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식물

인천두루미네트워크 출범 행사

인천두루미네트워크 출범 행사

인천 시조가 두루미 입니다. 1984년 해제됐습니다만, 청라신도시와 수도권매립지 자리는 두루미 도래지로 천연기념물이기도 했습니다. 그간 시민사회와 거버넌스 기구가 두루미 모니터링과 서식지 보전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활동을 엮어내고, 힘있는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발족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12월 모임 참여자 모집] 가축전염병 살처분, 무엇이 문제인가?

[12월 모임 참여자 모집] 가축전염병 살처분, 무엇이 문제인가?

익숙해지려 노력하지만 언제 들어도 낯설게만 느껴지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살처분'입니다. 2020년 10월~2021년 4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살처분이 휘몰아쳤습니다. 2993만이 넘는 가금동물들이 살처분당했습니다. 2993만이란 숫자를 곱씹지만 그 죽음의 무게를 가늠조차 할 수 없습니다. 12월 동물문제 공부모임 어바웃애니멀은 가축전염병 살처분을 알아봅니다. 활동가가 해당 주제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나눕니다. 가축전염병 살처분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 전반을...

[어바웃애니멀] 11월 모니터링 후기-중구 월미공원&자유공원

[어바웃애니멀] 11월 모니터링 후기-중구 월미공원&자유공원

어바웃애니멀은 지난 11월 27일 중구 월미공원과 자유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월미공원에는 토끼와 꽃사슴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월미공원을 모니터링 했을 때는 토끼 암·수 구분이 되어있지 않아 계속 번식과 폐사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서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보도자료] 멸종위기 조류 서식지, 개발계획 철회하라

[보도자료] 멸종위기 조류 서식지, 개발계획 철회하라

[보도자료] 멸종위기 조류 서식지, 개발계획 철회하라 -영종 홍대염전과 송산유수지는 세계적인 멸종위기 철새들의 서식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홍대염전 개발 계획 철회하고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생물다양성과 서식지 보전 필요   다양한 철새들의 서식처인 영종 홍대염전에 지반조사가 진행되어 추후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다. 현재 홍대염전 일대는 영종하늘도시개발사업 특별계획구역 유보지로 지정되어있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토지이용계획 수립 추진을 두고 지반 상태를...

[어바웃애니멀] 오염과 질병에 노출되는 토끼-부평숲 인천나비공원

[어바웃애니멀] 오염과 질병에 노출되는 토끼-부평숲 인천나비공원

어바웃애니멀은 지난 23일(토) 토끼장을 운영중인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을 방문했습니다. 나비공원 토끼장의 부지는 약 13㎡(4평) 규모였고, 전시장 2곳에서 토끼들을 분리해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육안으로 토끼 36마리를 확인했습니다. 전시장 A동은 다량의 배설물이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안내] 양서류 서식지보호 온라인워크샵

[안내] 양서류 서식지보호 온라인워크샵

<양서류 서식지보호를 위한 워크샵> -일시: 2021.11.10(수) 13:30~16:30 -내용: 맹꽁이 서식지 모니터링 사례와 서식지 적합성 지수 및 서식지 보호를 위한 및 지역별 보호사례 공유(포스터 참고) -신청기간: 2021.10.14(목)~11.05(토) -참가신청하기: https://forms.gle/5kcVexTjiCXcaUes6 -문의: 광양만녹색연합 061)795-1123/...

백령도 하늬바다 물범인공쉼터 3년차 모니터링 결과

백령도 하늬바다 물범인공쉼터 3년차 모니터링 결과

[보도자료] 백령도 하늬바다 물범인공쉼터 3년차 모니터링 결과 - 2018년 11월 물범인공쉼터 조성 후 3년 째 이용모습 확인 -하늬해변 일대 소규모 주변바위를 휴식지로 이용하는 모습 추가로 확인 -해수부 물범인공쉼터 보수 및 서식지 관리 사업 진행 시 모니터링 내용 반영 필요 -하늬해변 이용객 다양화 추세에 따른 서식지 관리방안 마련 필요 인천녹색연합(황해물범시민사업단)은 2021년 백령도의 ‘하늬바다 물범인공쉼터(이하 물범인공쉼터’모니터링 결과, 점박이물범이 총 9회...

영종도 멸종위기종 모니터링 10월 활동

영종도 멸종위기종 모니터링 10월 활동

영종도 갯벌의 가치를 알리고자 올 해 4월달부터 인천녹색연합의 생태교사 12분과 함께 <영종도 멸종위기종 모니터링단>을 꾸려 활동하고 있습니다. 10월 9일(토) 갯벌를 터 잡고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올해는 10월로 영종도 멸종위기종 모니터링이 끝나지만 해양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놓지않고 지속적으로...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10월 멸종위기야생생물로 ‘검은머리물떼새’ 선정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10월 멸종위기야생생물로 ‘검은머리물떼새’ 선정 -강화도와 구지도, 굴업도, 영종도, 송도에서 서식 -갯벌 매립으로부터 서식지 보전을 위한 해양보호구역 확대 필요   인천녹색연합은 10월의 멸종위기야생생물로 ‘검은머리물떼새(Haematopus ostralegus)’를 선정했다, 도요목 검은머리물떼새과의 검은머리물떼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 적색목록((Red List)에 취약(VU)으로 등재되었다....

[우리동네 맹꽁이 돌봄단] 활동 후기

[우리동네 맹꽁이 돌봄단] 활동 후기

우리 동네 맹꽁이 잘 살고 있나요? 작년 최장기간의 장마에 늦게까지 산란 활동을 이어가던 맹꽁이들이 차도 옆 보도블럭을 넘지 못하고 떼 지어 말라 죽어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사람에게는 그저 손 한 뻠의 높이밖에 되지 않지만, 맹꽁이들에게는 목숨을 결정짓는 치명적인 장애물입니다. 평지, 습지, 초지를 좋아하는 맹꽁이는 콘크리트로 뒤덮인 도시에서 쉬어갈 곳도 산란장소도  마땅치 않습니다. 도심의 맹꽁이들에겐  빗물받이 만큼 산란하기 편한 장소도 없습니다. 낮과 밤 기온 격차가...

[후기] 멸종위기야생동물 지킴이단_10월 알락꼬리마도요

[후기] 멸종위기야생동물 지킴이단_10월 알락꼬리마도요

10월 3일(일) 영종도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2급인 알락꼬리마도요와 저어새, 그리고 흰발농게를 만나고자 모였습니다. 10월에 겨울을 나기 위해 호주로 이동하는 알락꼬리마도요를 만나지 못할까 조바심나는 마음으로 영종도를 찾았습니다. 매년 2만 7천 km를 비행하는 알락꼬리마도요는 중간기착지인 서해안에 도착할 때에는 몸무게의 40% 이상 줄어든다고 합니다. 한 조류학자는 “도요새들은 갯벌에 다리보다 부리가 먼저 닿는다”고 말합니다. 쉬지않고  비행을 하기에 도착하자마자...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에 공사를 강행하는 한국도로공사를 규탄한다.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에 공사를 강행하는 한국도로공사를 규탄한다.

[보도자료]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에 공사를 강행하는 한국도로공사를 규탄한다. - 환경부, 도로공사 중단시키고 관련법 위반 고발 등 조치해야 한국도로공사가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의 도로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천녹색연합은 2021년 9월 18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 건설사업 부지를 확인한 결과 멸종위기야생생물1급 수원청개구리와 멸종위기야생생물2급 금개구리의 서식지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 공사를 강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