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 조의 용유도를 다녀 와서 이번 기행을 함께한 친구들--정아영,이지혜,우원식,강성우,김태림,전유진,김나연 많은 친구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쉽기도 하고 날씨가 좋지 않아 기행하는 시간이 짧아 한편으로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도 했다. 왜? 빨리 가서 자려고 ,시험끝난 다음주의 여유를 즐기려고 ... 하여튼 이번 기행에 본 생물들의 모습과 이름 ,어디에서 사는 지를 살펴 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본다.몇 번의 기행으로 흔히 보이는 것들은 잘 안다. 어쩌다 보지 못했던 것들이...
활동
5월 두번째 모니터링
계양산 꽃소식이 여기 저기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마 지난번 꽃봉오리만 보았던 은방울꽃도 볼 수 있을 것같구요. 팥배나무, 덜꿩나무, 노린재나무, 병꽃나무도 활짝 피었을 것 같습니다. 애기나리꽃은 저물어 가고 족도리풀도 한창이겠네요. 5월 18일 사무실 출발 참가하실 분은 댓글...
피조개의 전설
피조개 피조개의 빨간 물에는 100g당 5.0mg의 철분이 들어 있다.뿐만 아니라 단백질이 많은 좋은 영양식품으로 특히 젊은 여성들이 여름 더위에 알맞은 스태미너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저헐압이나 빈혈이 있으면 더위에 지치 게 되는데, 피조개 같은 영양식품을 먹어 원기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물론 남성들의 정력 증강에도 좋다. 식품 속에 들어 있는 철분이 흡수되려면 철분 단독으로는 힘들고, 질좋은 동물성 단백질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아주 좋아진다. 피조개를 한방...
5월 게눈기행시 관찰된 생물
새알조개와 배무래기
5월 기행시 관찰된 생물!
작은검은갯지렁이와 말미잘!
5월 게눈기행 소감문(무당벌레 모둠)
2007. 5월 게눈기행 소감문!!! 무당벌레 모둠 : 추준혁, 박준수, 이산하, 조한이, 원후연, 이유정, 길면준, 윤보경, 고영준 ---9명 무당벌레가 우리 게눈친구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 기행때는 매번 이야기 하는데...제발 복장을 제대로 챙겨 입고 왔으면 좋겠다. 특히 여학생들!! 더우면 더워서 긴옷을 챙겨와야 하고,,,갯벌은 바람이 불어도 육지하고는...
[한남정맥시민탐사 ①] 한남정맥 시민탐사단 출발
지난 12일, 한남정맥 첫 탐사지로 결정된 한남정맥 끝자락인 문수산을 시민들과 함께 찾았다. 한남정맥의 첫 탐사를 응원하는 듯 아침까지 내리던 세찬 비는 어느새 사라지고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은 5월의 숲과 개울이 우리를 반겼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림은 전쟁, 산불 등 훼손 이후 새롭게 조성된 2차림의 형태를 띄고 있다는 송홍선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민간인통제구역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문수산의 산림도 역시 2차림으로 30~50년생 정도의 수목층이 형성, 신갈나무, 떡갈나무...
계양산에 나타난 청개구리
싱그러운 5월, 하늘도 나무도 싱그러움으로 가득 물든 계양산에 청개구리들이 나타났어요. 지우, 수영이, 재혁이, 동현이, 강현이, 승은이, 주형이 볼 때마다 한 뼘씩은 크는 것같은 아이들을 바라보는 즐거움도 정말 크네요. 소나무꽃가루가 바람에 실려 파란하늘로 날아가고 봄빛으로 가득한 산림욕장.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이 아름다움을 모두 함께, 오래도록 느낄 수 있어야할텐데 말이지요. 3월에 본 소나무와 4월에 본 조팝나무를 복습하고 5월에는 새롭게 국수나무와 친구가 되었어요....
나무위 시위 200일
롯데에서 추진하는 계양산골프장에 반대하며 보름 활동가를 시작으로 진행된 나무위 시위가 어느새 200일이 되었습니다. 어느새 계절은 가을에서 겨울로 그리고 해를 너겨 신록이 우거진 봄으로 들어왔습니다. 우리들의 눈높이에서 보는 초록빛도 아름다운데 10m위에서 바라보는 숲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엄마아빠와 함께 손을잡고 온 꼬마 친구들부터, 여러 시민단체에 몸을 담고 있는 활동가들, 그리고 계양산이 좋아서 목상동 솔밭이 좋아서 주말이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을 비롯해 모인...
나무위 시위 200일
롯데에서 추진하는 계양산골프장에 반대하며 보름 활동가를 시작으로 진행된 나무위 시위가 어느새 200일이 되었습니다. 어느새 계절은 가을에서 겨울로 그리고 해를 너겨 신록이 우거진 봄으로 들어왔습니다. 우리들의 눈높이에서 보는 초록빛도 아름다운데 10m위에서 바라보는 숲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엄마아빠와 함께 손을잡고 온 꼬마 친구들부터, 여러 시민단체에 몸을 담고 있는 활동가들, 그리고 계양산이 좋아서 목상동 솔밭이 좋아서 주말이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을 비롯해 모인...
용유도(현웅형보3)
현웅이 형이 도화역에서 만나기로 햇는데 안와서 헛고생했다.(그거때매지각햇어!!) 싱하 형이다. 나중에 오면 따져야지. 전화일부러안받았지? 용유도에 가서 갯벌생물을 탐사하고 공부를 했다. 여러가지 생물을 보았다. 갯지렁이, 풀게, 고둥, 우렁이도 봤다 ..등등 다양한 것들을 봤다. 그리고 징그럽게 생긴 이상한 것도 봤는데 끔찍하게 생겼다. 발이 빠져서 잼이 있었다.(냉장고에) 나중에 용유도에 다시 와야겠다. 빨리 끝나서...
5월 게눈기행 후기사진 “비바람이 몰아쳐도 우린 문제없어”
비바람이 몰아치는 5월 12일 게눈 기행을 떠났어요. 용유도에 혼합갯벌에 사는 생명들을 만나러 갔죠. 그냥 지나칠 때는 모르지만 많은 생명들이 살고 있었죠. 게류, 고둥류, 지렁이류, 갯가재 등 비가 온 뒤가 그런지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왔어요. 그런데 갯벌의 흙을 뒤집어보면 다들 오염되어 있어 미안해했지요. 또 비가 와 많은 친구들이 함께 못해 빵과 김밥을 배부르게 먹었어요. 물이 조금씩 들어오고 있었고, 검은머리물떼새와 갈매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죠. 담쟁이조는 갯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