호에 불과했다

‘저탄소 녹색성장’은 구호에 불과했다에너지소비 조장하고 핵에너지 의존도 높인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은 무효다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밝힌 ‘저탄소 녹색성장’은 에너지위기를 고민하는 시민단체들에겐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러나, 그 이후 이 비전이 처음으로 반영될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은 이대통령이 제시한 비전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었다. ‘저탄소 녹색성장’이 한 낱 구호에 지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녹색성장의 허구: 에너지수요 과다예측하고 공급 늘리겠다는 구시대적 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