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인천광역시교육청 업무협약

지난 월요일(31일)  인천녹색연합과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생물다양성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협약을 통해 지역단위의 깃대종 등 생태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시민모니터링 기반 생태교육 활성화를 꿔하고자 합니다. 인천녹색연합에서는 생물다양성, 멸종위기야생생물을 주제로 생태교육을 매 해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야생생물 보호에 있어 정책 못지 않게 지역주민이 마을의 생태 문화적 가치로 인지하고 서식지를 지키고자 목소리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명서]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복합화력발전소 폐쇄 계획도 담아야 한다.

[성명서]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복합화력발전소 폐쇄 계획도 담아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2036)을 수립 중인 가운데, 인천시는 영흥석탄화력발전소 1,2호기 조기폐쇄만이 아니라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 폐쇄 계획도 담기도록 의견을 적극 개진해야 한다. 화석연료인 LNG를 기반으로 한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는 2023년 폐쇄 예정이었으나 신도시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이유로 폐쇄가 2028년으로 미뤄졌다. 2020년 작성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탄소중립기본조례 제정 논평] 이제 인천시의 의지와 지역사회 관심이 필요하다.

[탄소중립기본조례 제정 논평] 이제 인천시의 의지와 지역사회 관심이 필요하다. 지난 10월 21일, 인천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가 통과되었다. 온실가스 감축목표 명시, 거버넌스 위원회 기구 및 탄소중립이행책임관 권한 확대 등이 담기지 않은 아쉬움이 있다. 아쉬움은 향후 개정 등을 통해 보완해야 하며, 단순한 선언이나 형식이 아닌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조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행정의 의지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보도자료] 인천 환경단체, 온전한 1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에서 컵줍깅’ 나서

[보도자료] 인천환경단체, 온전한 1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에서 컵줍깅' 나서 가톨릭환경연대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온전한 1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을 촉구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인천에서 컵줍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회용 컵 보증금제는 2020년 6월 자원재활용법이 개정되면서 2022년 6월 10일 도입을 예고하였다. 하지만 시행까지 1달도 남지 않은 지난 5월 20일, 2년이라는 긴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성명서] 국방부는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환경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

[성명서] 국방부는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환경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 - A구역 정화과정과 결과 시민설명회 필요 - 균질하지 않은 토양 특성상 정화 완료해도 사후관리 지속 필요 - 국방부와 환경부는 반환예정인 D구역 오염조사결과 투명하게 공개하고 - 환경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주한미군에 정화비용 청구해야 지난 10월 5일, 국방부가 구성한 ‘캠프마켓 다이옥신류 등 복합오염토양 정화를 위한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가 제17차 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캠프마켓...

[성명서] 주민의견 무시한 국가지질공원 경관개선 사업 중단해야 한다!

[성명서] 주민의견 무시한 국가지질공원 경관개선 사업 중단해야 한다! -국가지질공원, 국가생태관광지역 정체성 훼손하는 디자인은 전면재검토해야 -주민조직도 우려 표명했으나 의견 반영되지 않고 그대로 강행 -인천시는 사업 중단하고 주민의견 수렴해야 인천녹색연합(이하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은 인천광역시가 추진 중인 ‘진촌리 현무암(하늬해변 입구) 국가지질공원 경관개선 및 탐방시설 설치 공사’ 관련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하늬해변은 국가지질공원이자 국가생태관광지역이다. 인천시가...

기후재난 앞에서 “이대로 살 수 없다”는 외침으로 9월 24일 기후정의행진에 함께 하자!

기후재난 앞에서 "이대로 살 수 없다"는 외침으로 9월 24일 기후정의행진에 함께 하자! 2022년 9월, 우리는 기후변화, 기후위기를 지나 기후재난의 한복판을 살아가고 있다. 폭염, 산불, 가뭄, 홍수 등 기후재난은 이제 일상이 되고 있다. 불행하게도 이런 기후재난들은 앞으로 더욱 자주, 더욱 강력하게 벌어질 것이고, 이 사회의 불평등 구조의 낮은 곳에 있는 이들이 그 피해를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심각하게 입게 될 것이다. 왜 재난은 일상이 되고 있는가? 끊임없이 이윤을...

민관협의회 무시하는 국토교통부, 인천시 규탄 기자회견

오늘 오전 11시, 인천시청 앞에서 민관협의회 논의 무시하는 국토교통부와 인천시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구간에 대해 지난해 8차례에 걸친 민관협의회에서 최대한 평균간조선 바깥까지 이격하는 노선안으로 중앙정부와 협의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인천시와 국토교통부에서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진행한 뒤, 진행사항을 민관협의회에 공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어떠한 공유도 없이 습지보전법상 행위제한 예외조항을 적용하기로...

인천시 위원회 정비계획, 폭넓은 의견 수렴 필요하다.

[성명서] 인천시 위원회 정비계획, 폭넓은 의견 수렴 필요하다. 인천시가 어제(8월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필요·비효율 위원회’ 정비로 시정혁신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비효율적이고 유명무실한 위원회를 정비, 활성화 하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한다. 하지만 위원회 위원들의 의견 없이 소관부서의 의견만 수렴해 정비계획을 추진하는 것은 소통과 협치의 기본정신에 어긋난다. 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위원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면밀하고 폭넓게 검토해야 한다....

[보도자료] 인천시 군·구청사, 1회용품 사용 만연

[보도자료] 인천시 군·구청사, 1회용품 사용 만연 -강화군청을 제외한 인천 내 9개 군·구청 1회용품 사용 모니터링 진행 -장식품이 된 1회용컵 사용 금지 포스터 및 자원순환청사 현판과 다회용 컵 세척기 -인천시, 각 군·구는 1회용품 반입 금지 적극적으로 실행해야 . 인천광역시는 2019년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를 제정했고, 2021년 1회용품 없는 청사 운영에 나섰다. 쓰레기저감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할 군·구가 모범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지난 8월 1일부터 8월...

[보도자료] “인천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해양쓰레기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시민모임, 26일 인천시청 앞 기자회견 진행 -인천시 2022년 1월 해양환경과 신설, 역할과 책임 강화해야 -시민들 직접 수거한 해양쓰레기 시청 앞 전달, 민관협력 추진 요구 ‘해양쓰레기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이 7월 26일(화)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쓰레기...

[성명서] 민관협의회 무시하고, 습지보호지역 해제 요구하는 국토교통부 규탄한다!

[성명서] 민관협의회 무시하고, 습지보호지역 해제 요구하는 국토교통부 규탄한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구간 추진을 위해 인천시에 송도습지보호지역 해제를 요구한 사실을 확인했다. 송도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보전대책위원회는 민관협의회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습지보호지역 해제를 요구한 국토교통부를 규탄한다. 만약 민관협의회를 무시하는 입장을 고수한다면 송도습지보호지역 훼손 노선안 전면 폐기 운동을 전개할 것을 분명히 한다.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노선안은...