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차춘추] 해상풍력발전 추진의 전제조건 전세계적인 이슈 중 하나는 단연 ‘기후위기’다.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석탄 화력발전소를 폐쇄하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에 이견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확대를 어떤 방식과 속도로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한다. 인천에서도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30년까지 인천 전력 수요량의 35.7%를 수소연료전지,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것이 인천시의 계획이다....
생태계보전
환경청, 배곧대교 민자사업에 최종 부동의. 당연한 결정이다!
[성명서] 환경청, 배곧대교 민자사업에 최종 부동의. 당연한 결정이다! - 한강유역환경청,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입지 부적절’ 의견에 이어 본안에 대해 ‘전면재검토(부동의)’ 의견 - 시흥시, 계획안 즉각 폐기해야. 지난 12월 14일, 한강유역환경청(환경부)이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본안)에 대해 ‘전면재검토’(부동의) 의견을 시흥시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2020년 12월 29일, 한강유역환경청이 초안에 대해 ‘입지 부적절’ 의견을...
[카드뉴스] 해결 2기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티로폼 쓰레기 처리하기
해양쓰레기를 '해결' 하기 위해 모인 청년 모임 '해결 2기'에서 제작한 카드뉴스입니다. 해결은 '한강에서 서해까지'라는 주제로 올해 인천의 석모도, 강화 더리미 포구, 굴포천에 다녀왔습니다. 현장을 다녀오고 쓰레기를 직접 주워보며 느낀 점은 바다에 '스티로폼 쓰레기'가 정말 많다는 것이었는데요. 그래서 '스티로폼'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관계자 분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자료를 조사해서 카드뉴스를 제작했습니다. 스티로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해서 해양쓰레기 문제를 꼭...
[논평] 어구쓰레기 관리 법제화 ‘수산업법 개정안(대안)’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
어제(12월9일) 열린 제21대 국회 본회의에서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대안)’이 통과되었다. 해양쓰레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어구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해당 법안 통과를 위해 애쓴 시민들과 함께 환영한다. 관련 법안이 마련된 만큼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어구쓰레기 관리 체계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 이번에 통과된‘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대안)’에는 ▲어구의 실태조사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생산, 판매 기록 작성과 보존,...
[수산업법 전부개정 법률안 시민모임] 어구관리 법제화에 한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회가 지난 12월 3일(금), 전체회의를 열고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대안)’을 가결했습니다. 전체회의에서 가결된 전부개정법률안(대안)에는 시민모임이 주장한 ‘어구관리 및 보증금제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이제 전부개정법률안(대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됩니다. 심사에서 통과가 되면 본회의에 상정되어 법 제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법 제정까지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멉니다.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바다는 골재채취장이 아니다. 바다모래채취계획을 즉각 백지화하라!
[성명서] 바다는 골재채취장이 아니다. 바다모래채취계획을 즉각 백지화하라! 옹진군과 인천시가 굴업도 바다에 대한 바다모래채취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또한 골재채취장소도 아니다. 수도권매립지 옆에 건설폐기물 순환골재가 산더미처럼 쌓여만 간다. 이런 상황에서 해양환경을 파괴하는 바다모래채취를 고집하는 옹진군과 인천시를 규탄하며 바다모래채취예정지지정 행정절차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지난 10월 15일, 인천시가...
[후기] 플로깅크루, 2021년 10번의 만남과 활동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12월 4일(토) 올해 마지막 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플로깅 장소는 불법 낚시 쓰레기가 방치되고 있는 송도의 항만시설 국유지였습니다. 지난 11월 21일, 인천녹색연합의 성명서 발표 이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해당 부지의 불법 점유물 철거와 출입 폐쇄를 결정했습니다....
2021 심곡천&공촌천 생태 모니터링 결과 나눔회
인천녹색연합과 서구청은 지난 12월 1일(수), 2021 심곡천&공촌천 생태모니터링 결과 나눔회를 진행했습니다. 인천녹색연합과 서구청은 올해 2월 25일 ‘4대 하천 생태 모니터링 협약’을 맺었습니다. 생태모니터링을 위해 생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시고, 생태 보전 활동을...
12월 플로깅크루 활동 안내
※ 12월 4일(토)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부지에서 진행할 플로깅크루와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자세히 확인부탁드립니다. 1. 준비물 : 마스크, 물(텀블러사용 권장), 편한 옷과 신발, 장갑 2. 모임 시간 및 장소 (1) 사무실 스타렉스 이용 시 (사전 신청자에 한함) ■시간 : 오전 9시 15분까지 ■장소 :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2) 자차 이용 시 ■시간 : 오전 10시까지 ■장소 :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부지 (인천 연수구 송도동 299) 3. 코로나19로 활동 종료 후...
[보도자료] “해양쓰레기 온상 어구쓰레기, 국회가 해결하라!”
[보도자료] “해양쓰레기 온상 어구쓰레기, 국회가 해결하라!”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시민모임, 23일 국회 앞 기자회견 진행 -해양쓰레기 발생량 중 절반이 어구쓰레기지만 관리대책 전무 -국회는 계류되어 있는 수산업법 및 해양폐기물법 신속히 통과시켜야 환경단체 및 시민 활동가들로 구성된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이 11월 23일(화)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쓰레기 발생의 절반을 차지하는 어구쓰레기 관리 법제화를...
[성명서] 하천 및 해양오염 양산하는 낚시, 인천시는 낚시금지 및 통제구역 적극 확대하라!
[성명서] 하천 및 해양오염 양산하는 낚시, 인천시는 낚시금지 및 통제구역 적극 확대하라! -하천·바다·습지보호지역 가리지 않고 방치되는 낚시, 낚시꾼이 버린 쓰레기 문제 심각 -인천시는 낚시실태 파악하고, 생태·환경·수산자원 측면을 고려해 낚시금지 및 통제구역 확대 등 관리방안 마련해야 인천녹색연합은 무차별적으로 방치되고 있는...
생태도시 전망과 시민환경권 위한 소래습지보존 토론회
생태도시 전망과 시민환경권 위한 소래습지보존 토론회 -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중심으로 - 2500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해양도시 인천. 신비롭고 풍요로운 연안생태계를 품고 있지만, 정작은 각종 개발과 관광·여가를 명분으로 한 훼손으로 그 명성은 빛바랜지 오래입니다. 급기야 지키고 가꿔야 할 ‘자연유산’은 여타의 생태계와 다르지 않게 생존 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반면 인천시는 해양도시, 친환경도시, 그래서 환경특별시로서의 비전과 정책을 지역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