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눈

10월 게눈 (초6)

지난 달에 집에 일이 있어서 빠졌더니...한참만에 보는 게눈 친구들이 무척 반갑습니다. 모둠을 나눈 후 알아서 짐 챙겨 모니터링 지역을 찾아 가니...전 사진을 찍을 일 밖에 없네요. ^^         처음에 판 곳은 유기물이 많은 검고 딱딱한 갯흙이라...옆으로 옮겨 두 번 작업했습니다. 다함이가  모니터링 장소를 바르게 말했는데...지지해주는 친구들이 없어서...두 번 고생했지요....

10월 게눈 2..

 자연샘 모둠과 함께 털보집갯지렁이를 유인했어요.  이렇게 용감한 털보녀석은 처음인듯 ㅎㅎ..                       사방으로 발을 내놓고 있는 저런 흔적이 많아서 자못 궁굼한데...  그래서 멸치로 유인.. 하지만 흔적은 못찾았어요.     밤게도 좋아하며 맛있게 먹은 멸치      ...

쨍~~한 가을날의 10월 게눈

파아란 하늘.. 하이얀 구름...  시원한 갯바람으로 기분좋았던 10월 게눈활동입니다   먼저 6학년 모둠  1지점의 분위기는 여학생들이 대세~~.            2지점의 중2모둠.  가만히 보니 제일 신이 난 사람은 바로바로 자연쌤~~.  덩달아서 아이들도 모니터링 도구는 나몰라라 털보집갯지렁이와의 장난에 신이 났더라구요.      ...

2010.10.9 게눈활동(중1)

엽낭게랍니다. 모래밭에 엽낭게가 뱉어 놓은 동글동글한 모래뭉치 기억하시지요? 조그만 기척에 집으로 쏙 들어가지만 가만히 있으면 살짝 나와서 바삐 움직이는데 바다샘이 루뻬로 보면서 등딱지에 있는 돌기랑 다리에 난 털도 몇몇 친구들이 보았어요. 진희랑 엽낭게 관찰을 할려다가 모두 들어가고 안나와서 제대로 못보여준 아쉬움... 모니터를 끝내고 나오는 친구들의 움직임에 긴장하고 있었던 듯해요. 중1 여자친구들이에요. 유림이, 지예, 정현이, 지윤이, 진희, 예지.송희 카메라를 보면...

10월 게눈 (마감)

하늘연달 10월 게눈 모임    어느 덧 쌀쌀한 가을바람이 부네요. 11월에 게눈 맺음식을 하게 되니  10월 게눈 모임은  올해의 마지막 갯벌기행이에요~  감기 걸리지 않게 옷 따뜻하게 입고 10월에 만나요.    • 일 시 : 2010년  10월 9일 토요일   • 출발장소 (두 장소 중 택1)   1> 인천녹색연합 앞 : 오전 10시...

9월 게눈후기~

9월 게눈후기~

오늘은 좀 아쉬웠다. 재밌기도 했지만... 새로 들어온 강종욱이란 아이가 조금 웃긴 면이 있었지만 기분이 안좋은 것은 내가 삽질을 하는데!! 삽을 뺐어서 자기가 하겠다고 그러는 것이다! 더 어이없는것은 선생님이 오셨을때 안하는 애들보고 왜 종욱이만 할까? 라고 하 셨나? 그랬더니 강종욱이 얘네가 저보고 하래요!! 이러는 것이다!! 악!! 어이없어!! 하지 만 나는 꾸욱 참고 삽 내기를 했다. 결국 거의 걔가 다했다. 신입이 그런것을 첨보네.,,, 나는 정량조사가 좋단 말이야!...

9월게눈 – 6학년 모둠

비가 금방이라도 쏟아질까봐 조마조마하게 진행된 9월 게눈활동, 고라니모둠과 산내음 모둠이 함께 했습니다. 오랜만에 간 갯벌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었을까요? 정말 많은 엽낭게와 그보다 더 많은 엽낭게의 흔적들이 이렇게.... 그림을 그려놓은 갯벌.     삽과 거름망을 들고 열심인 삽질조와 거름조. 힘들까봐 교대해주려고 해도 삽질에 한창 물이오른 하연이의 카리스마를 느꼈었지요.ㅎㅎ     삽질조이지만 살짝 폼만 잡아보다가 주변 탐사에 더...

뒷북 사진^ ^ -7월 중2 게눈

뒷북 사진^ ^ -7월 중2 게눈

뒷북치는 자연~ 7월 10일 게눈 중2 모니터링 사진 올립니당~ 밤게가 짝짓기하던 계절이었다죠 ^ ^ 이 아이는 누구이지요?

9/11 게눈 중2 친구들

9/11 게눈 중2 친구들

9월에 구름을 뚫고 다시 모인 게눈 친구들입니다 중2 친구들이 발견한 사진 속 갯벌 친구들(1~5번)의 이름을 덧글로 재빠르게 알려주는 친구에게 다음번 게눈에서 만나면 선물줄게요~^ㅇ^ 두둥~ 1번 갯벌 친구 ↓   2번 갯벌 친구 ↓ 한~아름 나왔다죠 3지점에서    자, 3번 갯벌 친구 ↓ 4번 갯벌 친구 ↓ 5번 갯벌 친구 ↓ 떨어지는 빗방울 때문에 네임펜이 잘...

2010.9.11–중1 모니터링 활동

이틀 전, 답사를 나섰는데 영종 갯벌에 도착하자 비가 엄청 왔습니다. 생물들은 모두 집으로 들어간 건지 관찰이 요원하여 알락꼬리마도요(??)로 추정되는 새만 한 장 달랑 담아왔습니다.   태풍 곤파스가 지나가고 난 뒤 국지성 폭우로 가늠할 수 없는 날씨 때문에 마음이 콩당콩당 했는데 라고 보낸 퐁당의 문자는 확실히 위력이 있었습니다.  비가 멈춘 건 순전히 퐁당님의 공덕이라고 믿은 사람은 저 혼자가 아니랍니다^^*  헌우가 갯벌에 들어가서 처음...

9월 게눈 모이자~♬

열매달 9월 게눈 모임 지난달 8월 초 굴업도 여름자연학교에 잘 다녀왔어요~  함께 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친구들은 9월 모임에서 꼭 만나길~  8월 14일 모니터링은 호우주의보로 취소되어 아쉬웠던,  그러나 마음만은 갯벌에 모두 가있던 날이었지요?  더 반가운 마음으로 9월 게눈에서 만나기로 해요. • 일 시 : 2010년  9월 11일 토요일   • 출발장소 (두 장소 중...

이쯤에서 다시 보는 게눈 여름자연학교 둘째날의 모습!

이쯤에서 다시 보는 게눈 여름자연학교 둘째날의 모습!

게눈 여름자연학교를 다녀온지도 벌써 이주가 다 되어가네요 ^.^  원래 어디 다녀 온 사진은 이주 뒤에 보는게 제맛이죠:) ???? 둘째날에 찍은 사진 입니다 ㅋㅋㅋㅋㅋ 시작은 단연 눈에 띠는 퐁당 ㅋㅋㅋ해맑네요 ☞☜  이때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너무 흔들려서 건질 수 있는 사진이 몇장 없더라구요ㅠㅠ 늦었지만 올려요 ~  사진 보면서 '뭉게구름과 함께 했던' 그때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