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잡지『초록세상』 통권 239호를 발간, 이번 호 특집 주제는 '녹색에서 자라다’ 입니다.유기적으로 맞물려 있는 생태계를 이해하고, 생태적 감수성과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며, 실천적 생태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의 역할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22 봄, 239호 벼리 ○마음이 머문 자리 표지사진_숲과 하나되어 02 자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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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인천해수청은 바다모래채취 행정절차 즉각 중단하라!
지난 5월 3일, 인천시가 ‘굴업,덕적해역 골재채취 예정지 지정 일반해역이용협의서’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하 인천해수청)에 제출한 것이 확인되었다. 인천해수청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30년 넘게 인천앞바다에서 바다모래가 퍼올려 졌지만, 해양환경변화에 대한 전문적인 검증은 커녕 허가과정의 수많은 협의조건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조차 확인하지 않고 있다. 또다시 바다모래채취 행정절차를 진행한다면 지역갈등 뿐만 아니라 해양환경변화는 겉잡을 수 없게 된다....
영종에서 멸종위기종 대모잠자리 확인!
[보도자료] 영종에서 멸종위기종 대모잠자리 확인! 인천 영종 하늘도시 내 인공생태수로 및 박석공원 일대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대모잠자리가 확인되었다. 급격한 기후변화와 악화되어 가고 있는 도심생태환경 속에 멸종위기종의 서식이 확인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인천시와 중구청은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손색없는 갯벌과 함께 육상습지 등 습지를 중심으로 한 생물서식현황을 파악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 등 보호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지난 4월 29일 대모잠자리 암컷이 최소 3개체 이상...
소비자의 힘으로 피해소비자를 위로하고 안전한 시장을 만듭시다
<4월25일 옥시불매,애경불매 전국캠페인 기자회견문> 소비자의 힘으로 피해소비자를 위로하고 안전한 시장을 만듭시다 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을 불매운동합니다. 피해대책 외면한 무책임한 옥시와 애경을 불매운동합니다 옥시 데톨을 사지도 쓰지도 맙시다 애경 트리오를 사지도 쓰지도 맙시다 [공기살인] 영화보고 가습기살균제 참사 잊지 맙시다 오늘 전국 50여개 지역의 143개의 환경시민사회단체들이 반사회적 기업인 옥시와 애경을 불매운동하는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가습기살균제...
[보도자료] 영흥석탄 1, 2호기 SMR(소형핵발전) 전환 안된다
지구의날 공동행동 - 석탄발전 지역에 핵발전 설치 발언 규탄 기자회견 영흥석탄 1, 2호기 SMR(소형핵발전) 안된다! ○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4월 26일은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 36주년이다. 기후위기와 방사능위험은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명의 안전을 위협한다. 화석연료와 핵발전으로부터 빠르고 정의로운 방식으로 에너지전환이 이뤄져야 하는 이유다. 하지만,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이러한 에너지전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윤석열 당선인의 선거 캠프 관계자로부터...
제52회 지구의 날 맞이 기후악당 규탄 집중 행동
제52회 지구의 날 맞이 기후악당 규탄 집중 행동 ○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이하 ‘인천비상행동')은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악당 규탄 집중 행동에 나섰다. ○ 기후 악당(climate villain)은 주로 기후위기 시대에 무책임한 대응을 하는 국가 또는 기업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의 가파른 증가, 석탄발전소 수출에 대한 재정지원, 낮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낮은 재생에너지 비중으로 2016년 국제사회로부터 기후악당 국가로 지목되었다. ○...
지역 불평등과 기후 부정의의 상징 영흥석탄발전 멈추고 다른 세상을 준비해야 합니다
‘다른 세상을 만나는 40일 순례 - 봄바람’ - 인천 영흥석탄발전소편 ○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은 19일(화) 오후 3시 영흥석탄발전소 앞에서 문정현 신부의 ‘다른 세상을 만나는 40일 순례 - 봄바람’ 순례단과 함께 영흥 석탄발전 2030년 폐지와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 문정현 신부의 ‘다른 세상을 만나는 40일 순례 - 봄바람'은 3월 15일 제주(강정해군기지, 제2공항)에서 출발하여 부산(가덕도신공항), 월성(핵발전소), 밀양(송전탑),...
환경부와 산자부는 해상풍력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지역 시민단체 참여 보장하라!
환경부와 산자부는 해상풍력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지역 시민단체 참여 보장하라! - 조성 시 철새, 갯벌, 부유사 등 자연환경, 거주환경에 미칠 영향 적지 않아 - 환경영향평가법 목적과 지역특성 고려한 구성·운영 필요, 형식적 구성 NO! 현재 인천지역 해상에 대규모 풍력발전이 추진되는 가운데 여러 고비를 잘 넘기고 성공적인 사례로 남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사업 초기 단계에서 일 사업자의 무리수와 주민의견 수렴 부족, 생태환경 파괴 논란 등으로 깊은 갈등 속으로 빠져들...
[보도자료] 인천시민환경단체, 정당에 환경정책제안서 전달
오늘(4월13일) 인천시민환경단체들(가톨릭환경연대, 인천YWCA,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은 민선8기 인천시정부 구성을 앞두고 인천시장 후보를 낸 정당들(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기본소득당)에게 인천환경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인천에서 관심갖고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많지만, 새로운 민선8기 시정부에서 우선 추진하길 바라는 세 가지 분야 정책을 제안했다....
인천시는 바다모래채취 행정절차 즉각 중단하라!
[성명서] 인천시는 바다모래채취 행정절차 즉각 중단하라! 옹진군이 또다시 바다모래채취를 위해 굴업, 덕적 해역 골재채취예정지 지정 일반해역이용협의서를 인천시에 제출한 것이 확인되었다. 옹진군의 협의서를 접수한 인천시(건설심사)는 그동안 도서지원과(해양환경팀), 수산과, 환경기후정책과 등 내부 해양환경 관련 부서들과 협의없이 논스톱으로 협의기관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보내기 급급했다. 인천시는 올해 해양환경과를 신설한 만큼 협의서를 검토하는 내부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가장 효과적인 해양쓰레기 저감 대책은
[천자춘추] 가장 효과적인 해양쓰레기 저감 대책은 하천변과 산자락에 수많은 풀꽃들이 자라나고, 새들도 봄맞이로 분주하다. 그런 틈 사이에 빠지지 않고 보이는 것이 쓰레기다. 그나마 도심에 위치한 하천변은 관리가 되는 편이지만, 사람의 이용이 적거나 접근성이 좋지 않은 하천변에는 페트병과 비닐 등이 적지 않다. 심지어 규모가 제법되는 가전제품과 가구 등도 버려져 있어 쓰레기장을 방불케 한다. 고속도로변엔 담배꽁초를 비롯해 운전자들이 버린 쓰레기들이 모인다. 실제 고속도로변...
계양구 가로수 논란, 그 후
[발언대] 계양구 가로수 논란, 그 후 지난 2월, 인천 계양구 경명대로와 계양대로 일대의 가로수 339그루를 베어내고 소나무 379그루를 식재하는 계양구의 '도시바람길숲' 사업이 논란이 됐다. 도시바람길숲이라는 이름으로 활엽수를 제거하고 침엽수를 심는 어처구니 없는 계획을 접한 시민들의 분노가 거세지고 여러 언론에 보도되자 산림청마저 우려를 표해 공사는 중단됐다. 이후 계획변경을 전제로 인천시, 산림청, 환경단체가 논의한 끝에, 바람길숲 취지에 맞는 설계안을 계양구청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