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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이야기 공부 모임 일정 안내

노자 이야기 공부모임 안내 사람과 자연, 모두가 상생하며 살아가는 생태적인 삶을 위한 노자이야기 공부모임을 안내합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꾸준히 참여할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수요일(저녁) 모임 : 매주 첫주, 셋째주 수요일 저녁 7시 / 자운영샘 집(자운영:016-9270-3140) -금요일(낮) 모임 : 매주 첫주, 셋째주 금요일 낮 10시 / 교육실, 계양산 등(달아래:011-9227-5914) -참여문의 : 초록지렁이(017-282-1859)...

서구모둠 박하모둠 4월 이야기

서구모둠 박하모둠 4월 이야기

4월에 만난 박하모둠 친구들은 지난달 보다 할기찬 모습이었다. 적게 내린 비에도 꽃들은 피어나고 잎들도 돗아난다. 비가 오지 않아 습지웅덩이의 물이 많이 말라 있었다. 비가 좀 더 내려야 봄기운에 만물이...

4월 게눈

11모둠, 12모둠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11모둠은 제일 멀리 간 모둠이라 (해안에서 650발자국) 생물이 많이 보이지 않았지만.... 걸리면 제법 큰 녀석들이 나와서 놀랐어요. 역시 큰 물에선 큰 고기들이 사는 법 ^^          12모둠은 (해안에서 450발자국) 11모둠에 비해 종수도 많고, 개체수도 많아서 얕은 갯벌이 작은 생물의 서식지라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

노자이야기 – 세번째 이야기

2011년 4월 15일 노자이야기 세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록지렁이선생님과 박넝쿨,고라니,산오름,인디안,자두,양귀비,뚝딱 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원래는 3장을 공부해야 하지만, 아직도 한발 떼기를 어려워 하는 저희들을 위해서 다시한번 노자이야기에 대한 총론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1장에서 道라는 것은 자연이 살아가는 삶의 모양새를 이야기 한다고 했는데요 그것이 무엇인고 하니 하나는 생긴대로 살아가는 것이고요, 다른 하나는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고 하니....

4월 첫 모니터링에서…

4월 첫 모니터링에서…

4월 첫 모니터링에서  함께 활동할 모둠을 나누었습니다.  되도록이면 학년이 골고루 분포되도록 했습니다.  서로 챙겨주며 모니터링하는 게눈 친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승순, 방문길, 박민아, 황정현 이지수, 이헌우, 최현수, 정려립, 정민영 이풍민, 임세빈, 오상렬, 전하연, 김승혜, 황원정 박은지, 최성호, 박준모, 이건호, 최호진, 장진희 이지윤, 김택진, 김상희, 박지연 송예준, 이현주, 이주영, 윤호철, 이송희, 정아영 이동현, 김하나,...

4월홍천팔봉산을 다녀오다

     홍천 구만리 이장님이자 홍천구만리 골프장반대 대책위 부원장님과 함께.. 자연경관이 빼어난 강원도에 생태계를 파괴하면서 운영중인 골프장인40여개 골프장 진행중인 곳이 40여개라고 합니다.  인간의 이기심이 얼마나 많은 생태계를 파괴하는지.. 팔봉산에서 바라본 산은 골프장 만드느라 속살이 드러난 우리의 산하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홍천강을 건넜습니다. 나무꾼을 따라 건너간 사람들은 바지가 다 젓었고 홍천...

맑고 푸른 교실 여는 날(20…4.16)

  맑고 푸른 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연화초등학교 6-2반 친구들이 전철을 타고 왔다네요. 큰개불알꽃, 꽃다지, 냉이꽃, 제비꽃이 만발한 숲에 들면서 살금살금 꽃을 밟지 않고 걸을려니 조심스러웠지요. 할미꽃과 돌단풍도 눈맞춤했어요.             친구들이 늑대거미랑 조금씩 친해졌을 때 지네가 나타나서 눈길을 끌었지요. 다리가 청록색을 띠는 건강한 지네였습니다. 지네는 노래기보다 더 빠르죠. 하지만 다리는...

강화나들길 취재에 나섰던 바다기자단을 소개합니다

  강화 나들길은 1코스부터 8코스까지 있습니다. 2코스를 취재하면서 보여준 인터뷰에 대한 열의는 대단했지만 만족할 만한 기사를 쓰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지요.초지진에서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나들길에 드는 사람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걷고 보니 이유를 알았지요. 미처 정비되지 않은 길, 찾기 힘든 나들길 안내 표시, 공사 중인 도로...... 더러는 친구들이 제주도 올레길과 비교하면서 불만족스러워했지만 어디까지나 우린 취재를 온 것이니까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담는 것이...

4월 18일  3모둠

4월 18일 3모둠

 *시간; 10시30분 ~12시  *날씨; 비  *기온;6.4도  *수온; 10도~11.7도  *조사자; 자주, 골담초, 양귀비  3-1  개구리의 올챙이들은 2.5cm정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고.,도롱뇽의 새로난 알은 4덩이,  5덩이는 오염된    듯    우무질안이 하얗게 되어 있음. 3-2 개구리 사체1 3-2-1 특이 사항은 없음....

4월13일 1모둠 모니터링~

4월13일 1모둠 모니터링~

조사자: 초록지렁이,자두,바람,배롱나무 날씨: 맑음     기온: 11도 수온: 7.7~8도 조사시간: 오전 10시~12시 계양산 곳곳에서 꽃향기가 폴폴 ~~흠~~^^*   그향에 취에 봄바람에 취해 또 봄볕에 취해~ 정신이 혼미한 하루였다.^^* 비가 온뒤라 개구리 도 도롱뇽도 여기저기 알낳기 바쁜 한주가 아니였나 싶다. 아쉬운건 조금더 많은 비가 왔어야 했지만   모자라게 온비로 웅덩이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