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조금 먼 남한강으로 갔다. 금요일 밤부터 비가와서 걱정했는데 비는 계속 내렸다.ㅠㅠ 버스를타고 가는동안에도 계속 잤다. 도착해서 공사현장을 보니 정말 실행이 되고 있구나 싶었다. 솔직히 4대강의 심각함도 몰랐었고 관심도 별로 없었다. 비를 맞으며 걸었던?산을탔던? 하여튼 길이 험했던 그곳을 걸으면서 느꼈다. 이 풀과나무들 수많은 생물들 내가 맛나게 먹었던 오디 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실감이 나지않았지만 뭔가...
게눈
6/12 게눈 후기
저번달 후기를 안 써서 후기를 연속으로 2개나 쓰네요 이번달은 4대강 살리기 현장을 보러가기 위해 여주에 있는 남한강으로 갔습니다. 가는길에 비가 와 길이 막혀서 심심했다만 4대강 살리기 반대 동영상을 보며 가서 심심은 들했습니다. 그 반대 동영상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그 영상에서 어떤 아주머니께서 끌려가며 "이명박 정신차려~~!"라고 외치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주 재미있었거든요. 그 영상을 보고 나서 또 심심해질 찰나에 '강은 흘러야 한다' 라는 만화책을...
게눈.. 여주 여강길 걷기
여주의 강 '여강'은 '검은말'이라는 뜻의 '여' 자를 쓴답니다. 검은 말처럼 힘차게 흐른다는 뜻이었대요. 이 여강길을 전국의 걷기 여행 붐에 따라 '여강길 걷기' 를 기획하기도 했었다던데요.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위태위태한 여강길..... 그 진흙길을 게눈 친구들이 걸었습니다. ...
게눈..4대강 공사현장(여주 남한강)에서
여주에 도착하니, 여주환경운동연합에서 우리에게 4대강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해설을 해주셨습니다. 공사지점에 도착해서 본.... 강바닥을 허옇게 드러내놓고 있는... 눈물나는 남한강. 한강을 살린다는데.... 언제쯤이면 살아날까요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했습니다. 세차게 퍼부어대다가, 그쳤다가, 약하게 내리다가. 그것이 우리의 마음인지도...
5월 게눈 후기
하하하 5월에 써야 할 후기를 못 써서 지금 쓰네요. 죄송합니다.(기준은 5월달입니다.) 이번 달은 제가 제 친구인 수호를 데리고 갔죠. 그래서 같이 타고 갯벌로 향했습니다. 저번달도 육안조사를 했 이번에도 육안조사를 하였습니다. 제 개인적 취향으로는 육안조사가 더 재미있거든요. 이번에는 저번달 보다 더욱 많이 잡았습니다. 저번달에 못본 민챙이와 갯지렁이도 잡았지만 아쉽게도 조게는 체집하지 못했네요. 이번달 게임은 그냥 그럭저럭 할만했습니다. 다음달에도 꼭...
6월 12일 게눈 후기~~~!!!
아 이거 처음 써보는데.... 저요 진짜 이번에 많은걸 느꼈어요. 학교 숙제하면서 4대강 사업에 대해서 알게 됐는데요. 상태가 이렇게 심각할줄은 몰랐어요. 거기 어떤 아저씨(?)가 설명을 해주시는데 진짜 어이없더라고요. 그 정부가요.. 그 모래하고 돌하고 그런걸 다 파고 시멘트 들이 붓는게 참...이거 뭐라고 해야할지... 거기 갔을때 길 걸으면서 뭐 논이랑 나무랑 풀이랑 그런거 보는데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예쁘다 아름답다 그러면서..그리고...
6/12 일 게눈 후기…
6월 12일 토요일 게눈에서 남한강을 갓습니다. 그곳은 MB 라는 대통령을 하고 계시는분이 4대강 사업 하는곳이엿죠.. 솔직히 가는길에 '생일인대 왜 이런데를 가야하나' 라고 생각한적도 잇엇습니다. 그러나 말로만듣던 4대강 사업을 실제로보니... 그런 생각이 순식간에 사라졋습니다. 공사현장에서 저는 황량한 황색빛과 회색의 자연을 보앗습니다. 물에선 푸르름이 사라졋고. 주변에서 새한마리도 보기 쉽지 않앗습니다. 그저 보이는건...
5월 게눈 후기~☆
안녕하세요! 초6 최명주라고 합니다! 사실 게눈 갔다 와서 바로 후기 올리려고 했는데 계속 까먹기만 해서 지금 올리게 되네요! 참가 신청 하면서 올려요~ 두번째 게눈 정말 재미있었어요! 5월이라 날이 풀렸을 줄 알고 옷을 얇게 입었는데 춥더라고요ㅠㅠㅠ 엄마가 장화도 안사주셨는데;; 그래도 맨발로 느끼는 갯벌 느낌 참 좋았어요! 이번에는 저어새도 보았는데요 신기하더라구요 집에 저어새 사진이 있어서 봤더니 저어새는 선생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부리가 숟가락처럼 생겼어요! 사실 저어새...
6/12(토) 게눈 모여라~♬
게눈 친구들 안녕? 잘 지내고 있나요? 이제 2주 후면 게눈 친구들 만나는 날~♬ 근데 이번 6월달에는 영종도 모니터링 대신 여주 남한강 4대강 공사현장을 가볼까해요~ TV에서나 신문을 통해 게눈 친구들도 들어보았을거야~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인해 4대강이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죽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그래서 머리나 생각으로만 떠올릴 것이 아니라 우리 게눈 친구들과 직접 그 현장을 가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직접 눈으로 보고...
게눈후기
게눈을 같다와서 올리는걸 깜빡해서 지금올리네요.^^ 안녕하세요? 중1 이진영입니다. 지금 까지 꼬박꼬박 나가는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주말이라서 그런지 일어나기가 힘드네요.^^ 이번에 2번째라서 많이 힘들지는 않았는데 체집을 하면서 죽어있는 사태가 많아서 그런지 점점 갯벌이 오염되어간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번에는 운이좋게 게도 몇마리 봤는데 게들도 우리가 관찰(좀 장난도 쳤지만...^^)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인지 거품을 물더군요. 그리고 점심먹고 게임을...
5/16 게눈후기
저번주에 올릴려고 했는데....몸이 너무 아파서 못 올렸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김도현입니다. 초록동무 때부터 있었던 회원인데 몇 번 안나오다 보니깐 계속 안나오게 되더라구요. 올해에는 제 동생이 중1이 되어서 게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서 같이 나왔어요^^ 이번달에는 저어새 탐조와 영종도 갯벌 모니터링이라 오랜만에 갯벌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더라구요.ㅋ 먼저, 저어새 탐조부터 했는데 조사 활동들은 저어새에게 방해가 되서 못한다니깐 좀...
5월 고라니모둠
6학년 고라니 모둠.. 모니터링 시작합니다. 게눈의 바다에서 보는 하늘은 아이들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습니다. 삽질, 한빛이 .... 기록, 소영이 .... 관찰조..... 명주 거르기. 누구 손이였더라? 아마 연하랑 상희? 왕좁쌀무늬고둥이랑 댕가리가 보이죠? 서해비단고둥이랑, 총알고둥도 보이구요 요기까지는 갯벌 위 육안조사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