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일) 온라인 교육과 2월 25일(토) 현장 교육을 시작으로 26가구의 단원분들이 계양산, 원적산, 만월산, 청량산 등 인천 곳곳에서 양서류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한 번씩 모니터링 지점을 찾아, 개구리와 도롱뇽들을 만나고, 늘어나는 알들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수온계와 리트머스지도 지참하여, 양서류 서식지의 물 환경도 같이 살펴보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이 찾아오며 겨우내 꽁꽁 얼었던 웅덩이와 계곡물이 녹고, 새로운 생명으로 채워져 가는 현장을 모니터링할...
양서류
[23양서류모니터링단] 2월 25일 첫 대면모임
지난 토요일(2/25), 23년 양서류 모니터링단의 첫 대면 모임이 계양산에서 있었습니다. 스무 명이 넘는 모니터링단원 분들이 계양산에 모여 왜 모니터링을 해야 하는지, 양서류와 사람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모니터링할 때 주의할 점 등을 유종반 생태교육센터 이랑의 대표님을 통해서 함께 배웠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얼음 속 개구리알을 보고, 도롱뇽알도 관찰할 수 있어서 앞으로의 모니터링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모니터링단원으로서 지켜야 할 생명 약속도 함께...
[모집] 23양서류모니터링단을 찾습니다.
<2023 양서류 모니터링단>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양서류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활동합니다. 인천녹색연합은 2008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계양산을 중심으로 양서류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2018년부터는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양서류 주요 서식지 모니터링과 캠페인을 전개해왔습니다. 올 해에는 2월 12일(일)을 시작으로 6월 30일(금)까지 정기적으로 양서류 서식지를 모니터링하고 기록합니다. SNS를 통해 우리의 활동을 알리며 기록을 통해...
(맹꽁이 서식현황조사) 맹꽁이 잘 지내고 있나요
장소 확인하기: https://forms.gle/xAkHsa1o96jMUq4ZA +맹꽁이는 비가 오는 밤이나 다음날에 산란을 합니다. 산란 장소는 웅덩이, 습지 주변 그리고 여름 장마철 일시적으로 고인 물, 배수로 등 입니다. +맹꽁이 울음소리 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cU0ADRkGXSQ +22년 맹꽁이 서식지...
2022우리동네 맹꽁이를 찾습니다.
여름 장마철에 맹맹 꽁꽁 맹꽁이 울음소리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땅속에서 생활하다 장마철 일시적으로 생긴 물웅덩이에 산란하는 맹꽁이는 여름철 가야 하는 피서지, 더운 기운을 가시게 할 여름 과일처럼 여름이라면 만나야 하는, 만나고 싶은 친구입니다. 땅에 엎드려 마주하는 이 작은 친구는 반짝반짝 검은 눈이 참 어여쁘답니다. 도시에 사는 맹꽁이는 각종 도시개발로 인해 살 곳을 점차 잃어가고 있습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위기종...
[공개 제안서] 양서류 서식 보전방안 실현을 위한 민관협의회 구성을 제안한다.
[공개 제안서] 양서류 서식 보전방안 실현을 위한 민관협의회 구성을 제안한다. -인천시, 지난 1월 양서파충류의 서식환경 개선 및 보전을 위한 모니터링 용역 완료 -주요 양서파충류 서식지 야생생물보호구역 지정 등 서식지 보전방안 도출 -민관협의회 구성해 실질적으로 실행해 나가야 지난 1월, 인천시는 각종 개발로 교란, 감소하는 양서파충류 서식지 현황을 파악하고 보전방안 마련을 위한 ‘양서‧파충류 서식환경 모니터링 용역’을 완료했다. ‘양서‧파충류 서식환경 모니터링 용역...
[성명서] 계양산 두꺼비 로드킬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시급
[성명서] 계양산 두꺼비 로드킬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시급 인천녹색연합은 어제(3월 14일(월)) 계양산 다남 녹지(다남동 산70-10) 인근 도로에서 270m에 걸쳐 로드킬 피해를 본 80마리 두꺼비 사체를 확인했다. 양서류 이동철인 만큼 추가 로드킬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로드킬 피해방지를 위한 표지판 설치, 차량 속도제한, 도로 구조물 변경 등 대책이 시급히 필요하다. 또한 인천시는 양서파충류 보호 계획을 수립한 만큼 로드킬 피해 우려 지역 확인 및 로드킬 피해 방지를...
[22양서류모니터링단] 2월 활동 사진
2월 5일(토) 첫 모임을 시작으로 27명의 단원분들과 함께 계양산, 원적산, 만월산, 청량산 등지에서 양서류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서운 추위에 웅덩이와 계곡물이 꽝꽝 얼어 그리운 얼굴 만나기는 어려웠지만, 주에 한 번씩 모니터링 지점을 찾았습니다. 수온계와 리트머스지를 챙겨 물 환경도 살펴보았습니다. 지점마다 차이가 있어 1월 말 계양산에서 도롱뇽알을, 2월 중순에는 인천대공원에서 올라붙기(포접)중인 한국산개구리와 도롱뇽 알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신청마감]2022양서류모니터링단 모집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양서류가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활동하는 <2022 양서류 모니터링단> 신청을 받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2008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계양산을 중심으로 양서류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2018년부터는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양서류 주요 서식지 모니터링과 캠페인을 전개해왔습니다. 매 해 양서류의 산란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올 해에는 2월 5일(토)을 시작으로 5월 31일(토)까지 정기적으로 양서류 서식지를 모니터링하고 기록합니다....
[안내] 양서류 서식지보호 온라인워크샵
<양서류 서식지보호를 위한 워크샵> -일시: 2021.11.10(수) 13:30~16:30 -내용: 맹꽁이 서식지 모니터링 사례와 서식지 적합성 지수 및 서식지 보호를 위한 및 지역별 보호사례 공유(포스터 참고) -신청기간: 2021.10.14(목)~11.05(토) -참가신청하기: https://forms.gle/5kcVexTjiCXcaUes6 -문의: 광양만녹색연합 061)795-1123/...
[우리동네 맹꽁이 돌봄단] 활동 후기
우리 동네 맹꽁이 잘 살고 있나요? 작년 최장기간의 장마에 늦게까지 산란 활동을 이어가던 맹꽁이들이 차도 옆 보도블럭을 넘지 못하고 떼 지어 말라 죽어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사람에게는 그저 손 한 뻠의 높이밖에 되지 않지만, 맹꽁이들에게는 목숨을 결정짓는 치명적인 장애물입니다. 평지, 습지, 초지를 좋아하는 맹꽁이는 콘크리트로 뒤덮인 도시에서 쉬어갈 곳도 산란장소도 마땅치 않습니다. 도심의 맹꽁이들에겐 빗물받이 만큼 산란하기 편한 장소도 없습니다. 낮과 밤 기온 격차가...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에 공사를 강행하는 한국도로공사를 규탄한다.
[보도자료]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에 공사를 강행하는 한국도로공사를 규탄한다. - 환경부, 도로공사 중단시키고 관련법 위반 고발 등 조치해야 한국도로공사가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의 도로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천녹색연합은 2021년 9월 18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 건설사업 부지를 확인한 결과 멸종위기야생생물1급 수원청개구리와 멸종위기야생생물2급 금개구리의 서식지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 공사를 강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