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었나요 ㅋ 이번 달은 여러 쌤들이 못 오셔서 조를 합쳐서 활동을 했습니다. 저는 그대로 A-1에서 했습니다. 다른 곳을 해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산호가 안 온 상태에서 저와 승순이형만 남자였습니다. 조금 외로웠지만 모니터링을 열심히(?) 했습니다. 역시 A-1 지역은 바닥에 넓적한 돌이 깔려있었습니다. 정량조사는 발하나 들어갈 높이까지만 파고 관찰했습니다. 육안 조사를 하는 도중 어떤 아이(?)가 게가 갯지렁이를 잡아먹고 있다고 했습니다. 가서 보니 조금...
게눈
11월 맺음식에 모여라~★
비로 인해 모니터링도 한번 취소되고, 여름바다학교도 가지 못했네요. 그래서 더욱 짧았던 모니터링이었어요. 11월에는 게눈 활동을 마무리 하는 맺음식을 갖고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요~ ^ ^ ★일 시 : 2011년 11월 20일 일요일 ★출발장소 1> 인천녹색연합 앞 : 오전 9시까지 (기다리지 않고 9시 정각에 바로 출발합니다.) ~ 오후5시 도착예정 2> 공촌사거리 버스정류장 앞 : 오전 9시 10분까지 ★활동내용 및 장소 ...
2011/9/18 게눈을 갔다와서
오늘은 9월 둘째주라서 게눈을 갔다. 버스를 타고 그랜드 마트로 간 후에 거기에 있는 버스를 타고 영종도 갯벌에 갔다. 갈때 버스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니 영종도에 와 있었다. 가자 마자 한 아저씨가 여기는 사유지이고 백사장이 더러워지므로 못들어 간다고 했다. 그래서 험한 돌 지형을 넘어가서 설명을 듣고 바로 모니터링을 했다. 250보를 걸어가서 실을 들고 원을 그렸다. 그리고 그곳을 파는데 깊숙히 파낸다. 파낸흙에 살고 있는 생물수를 조사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
10월 활동중의 특종~!
video-2011-10-16-11-51-46.3gp 게가 갯지렁이를 먹는장면 포착!!! 역시 생태계란(?)
오붓했던 10월 게눈 활동입니다~
올해 마지막 모니터링! 10월 16일에 있었는데요, 전날에 우박도 쏟아져서 마지막 모니터링 못하는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날이 개었어요. 이번에는 지난달에 비해 인원이 많이 줄어 35명 정도가 왔어요. 오붓했던 게눈이었습니다 ㅎㅎ 이번달에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12지점을 8지점으로 줄이고 모둠도 합하여 모니터링을 진행했어요. 늘 하던대로 모니터링을 하고 난 뒤, 모둠별로 동정하고 발표하는...
10월 하늘연달, 게눈 친구들 모여라~★
이제, 어느덧 마지막 모니터링이네요. 너무 빨리 쑥 지나간 느낌인데, 친구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마지막 모니터링에서 가을 갯바람을 맞아봐요! ★일 시 : 2011년 10월 16일 일요일 ★출발장소 1> 인천녹색연합 앞 : 오전 10시까지 (기다리지 않고 10시 정각에 바로 출발합니다.) 2> 공촌사거리 버스정류장 앞 : 오전 10시 10분까지 ★장 소 : 영종도 덕교리 갯벌 ★참가신청 : 10월10일(월)까지 학년과 이름을 아래...
9월 게눈 후기
안녕하세요! 오랫만이네요. ㅎ 어째 한 명도 후기를 안 올렸네요. ㅜ ㅋㅋ 저 다 썼는데 갑자기 로그인이 안 됐다는 오류가 떠서 다 날라가 버렸어요. ㅋ 그래서 다시 썼죠. 감상하러 꼬우! 30~40분 동안 버스를 타고 가니 아주 반가운 갯벌이 보였습니다. 기쁜 맘으로 달려가는 참에 갑자기 어느 분이 나타나셔서 '여기는 개인 사유지여서 출입금지'라고 하셨습니다. 갯벌이 개인 사유지라는 것이 믿기지 않으면서도...
9월 게눈-C3, C4
7월 게눈과 여름캠프가 비 때문에 취소되고는 석달만에 만나는 게눈 친구들. 모니터링을 어떻게 했던가? 하도 오랜만이라 손에 익지 않아 우왕좌왕 하다보니... 어느새 갯벌의 미끈거림과 함께 반가움이 발바닥부터 서서히 스며듭니다. '반갑다, 갯벌아! 반갑다, 게눈 친구들아!' ^^ 어촌계에서 관리하는 나무표말 밖으로 조사지점을 옮긴 C3(11조), C4(12조) 2mm 안팎의 작은 게들과 작은 동죽이 많이 눈에 띄었어요. C3 에서는...
자연 모둠 9월의 게눈
하늘이 파랗게 펼쳐진 아래 발바닥을 적당이 따뜻하고 부드럽게 감싸는 가을의 갯벌에 들었습니다 6월에 만나고 오랜만에 보는 갯벌. 그 사이 말뚝을 박아놓고 우리 C 지점에는 들어갈 수 없게 되었죠 그래서 오늘은 그 말뚝 따라 C-1(50보), C-2(150보) 지점을 모니터링 했어요 가는 길에 만난 갯벌 친구 갯벌의 하이에나 혹은 청소부인 왕좁쌀무늬고둥들이 잔뜩 모여있어요 바로 이 풀망둑(망둥어, 망둥이, 문저리, 꼬시래기)의 시체에 모여들었습니다 C-2 지점 친구들이 실로...
9월 게눈 친구들, 모여라~★
7월은 비가 와서, 8월 여름바다학교도 태풍으로 못 갔지요. 9월 게눈에서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요! 반가운 마음으로 9월 게눈에서 만나요~ ★일 시 : 2011년 9월 18일 일요일 ★출발장소 1> 인천녹색연합 앞 : 오전 10시까지 (기다리지 않고 10시 정각에 바로 출발합니다.) 2> 공촌사거리 버스정류장 앞 : 오전 10시 10분까지 ★장 소 : 영종도 덕교리 갯벌 ★참가신청 : 9월8일(목)까지 학년과 이름을 아래...
아주 늦은 3월 게눈 후기 ㅋ
안녕하세요? 현재 게눈 후기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방문길입니다. ㅋ 자 시작합니다. ㅋ 작년에 산림욕장에서 해서 이번에도 처음은 산림욕장에서 할 줄 알았지만 안남중에서 했습니다. 다행히 모래바람은 심하게 불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퐁당 대신 하담이 합니다. 은근히 기분이 좋으면서 왠지 모르게 개미 간보다 더 작은 만큼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초6때부터 2년 동안이나 봐 왔으니까. ㅋ 동그랗게 모여서 간단한 게임을 하는데 저 멀리서 원식이형이 엄청난 포스를 내보이며 왔습니다....
여름캠프 답사-소이작도
게눈 여름캠프 답사로 소이작도행. 소이작도는 처음이라 기대...기대... 배가 한번에 들어가서 그런지 조금은 관광지 분위기 속에서도 멋진 해안가와 600년 팽나무 군락지가 반겨주던... 그런 멋진 풍경 사진을 안 찍었다는 안타까움..ㅜ.ㅜ.. 매화가지나방 동양달팽이...남해안쪽에 많은 종인데...서해안섬에서도 관찰이 종종 되고 있네요. 어촌계에서 관리하는 굴밭.... 아무나 못 따간답니다. 여름에는 굴을 못 먹을텐데...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