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 날씨라기엔 무척이나 무더운 날 만난 초록동무들, 그럼에도 청량산 숲은 우릴 포근하게 반겨줍니다. 도혁, 민주, 상훈, 지훈, 세영, 연정, 재웅, 연종, 도준, 지찬이와 규나가 함께 했어요. 작년까지 참 많았던 빨간 앵두가 올해는 덜 열리기도 하고 아직 덜 여물기도 한 듯해요. 그래도 초록동무들이 하나씩은 맛볼 수 있지요. 고마운 마음을 갖고 하나씩 따서 맛봅니다. 나무 곳곳에 무당벌레들 애벌레와 번데기가 참 많아요. 근처에 보면 어김없이...
활동
게눈친구들~누리달(6월)모여라!!!
게눈 누리달(6월), 모여라 게눈친구들~6월 게눈 활동이 다가왔어요. 이번달부터는 더위에 대비를 해야 모니터링 하면서 지치지 않을 것 같아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모자와 시원한 얼음물을 준비해 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6월에도 신나게~모니터링 해요^^ *참가비 이월 관련하여 이번달부터 바뀐 내용입니다* - 변경 전 : 신청 후 아무때나 취소해도 참가비 이월 가능...
6월 계양산자연학교입니다
6월 계양산자연학교 야광나무, 아그배나무, 노린재나무, 팥배나무, 덜꿩나무 등 하얀 꽃이 가득한 오월 계양산 숲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유월엔 어떤 나무들이 꽃을 피우며 우리를 반길까요? 나무는 우리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줍니다. 유월엔 나무가 들려주는 생명과 삶의 이야기를 배우고자 합니다. -주제 : 계양산의 나무와 나무는 우리에게 무엇일까요? -일시 : 6월 15일(토) 10~12시 -장소 : 계양산 솔숲(엄지나무 아래 모임) *계양역 택시승강장앞...
게눈 5월 후기(반디지치 모둠)-경어진
모니터링 일시 모니터링 장소 날씨 한마디 표현 2013.5.26.(일) 영종도 덕교리 갯벌 햇살이 따사로움 봄기운 완연한 '봄갯벌' 5월 게눈 활동때는 4월달에 비해 날씨가 훨씬 좋았다. 4월달은 조금 추웠던 반면, 이번 달은 바람도 불고 햇빛도 따사로웠다. 친한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하며 갯벌에 도착해보니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사람들이 많이오는 것은 딱히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만큼 많은 갯벌생물을 가져간다는 것이 문제 인 것 같다. 갯벌에는 물이...
또랑 후기 들풀선생님 모둠.
흠 흠 후기를 처은써봐서 어떡게 쓰는 건지도 모르고 또 너무 늦게 써서 좀.. 죄송하네요.. 제가 4월 모일때 안와서 애들이름을 잘모르는 데 어색 할까봐 많이 걱정했는 데.. 다들 좀 착해서.. 괜찮았요.. 근데.. 남자 2명 중 한놈은 엄청 늦게 와서 짜증났어요.. 아진짜.. 남을 좀 배려 해야지.. 그리고 한 애는 열심히 생물과 함께 열심히 놀고 있어서 보기 좋았어요.. 어쨌든간 남자 2명 여자4명 선생님 한명과 함께.....
점사모 창립식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점사모) 창립식이 5월 30일(목) 백령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2009년부터 점박이물범 생태해설가 교육을 받은 주민20여명이 점박이물범을 지키고자 자발적으로 모임을 꾸렸다. 5월 16일(목) 창립총회를 갖고 임원선출, 정관확정,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5월 30일(목)에는 대외적으로 점사모 창립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 녹색연합도 참석해 모임 결성을...
5월19일 지킴이단활동 후기에요_정윤서^^
윤서가 남긴 후기입니다. 저한테 메일로 보내서 대신 올려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이제야 확인을 했네요. 윤서야 늦게 올려서 미안해~ 작년 신세계 백화점 앞에서 진행했던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캠페인을 올해부터는 연안여객터미널로 옮겨 진행한다. 신세계 백화점 앞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면 이곳 연안여객터미널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아이를 데리고 온 중년층이 대부분이었다. 백령도의 주변 섬들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멸종위기종 ...
역사의땅,생명의땅,아픔의땅,교동!
교동과 처음 마주한 것은 몇 해전 일간지에 실린' 시간이 멈춘 교동' 이란 기사였다. 시간이 멈춰버린 교동엔 대체 무슨 사연이 녹아 있을까? 그 후 시간이 날 때마다 교동에 대한 막연한 향수를 품고 있었다. 이번 5월 11일, 12일 이틀간 '인천섬마을조사단 1기' 단원으로 선발되어 조금 더 교동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교동으로 떠나기 전날은 마치 소풍을 떠나는 어린아이처럼 설레임이 가득했다. 약속한 시간에 늦지 않으려...
또랑♪ 6월, 누리달 모이자~~~
올해 또랑은 공촌천의 발원지부터 하류까지 이어지는 물길을 보고 느끼면서 생태모니터링 활동을 합니다^^ 초록동무와 게눈에서 숲과 갯벌을 체험했다면, 이번에는 더 나아가 하천을 체험하는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참여대상 : 중2-고등학생 □ 활동내용 : 공촌천 생태모니터링 * 모둠별로 활동합니다 ^^ 들풀(중2모둠), 자연(중2모둠), 자운영(중3모둠), 토끼풀(중3모둠), 여울(고등학생모둠) □ 활동일정 매월 세 번째 일요일 , 오전 10시-12시 반 (6월...
멸종위기 맹꽁이, 부영공원서 짝짓기 시작!
멸종위기의 맹꽁이, 부영공원서 짝짓기 시작! - 국방부 오염토양 정화계획으로 맹꽁이 이주 불가피, - 장마철에만 관찰되는 생태특성으로 서둘러 포획이주계획 수립해야 5월 28일(화),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에 인접한 부영공원(인천 부평구 산곡4동)에서 맹꽁이의 짝짓기가 올 들어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맹꽁이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2급 보호종으로 부영공원에서는 2007년 인천녹색연합 조사에서 수백마리 서식이 처음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5월 28일...
백령도주민들, 점박이물범 지키기에 발벗고 나서
백령도 주민들, 점박이물범 지키기에 나서 - 2014인천아시안게임마스코트이자 멸종위기종인 백령도 점박이물범 - 백령도 주민들, 점박이물범 생태해설 등 보전활동에 본격 돌입 5월 30일(목) 오후6시30분 백령면사무소에서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점사모)’ 창립행사를 개최한다. 창립행사는 백령도 주민을 비롯해 대외적으로 모임구성을 알리고 축하하는 자리로 경과보고, 활동계획발표, 임원과 회원소개, 창립문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게눈4모둠
답사 갔을 때는 보지 못한 생 물들이 아이들이 실망할까봐 마니들 반겨주었다 많은 게들과 서해비단고둥 동죽 백합 등등에.... 덥다고 하면서 바다를 파서 발을 넣고 시원하다고들 한다. 누가하나 생물을 발견하면 우하고 가서 동참 해주는 친구들이 이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