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킴이단 활동을 위해서 연안여객터미널에 갔다. 처음에 버스타고 연안부두까지 가려고 계속가고 있었는데, 창문밖을보니 초록색 표지판에 (연안여객터미널 가는방향 → )이라고 써있어서 정거장 이름도 모른채로 내렸다. 2시쯤 되니까 지킴이단도 다 모여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몇몇 지킴이단은 돌아가면서 물범탈을 쓰고 다녔다. 원래는 사람들 사진을 찍어줄때 같이 찍으려고 옷걸이에 걸어놓던 탈인데, 쓰고 돌아다니니까 홍보효과도 많이 본것 같다. 오늘은 리플렛을 돌리고 한쪽에서는...
활동
**부평구** 4학년 ‘봄의 색은…….’
푸르른 5月이라 그런가요... 공원도,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지요.. 자연도 그래요....노랗고, 빨갛고, 하얀 그리고 푸르다 못해 시린 잎들이 친구들을 너울너울 손짓하며 부르네요.. 그 싱그러움을 일년의 1차 성장기를 자연도 요동치며 지나가듯 아그반 친구들도 이 시간들이 행복하고 신났으면 합니다. 6월...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5월 12일 또랑 후기
안녕하세요 후기 오랜만에 쓰는 것 같네요... 아무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달에는 공촌천 상류 쪽으로 올라갔었는데 오늘은 수로를 지나 반대방향으로 갔다. 수로를 지나기 전에는 물이 눈으로 대강 봐도 맑아 보였지만 수로를 통과한 직후의 물은 많이 탁해 보였다. 녹조도 많이 떠있었다. 그런데 생물들이 살기에는 1급수라고 한다. 주변 식물들이 그 물을 정화해주고 있다고 한다. 공촌 1교까지 걸어가면서 플라나리아,...
5월 연수구 남구 남동구 금낭화반
5월 초록동무는 청량산이 아닌 승기천과 남동유수지에서 하였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햇볕이 따뜻했지요. 금낭화반은 한민이, 시은이, 재서, 주은이, 우찬이, 형준이, 준호가 참석했고요. 재서 이웃집 누나와 7살 동생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몸을 풀고... 승기천변을 따라 걸으며 소리쟁이와 좀남색잎벌레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보았고요. 자전거에 의해...
계양구 초록동무 샛별반~5월^^
5월 샛별반 친구들은 재훈,혜정,진서,승규,재현,현서가 참석해주었어요.. 작은 솔밭으로 가는 오솔길에서 재훈이가 각다귀가 나무위에 살포시 앉아있는 모습도 발견하여 신기해 하며 모여들었고, 잠자리도 관찰해 보았어요.. 작은 솔밭으로 가서는 뱀이 되어 하늘의 천적을 어떻게 바라보는 지도 느껴보았습니다,, 느낌을 물어보았더니 많이들 어지럽고 신기하고 붕~떠있는 듯한 느낌도 든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일찌감치 돗자리를 펴고 이른 점심을 먹고난 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하며...
[모임후기] 4월의 영종도 덕교리 갯벌!
4월 28일 게눈에서 2번째로 영종도 덕교리 갯벌에 갔다 왔다. 4월 안에 후기를 쓰려고 했는데 까먹었다...^_^ 영종도 갯벌에 갔더니 상괭이가 죽어 있었다. 정말 불쌍했다. 그래도 이번에는 많이 춥지는 않았다. 갯벌도 좀 더 따뜻해 진 것 같았다. 3월에 갔을때는 정말 추웠는데~^^ 훨씬 따뜻해졌다~~ 다행이다. 갯벌에 들어갔다. 우리 모둠(바람)이 가장 먼 곳에 가야해서...
5월 연수구,남구,남동구 초록동무 1학년모둠
5월 푸른달 초록동무는 청량산이 아니라 동춘역 쉼터에서 만났어요. 승기천을 따라 걸으며 승기천 주변의 작은 풀들과 곤충들을 관찰해요.그리고 유수지에서 저어새를 관찰해요. 소리쟁이에 붙어 맛있게 소리쟁이를 먹고있는 남색 좀잎벌레를 관찰하며 건강하게 잘자랄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어요. 뚝새풀로 피리도 불어보고 검고 냄새나는 승기천주변 공단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을보며 우리가 어떻게 물을 사용하면 좋을지 이야기도 나눠보았어요. 돌들을 누가...
5월 또랑♪ 활동입니다^^
지난 12일 일요일 또랑 세 번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날씨가 전날보다 덥지 않아 선선했던 날씨였습니다. 총 36명의 친구들이 모여 공촌천의 상류에서 활동했습니다. 지난 달은 발원지를 다녀왔고, 이번 달 활동장소는 공촌천의 상류입니다. 자^^ 이번 달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공촌천의 모습입니다. 실제로 보면 더 예쁘고 좋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있는 공촌천입니다^^ 자운영 선생님 모둠은 하천 구간의...
인천섬마을조사단
인천섬마을조사단 첫 모임을 5월 11일(토)~12일(일)에 교동도에서 가졌다. 점점 무너지는 저수지 제방, 故박두성 생가, 교동향교, 교동읍성터, 화개산 등을 다니며 주민분들을 만나 개인적인 삶, 교동도의 역사, 상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기록하는 것을 주로 했다. 인천섬마을조사단은 인터넷언론사 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10명의 조사단원이 함께 한다. 매 조사를 다녀온 뒤에는 주민들과 이야기 한 내용을 인터뷰 기사 형식으로 풀어내 추가로 공유할...
멸종위기동물지킴이단-5월 활동공지
지킴이단 여러분~~오랜만이에요^^ 멸종위기야생동물 지킴이단 5월 활동이 다가오고 있네요. 백령도와 백령도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을 알리기 위해 이번달에도 힘을 내보아요~!!! ● 일시 5월 19일(일) 오후 2시~4시 ● 장소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약도-하단 지도 참고) ● 구체적 활동 -점박이 물범 리플렛 & 핀버튼 배포 -사진전시...
5월 연수구 초록동무
5월 연수구 초록동무 기상예보와 달리 승기천과 남동유수지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옷깃을 여며야 했습니다. 푸른숲선생님의 저어새이야기를 열심히 들은 이정이의 혼인깃 멋진 저어새, 내용은 일급비밀이라는 지원이의 부리의 주름이 멋진 저어새, 작고 앙증맞은 규대의 저어새, 선생님이 왜 사진에 담지 않았는지 사진을 정리하며 후회를 남김니다. 저어새를 좀 더 보고 싶어하는 친구들을 위해 5월 26일 10시 남동유수지에서 모임을 갖습니다. 관심있는 친구는 그날 만나기로...
5월 연수(남, 남동)구 초록동무들과..
전날 많이 더워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바람불고 안개가 살짝 낀 푸른달 초록동무들은 승기천 따라 걸었어요. 쉼터에서 기다리며 옹기종기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고 아이들은 작은 풀꽃과 곤충들을 관찰해요. 떨어진 벚꽃 잎으로 재웅이는 기쁨의 눈물을, 흑흑흑 승기천에 내려가자 마자 만나서 초록동무 내내 만난 소리쟁이와 좀남색잎벌레 애벌레들……. 한 친구가 ‘애는 편식쟁이인가봐요!’ 얘기해요.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