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지역주민에 의한 점박이물범 모니터링(2차 년도) 결과 발표 -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주민들과 총 182일 모니터링 진행 - 지역에 상주하기 어려운 전문가들의 연구 활동 보완 및 통합적인 보호관리 정책 수립에 기여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이하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은 점박이물범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이하 점사모)과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백령도 지역주민에 의한 점박이물범 모니터링(2차 년도)’결과를 발표하였다. 총 20명이 182일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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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경인운하 실패 인정,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거듭나야
환경부의 경인운하 실패 인정,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거듭나야 환경부 수자원관리과는 금일 (2월 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경인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가 ‘ 주운기능 축소 및 수질 개선’에 대한 최종 권고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공론화위원회가 권고한 ▲ 문제점이 재발되지 않기 위한 제도개선, ▲ 주운기능은 야간에만 운행할 수 있도록 축소, ▲ 화물수송 실적 모니터링을 통해 주운 폐지 검토, ▲ 현재 4-5등급 수준의 아라천 수질을 장기적으로 2등급 수준으로 개선,...
선갑도를 매립지로? 결코 안될 일입니다.
[성명서] 선갑도를 매립지로? 결코 안될 일입니다. 민주당인천시당은 선갑도 자체매립지후보 요구방침을 즉각 철회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인천시당 매립지특별위원회(이하 매립지특위)가 선갑도를 인천광역시 자체매립지후보로 선정할 것을 인천시에 요구할 방침이라는 소식입니다. 결코 안될 일입니다. 선갑도는 인천앞바다의 지주(支柱)로 덕적군도 주민들의 정신입니다. 핵폐기장, 채석장으로부터 지켜온 선갑도는 매립지가 아닌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인천, 찾아가고 싶은 섬과...
인천광역시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옆 물류단지계획에 부동의해야 한다.
[성명서] 인천광역시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옆 물류단지계획에 부동의해야 한다. - 그린뉴딜과 기후위기시대, 물류단지가 아닌 소래습지생태복원 해야 - 생태복원을 통해 소래포구와 생태공원을 연계한 생태관광, 생태서비스거점으로 - 2월 2일은 세계습지의 날, 환경특별시를 표방한 인천, 생태복원에 앞장서야 최근 남동구청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 옆 물류창고계획 관련 교통영향평가서를 인천광역시 교통정책과에 제출했다는 소식이다. 물류창고가 계획되고 있는 부지는 인천광역시가 이미 그린뉴딜정책에서...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2021년 2월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삵’선정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2021년 2월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삵’선정 - 한국의 최상위 포식자 삵, 도시개발과 로드킬로 멸종위기에 처해 - 최상위 포식자인 삵이 서식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야생 생태계 보전 필요 인천녹색연합은 2월의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삵(Prionailurus bengalensis)’을 선정했다. 식육목 고양이과의 삵은 고양이와 비슷한 외향을 가졌지만 고양이 보다 큰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뺨에는 갈색 무늬가 있고 모피에 부정확한 반점이 많은 특징을 가진다....
[성명서]법 개정 2년 만의 선언, 또다시 2030년까지 기다리라는 것인가! 화장품 업계의 실효성 없는 선언을 규탄한다.
[성명서]법 개정 2년 만의 선언, 또다시 2030년까지 기다리라는 것인가! 화장품 업계의 실효성 없는 선언을 규탄한다. 오늘 (1월 27일) 대한화장품협회는 <2030 화장품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선언>을 발표했다. ‘재활용어려움 제품 100% 제거, 석유기반 플라스틱 사용 30% 감소, 리필 활성화, 판매한 용기의 자체 회수 노력 등’을 통한 화장품 플라스틱 포장재의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실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알맹이 없는 포장재만 가득한...
생태환경잡지 2021년 겨울 호
『초록세상』2021년 겨울호의 기획특집은 "플라스틱 독립" 입니다. 코로나 19가 이렇게 길어질 거라고는 예상치 못했습니다.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쌓여가는 쓰레기 문제는 잊히고 있습니다. 아니 지금 누리는 편리함을 위해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돌아봅니다. 그럼 어쩌라는 말인지 되묻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건강한 자연환경의 회복은 바로 지금의 문제이며, 누구나 똑같은 무게의 책무를 감당할 때 가능해집니다. <들어가며> 중에서...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해양쓰레기실태조사결과 권역별 차별화된 대책 마련해야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해양쓰레기실태조사결과 권역별 차별화된 대책 마련해야 - 무인도 등 미수거지, 해양쓰레기 문제 심각 - 정기모니터링지점, 해양쓰레기정책 수립 근거의 실효성 의문 - 권역별 차별화된 해양쓰레기대책필요 인천녹색연합은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청년들과 인천경기만지역의 섬과 해안가 등 권역별 해양쓰레기조사를 진행했다. 해수욕장 등 사람들이 잦은 해변의 해양쓰레기를 상대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 반면 무인도와 사람들이 접근이 어려운 해변에서는...
[칼럼] 매립으로 남은 송도의 물길 – 해안 친수공간 후보 0순위
[장정구의 인천 하천이야기] (36) 송도 유수지와 아암도 송도 북측유수지 갑문에서 인천대교 연결도로 아래를 지나면 송도달빛축제공원이 나오고 허리 높이 제방 너머로 갯벌이 펼쳐진다. 갯벌은 어떤 때는 물이 가득 잠긴 호수가 되기도 한다. 교각 사이로 저 멀리 청량산이 보이고 그 아래 소나무 군락이 보인다. 아암도다. 사방이 육지로 둘러싸인 갯벌, 제방과 도로로 접근하기 어렵지만 인천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다. 크고 작은 차량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아암대로 뒤는...
[기자회견문] 인천시는 국제협약.국내법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사업자 편드는 공무원을 관련 직무에서 배제하라!
<인천시는 일방적으로 사업자 편드는 공무원을 관련 직무에서 배제하라!> 인천녹색연합이 참여하고 있는 ‘송도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보전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곧대교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을 선동하고 있는 공무원을 직무에서 배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인천시 도로과 공무원은 최근 시흥시 주민 커뮤니티에 배곧대교 홍보영상을 올리고, 시민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야 한다면서 배곧대교가 국책사업이 되어야 한다 등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일방적으로 사업자 편드는 담당공무원 징계하고 박남춘 인천시장은 직접 해명하라!
[성명서] 일방적으로 사업자 편드는 담당공무원 징계하고 박남춘 인천시장은 직접 해명하라! 오늘(1월12일) 오전, 지역언론을 통해 인천광역시 도로과 공무원이 시흥 주민 커뮤니티에 본인의 신분을 밝히고 배곧대교 건설이 필요하다며, 필요한 선결조건 등을 구체적으로 게시한 것이 확인되었다. 일방적으로 사업자편을 들고 추진절차를 무시하는 등 공무원으로서의 책무를 망각한 담당자를 징계하고, 업무에서 배제해야 한다. 마치 인천시 입장이 배곧대교를 찬성하는 것처럼 글을 게재한 행태가...
[성명서] 환경청, 배곧대교 입지 부적절 의견. 시흥시는 계획안 즉각 폐기하라.
[성명서] 환경청, 배곧대교 입지 부적절 의견. 시흥시는 계획안 즉각 폐기하라. - 한강유역환경청, 배곧대교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해 '입지 부적절' 의견 - 인천광역시 습지보전위원회에서도 사업 타당성 부족 및 평가서 부실성 지적 지난 12월 29일,한강유역환경청(환경부)이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입지 부적절 의견으로 시흥시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12월 22일 개최된 인천광역시 습지보전위원회 회의에서도 전문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